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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러브드 이코노미

: 일을 변화시키는 7가지 실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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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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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148*210*25mm
ISBN13 979119864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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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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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노동력이든 숲의 나무든, 빼앗긴 것은 적절하게 보충되거나 수리되거나 다시 온전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추출적 경제는 재정적 부의 창출이 실질적 부를 고갈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정적 부를 최적화하기 위해 시스템은 거의 모든 것을 어떤 식으로든 돈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한다. 그렇지만 이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형태의 부, 즉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삶의 사회적, 신체적, 문화적 측면에 접근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추출은 지역 사회 전반에 발생한다. 기존업무방식은 지역 사회 부의 추출이라는 만연한 현상을 지속시키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는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 같은 주체가 지역 사회에 들어와 그 안에 있는 자원(노동력, 석유, 나무 등)을 추출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는 이익을 창출한 사람들(노동자, 장기 거주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과 그 노력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이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동시에, 그 이익을 누리는 것을 부정하는 행위이다.
--- 「1장 일하지 않는 일」 중에서

사랑없는 경제에서는 불평등이 인정되지만 이는 불가피하거나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능동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막대한 불평등한 자본이나 영향력의 축적은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가 직장에서 정상적인 관행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실제로는 폭력적으로 부를 추출하고 그에 따른 설계권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람들을 정복, 노예화, 억압, 정복하기 위해 명시적으로 개발된 기술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이 추악한 진실이다.
--- 「2장 디자인할 권리를 되찾기」 중에서

우리는 경제 변화를 위한 이 지렛대에 대해 거의 배우지 못한다. 우리 대부분이 강의실에서, 뉴스에서, 동료들로부터 경제는 정부, 입법 규칙, 거대 다국적 기업의 행동에 의해서만 변화한다는 메시지를 받는다. 그러나 실제로는 풀뿌리, 즉 직장과 지역 사회 내의 개인으로 이루어진 집단으로부터도 경제 변화가 촉발될 수 있다. 경제의 핵심은 사람들이 가용한 공동 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내린 일련의 결정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4장 7가지 실행 방안」 중에서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사람을 확대하자는 이야기를 꺼냈을 때, 사람들은 종종 합의 과정이 잘못되는 등 부정적인 경험을 토로했을 뿐만 아니라 “공유지의 비극은 어쩌고요?” 또는 “군중 심리의 위험성은 어쩌고요?”라며 우리를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때로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우리가 공산주의자가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 「11장 혁신하려는 노력에는 저항이 따른다」 중에서

변화를 이끌려는 초기 노력이 변화를 막으려는 개인과 부딪히고, 심지어 이들에 의해 이니셔티브가 중단되더라도 놀랍게도 사람, 기업, 산업, 지역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우에도 관련된 사람들은 여전히 변화를 겪었고, 내부적 변화는 그들이 진행하던 특정 프로젝트의 범위를 넘어서는 심오한 무언가를 만들어 냈으며, 그 누구도 멈추거나 지울 수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 냈다.
--- 「12장 사랑받는 경제의 실천」 중에서

직장에서의 일상적인 의사 결정이 축적되어 경제를 유지하거나 재건하는 데 기여한다. 혁신의 주역들이 보여주듯,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 뿐만 아니라 어떻게 일하는가이다. 브레이크아웃 혁신의 파급 효과는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체계적인 경제 변화를 위한 중요한 지렛대임을 보여준다. … 브레이크아웃 활동가들은 디자이너의 펜을 기존업무방식에서의 소수에게가 아닌 다수의 손에 쥐어줌으로써 일과 더 나아가 우리 경제가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집단적 상상력을 확장한다.
--- 「12장 사랑받는 경제의 실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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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러브드 이코노미는 추출적이고 폭력적인 기존의 경제를 뛰어넘을 준비가 되어 있음을 깨달은 우리 모두를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이다.
- 아드리엔 마리 브라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Pleasure Activism』저자)
일, 환경, 인류 번영이 서로 마찰과 불평등을 일으키는 관계가 아닌 조화를 이루는 세상에 대한 매우 강력한 비전을 제시한다.
- 에릭 리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린 스타트업』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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