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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10g | 140*205*25mm
ISBN13 9788968334696
ISBN10 896833469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A 씨는 요새 퇴근이 빠르네? 회사에서 A 씨 책상이 빠져도 아무도 모르겠어.
· C 씨는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 게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혼자 살면 얼마나 좋아. 눈치 안 보고. 딱 C 씨 성격이랑 맞을 듯?
대놓고 지적하는 건 아닌데 은근 농담식으로 깐족거리며 나를 돌려 깔 때, 화내자니 속 좁아 보이고 또박또박 받아치자니 내 말발이 부족하다. 그리고 은근히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은 선을 아슬아슬하게 잘 타서 대놓고 화내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많다. 또 기분 나쁜 농담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돌려주면 본인은 장난으로 안 받아주고 정색하는 인간들이라 잘 대처해야 한다. 자칫 잘못 대처했다가는 내가 뒷담화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1부 직장 동료 : 19. 기분 나쁜 농담으로 나를 돌려 깔 때」 중에서

· 취업 잘되는 학과로 들어가는 게 나아. 좋아하는 건 취미로 해. 꼭 그 학과를 가야 할 수 있는 건 아니잖니?
· 회사는 꼭 대기업으로 가라. 애매한 회사 가서 시간 버리느니 시작부터 좋은 곳 가는 게 나아.
부모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살아오실 때 이루지 못해서 깊게 남아버린 평생의 아쉬움을 자식이 대신 풀어주기를 바라시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나 잘되라고 하시는 소리겠지만 나는 그런 것들에 목매고 싶지 않은데 “이렇게 안 하면 절대 안 된다!”라고 단언하실 때마다 부담스러워서 숨이 막힌다. 먼저 인생을 산 어른으로서의 건강한 조언은 감사하다. 하지만 대리 만족을 위한 조언은 싫다. 부모님께는 가지 못해 아쉬운 길일 수도 있지만 나는 아쉽지 않을 수도 있다. 내 인생은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인데 왜 이미 다 봤다는 식으로 말씀하실까? 설령 나중에 부모님 말씀을 안 들은 걸 후회해도 그 후회 또한 내 인생인데 말이다.
--- 「2부 가족 친척 : 5. 나의 미래를 강요할 때」 중에서

· 난 커피 못 마셔서 카페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행까지 와서 카페에서 시간 보내야 해? 다른 곳 돌아다니는 게 더 낫지 않아?
· 일정 너무 빡빡한 거 아니야? 아침부터 일어나서 돌아다니자고?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 오후만 되어도 쓰러질 것 같은데?
친구랑 주말에 만나서 9시간, 10시간 놀아도 트러블이 없었는데 1박 이상 여행을 가니까 문제가 생길 때가 있다. 만나서 노는 건 딱히 무언가를 찾아보지 않아도 되고, 돈도 많이 안 써도 되고, 아무리 오래 놀아도 결국에는 다 자기 집으로 가니까 불만이 있어도 참고 넘어갈 수 있는데 여행은 계속 무언가를 해야 하고, 지출도 크고, 며칠 밤을 같이 자야 하니까 속에 쌓여서 마찰이 생기는 것이다.
--- 「3부 친구 지인 : 7. 함께 여행을 갈 때」 중에서

· 나갔다 왔으면 좀 씻어. 땀을 안 흘렸어도 바깥에 먼지랑 다 묻었는데 그 몸 그대로 잠옷으로 갈아입으면 그게 무슨 잠옷이야, 먼지 옷이지. 냄새가 안 나기는 왜 안 나? 네 몸이니까 네가 못 맡는 거지. 그리고 냄새가 중요한 게 아니라니까?
· 택배 박스 뜯으면 바로바로 버리라고 했잖아. 거기에 눈에 안 보이는 벌레 알 있을 수도 있다고. 그리고 설거지통에 쌓아두는 거 싫다고 했잖아. 자기 먹은 거 그릇 몇 개나 된다고. 바로 치우면 금방이잖아. 쌓아두니까 귀찮아져서 끝도 없이 미루지.
아침저녁으로 꼬박꼬박 샤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아침에만 샤워하는 사람이 있고, 외출하지 않을 때는 며칠씩 샤워를 안 하는 사람도 있다. 청소기를 주말에 한 번 돌리는 사람도 있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매일매일 돌리는 사람도 있다. 먹은 건 바로 치워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고 나중에 한꺼번에 치우는 게 마음이 편한 사람도 있다. 한 번 쓴 수건은 무조건 세탁기에 넣어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크게 더럽지 않으면 두세 번은 더 쓰는 사람도 있다. 침대에 들어갈 땐 무조건 잠옷으로만 들어가는 사람이 있고 잘 때 입던 수면 바지를 입고 그대로 외출하는 사람도 있다. ‘깔끔’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연인 중 한 사람은 ‘더’ 깔끔한 사람이 되고 나머지 한 사람은 ‘덜’ 깔끔한 사람이 된다.
--- 「4부 연인 부부 : 21. 청결의 기준이 다를 때」 중에서

· 엄마, 나 핸드폰이 고장 나서 AS 직원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는 거야. 핸드폰 고치려면 50만 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내 통장으로 바로 보내줄 수 있어?
· [○○택배] 5월 23일 배송 불가 / 주소 불명. 주소지 확인 〉http://1a2b3c/4d5e…
뉴스에서나 접한 피싱 사례들, 인터넷 썰로만 들은 해킹 사례들. 남이 당한 경험을 보면 ‘에이, 너무 티 나는데 저걸 누가 당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나에게 닥치면 당황하게 되니 안일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리고 나는 이런 것에 철저해서 안 당해도 부모님이나 동생이 당할 수도 있다. 대부분 피싱이나 해킹은 나이 든 어르신들이나 젊은 사회 초년생들을 대상으로 하니까. 피싱이나 해킹은 이미 당하고 난 뒤에 수습하려고 하면 돌이키기가 어렵다. 그 전에 가족끼리 대화를 통해 피싱이나 해킹을 당하지 않도록 한다.
--- 「5부 비대면 : 24. 피싱 범죄에 당할까 봐 걱정될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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