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박남희모차 그림
리틀씨앤톡 2024.05.21.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리틀 씨앤톡 우리반 시리즈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포드 극장의 총성
오리건으로 살기
지우와 창해 사이
둘 중 하나
지우의 비밀
팽팽한 갈등 사이에서
흔들리는 지우
창해의 비밀
이벤트
북쪽으로

작가의 말

저자 소개2

오랫동안 동화를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고 정채봉 선생님의 문하에서 동화쓰기를 배우고 글 동무들과 함께 첫 창작집을 내기까지 십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꾸준함과 열정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우리 반 장보고』, 『제2의 지구』, 『고래포 아이들』, 『열두 가지 색깔 통』 등이 있으며 다수의 학습동화를 집필했습니다. 기획팀 ‘검은빵’ 소속으로 그림책 『'나는 이어도우다』를 발간했습니다. 동서문학상, 한우리신인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 예술가국제교류사업과 작은서점 상주작가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용감한 사자보다 깊고 넓은
오랫동안 동화를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고 정채봉 선생님의 문하에서 동화쓰기를 배우고 글 동무들과 함께 첫 창작집을 내기까지 십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꾸준함과 열정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우리 반 장보고』, 『제2의 지구』, 『고래포 아이들』, 『열두 가지 색깔 통』 등이 있으며 다수의 학습동화를 집필했습니다. 기획팀 ‘검은빵’ 소속으로 그림책 『'나는 이어도우다』를 발간했습니다. 동서문학상, 한우리신인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 예술가국제교류사업과 작은서점 상주작가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용감한 사자보다 깊고 넓은 그늘을 만들 줄 아는 나무를 더 좋아합니다. 일회용품을 덜 쓰기 위해 노력하고 물과 전기도 아낍니다. 동화를 오래 쓰기 위해 열심히 걷습니다.

박남희의 다른 상품

보이지 않는 세계, 다채로운 순간들을 그림에 쓰고 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가느다란 마법사와 아주 착한 타파하』 『우주 보부상』 『창문으로 들어온 아이들』 『하리, 말할 수 없는 비밀』 『가볍게 폴짝 달사탕』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 등이 있으며, 웹툰 「시선 끝 브로콜리」를 그렸습니다.

모차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53*220*20mm
ISBN13
979119875742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 리틀씨앤톡 ‘우리 반 시리즈’ 26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위인이 우리 반에 온다면?

이 세상에서 할 일을 다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 역사 속 인물들,
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나 걱정거리 때문에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때 저승의 사자 카론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렇게 다시 돌아오게 된 곳은 현재!
열두 살이 되어 우리 반으로 오게 된 이들 앞에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까?

『우리 반 링컨』은 바로 그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에이브러햄 링컨이 한반도에 왔다?

남북전쟁 이후 하나 된 미국의 재건을 희망하던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남부와 북부에 이은 연방끼리의 분열을 우려했다. 꾸준히 노예제를 반대해 왔기에 노예제를 찬성하는 연방들을 설득시키고자 대화와 토론, 협상과 연설을 하며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난다. 링컨이 암살을 당한 것이다. 링컨은 그렇게 포드 극장에서 하나 된 미국의 꿈을 확인하지 못한 채 눈을 감는다. 그러나 그의 앞에 카론이 나타나 21세기 대한민국 초등학생 오리건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을 주는데…….

과거의 일로 인해 사이가 멀어진 지우와 창해는 각자 동아리를 만들면서 오리건을 영입하기 위해 서로 경쟁한다. 그러는 사이 둘의 관계는 더욱더 냉랭해지고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오해와 갈등이 쌓인다. 한편 두 사람 사이에서 난감해하던 리건은 남부와 북부가 대립했던 19세기 미국이 떠올라 안타까움을 느낀다. 사소한 일로 서로 편을 나누어 다투는 아이들을 지켜보던 리건은, 결국 직접 지우와 창해의 속마음을 듣고 다시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마치 하나 된 미국을 위해 국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냈던 것처럼.

대화와 화해를 무기로

링컨의 눈에 분단된 한반도는 노예제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19세기 미국과 겹쳐 보일 것이다. 같은 영토 위에 살지만 서로 다른 생각 차이를 좁히기란 무척이나 힘들다는 것 또한 깨달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조차 편을 가르고 경쟁하는 모습에 적잖이 당황했을 듯싶다. 그 모습은 마치 생각이 다르면 맞서 싸워야 할 적으로 간주하는 어른들과 같았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 링컨은 그럴수록 서로에게 상처만 남길 뿐이고 작은 오해는 점점 단단해져서 쉽게 풀리지 않는 매듭이 되리라며 걱정한다.

갈등은 어디서든 생긴다. 집과 학교, 학원 등에서도 사소한 일로 갈등의 중심이 되기도 한다. 상대방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반대로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럴 때면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나도 내 마음을 정확히 모를 때가 있지 않은가. 그래서 상대방의 입장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고 화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아무리 그 사람이 싫다 해도 그동안 잘못 알았던 진심을 서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링컨은 그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지우와 창해처럼, 하나 된 미국처럼, 한반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작가의 소신처럼 이 책에 잘 담겨 있다.

리뷰/한줄평26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11,700
1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