《어댑트》는 읽기 쉽고 흥미로운, ‘하향식 디자인’에 대한 반론이다. 지휘와 통제를 바탕으로 경제 정책을 계획하고 규제하는 소비에트-하버드 방식의 허점을 낱낱이 파헤치는 한편, 경제 발전과 사회 진보의 방편으로서 시행착오의 정당성을 옹호하고 있다. 아주 인상적이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블랙 스완》 저자)
팀 하포드는 세상을 바꿀 멋진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는 우리가 왜 위험, 실패, 실험을 감수해야만 하는지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 나는 이 책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댄 애리얼리(듀크대 경제학과 교수, 《상식 밖의 경제학》 저자)
사회 적응에 대한 하포드의 폭넓은 시각은 신선하고 창의력 넘치며 시의적절하다.
쉬나 아이엔가(컬럼비아대 심리학과 교수, 《쉬나의 선택 실험실》 저자)
이 책은 명쾌하면서도 대단히 흥미롭다. 팀 하포드의 연구 내용은 인상적이고도 고무적이며 그 결론들은 도발적이다. 실패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는 정책 입안자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업무 및 개인 생활을 위해서도 중요한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공무원, 직장인, 취업 준비생 혹은 점점 더 복잡해져가는 이 세상을 단순히 탐구해 보려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다.
질리언 테트(〈파이낸셜 타임스〉 미국판 편집장)
팀 하포드는 영국의 말콤 글래드웰이라 칭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중 경제학과 심리학을 흥미롭게 접목시킨 이 책에는 당신의 통념을 뒤엎을 성공과 실패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통찰력 넘치고 기발하다.
알렉스 벨로스(《Alex’s Adventures in Numberland》의 저자)
확실성을 갈구하는 세계 속에서 팀 하포드는 우리가 어째서 그 확실성을 가질 수 없는지 설득력 있는 논리를 펼친다. 명쾌할 뿐만 아니라 힘이 되어주는 책.
데이브 골먼(《Dave Gorman Vs the Rest of the World》의 저자)
팀 하포드가 다시 한 번 일을 냈다. 영감과 놀라움으로 가득 찬 훌륭한 책을 또 한 권 펴낸 것이다. 당신이 경제학자들을 무가치한 존재로 치부하려는 찰나, 《어댑트》는 그들의 사고가 얼마나 폭넓고 유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내가 이런 책을 쓸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에반 데이비스(〈투데이〉 쇼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