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마음출구 있음 YOU TURN
중고도서

마음출구 있음 YOU TURN

: 힐링닥터 사공정규의 유턴 처방전

정가
16,800
중고판매가
13,600 (19%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500원(선불) ?
  • 북코치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06g | 145*210*20mm
ISBN13 9791167781000
ISBN10 1167781007

업체 공지사항

설 연휴 배송 안내
설 전 택배 물량 증가로 2월 5일 결제완료 건에 한하여 명절 전에 배송되며 그 이후 주문부터는 2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됩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되십시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투사’를 부적절하게 남용하는 개인이나 사회는 병폐의 길을 걷게 됩니다. 물론 “모든 것이 내 탓”이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지나치게 자책하고 자괴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정말 내 문제는 없는지 찬찬히 살펴봐야 한다는 거지요. 타인이나 주변 환경 때문에 힘들 때 그 원인을 오롯이 남 탓으로 돌린다면, 남이 바뀌기 전에는 내 인생도 바뀌지 않습니다. 내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는 ‘타인 의존적 삶’이지 ‘자기 주체적 삶’은 아닙니다.
사실 정신치료도 자기 문제를 남이나 외부로 투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을 비추어보게 해주는 것입니다. ‘자기 주체적 삶’은 투사를 없애고 자심반조(自心返照)하는 것입니다. 남 탓하지 않는 ‘자기 주체적 삶’을 통해, 오늘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p.61-62

과소유 증후군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과 더해지면 욕망과 집착, 그리고 상실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는 더욱 증폭됩니다. 또한, 한 치 앞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세상을 보며 불안에 빠지고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분노하며 우울에 빠집니다. 원래 세상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고 누구라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인데, 미래와 과거를 내 마음대로 통제하고자 하는 마음도 일종의 ‘과소유’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앎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움켜쥔 ‘과소유’가 자신의 삶에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항변하며 이를 굳이 탐욕이라고 하지 않지요. 제3자가 되어보면 알 수 있지만, 그러기 전까지 당사자는 바로 그 움켜쥔 손 때문에 더 중요하고 더 좋은 것을 놓친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합니다.
어쩌면, 오늘날 우리가 불안과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이유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가지려는 마음 때문인지 모릅니다.
--- p.65

우울증은 다른 여러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병일뿐입니다.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처럼 치료가 필요하고, 또 치료가 가능한 병이지요. 하지만 우울증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의지가 약해 생기는 것’이며, ‘힘을 내고’,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의지를 강하게 하면’ 또는 ‘정신을 차려서 기운을 내면’ 된다는 것입니다. 당뇨나 고혈압을 의지나 정신력으로 고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면서,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대해서는 다르게 생각하지요.
다시 한 번 더 말하지만, 최근의 연구들을 보면 우울증 환자들의 뇌 안에 있는 신경전달물질, 특히 세로토닌의 변화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울증이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뇌의 질병임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신체 질환과 정신 질환을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뇌도 신체의 일부입니다. 다리가 골절된 사람을 보고 “의지를 강하게 하고 정신을 차려서 걸으면 돼.”라고 말하지 않죠. 제대로 치료를 해야만 걸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도 마찬가지입니다.
--- p.73

대체로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은 것보다 익숙한 것을, 불편한 것보다 편안한 것을 좋아합니다. 익숙하지 않으면 불편하고, 불편하면 고통을 느끼지요. 그러나 ‘반복강박’의 ‘익숙한 편안함’은 그 순간에는 편할지 몰라도, 우리 삶을 더 큰 고통과 불행으로 내몹니다.
‘반복강박’을 겪는 사람은 고통과 불행을 겪어도 그것이 자신이 반복하는 고통과 불행인지 모릅니다. 고통과 불행을 알아차린다 하더라도 ‘익숙한 편안함’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들은 미래의 더 큰 고통보다 당장의 작은 고통을 더 싫어하고, 미래의 더 큰 불행보다 당장의 작은 불행을 더 싫어하기 때문이지요.
--- p.79

미국 유타대학교 티모시 스미스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부부싸움을 할 때에도 화를 많이 낼수록, 적대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이 현격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부부싸움을 할 때 갑자기 혈압이 오르거나 심장에 부담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겁니다. .
화를 많이 내면, 혹은 적대감이 높으면 우리 몸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적개심이 높은 사람들은 정신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에피네프린, 코티솔 등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높아져서 신체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메이어 프리드먼과 레이 로잰만에 의하면 적개심은 특히 관상동맥, 고혈압, 심혈관계 질병이나 요절과 높은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 p.9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조정욱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서적)
  •  업체명 : 북코치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9-4 DH팰리스101동 302호
  •  사업자 등록번호 : 697-92-00546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3821-4885
  •  고객 상담 이메일 : cjudeer@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한진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500원 (도서산간 : 5,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