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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누가 있나요

그곳에 가면 누가 있나요

문학과사람 시인선-03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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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8쪽 | 240g | 130*210*10mm
ISBN13 9791193841082
ISBN10 119384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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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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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가면 누가 있나요』를 출간하는 박연식 시인은 그동안 독자들의 공감을 얻는 따뜻한 서정시를 써왔는데 그것의 연장선상에서 또 다른 특징을 선보이고 있다. 그것은 서정시에 서술적 요소인 이야기를 끌어들이고 있는 점이다. 그동안 이야기는 소설의 전유처럼 생각되었지만 최근에는 소설과 극, 시의 장르가 혼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박연식 시인도 그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느낌이다. 예를 들어서 시집 4부에 「손바닥 소설」이 있고 여기에서 서술과 대화체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여러 다른 시들에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때 시인이 의도적으로 소설의 특성을 빌려왔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럼에도 이번 시집에서 그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역시 화자의 정서와 감정을 충분히 녹여낸 서정시다. 이미지 위주로 사물과 대상을 포착하는 것이나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성숙한 자세, 존재의 성찰을 통해서 종교적 깨달음의 세계로 나아가는 모습까지 사유하고 표현하는 모든 것에서 오랜 내공이 느껴진다. 이번 시집에서는 네 가지 측면에서 그 특징이 포착되는데 첫째는 서술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와 서술의 도입이고, 둘째는 집중과 여백의 서정시이고, 셋째는 삶과 시간에 대한 성찰, 넷째는 불교적 상상력이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서 박연식 시인이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박현솔 (시인,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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