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브루클린의 소녀

[ 개정판 ]
리뷰 총점9.9 리뷰 16건 | 판매지수 744
베스트
프랑스소설 48위 | 프랑스소설 top100 4주
구매혜택

[6월의 굿즈] 디즈니 여름 쿨링 담요/피크닉 보냉백/핸디 선풍기 (포인트 차감,한정수량)

정가
17,500
판매가
15,7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82g | 147*210*21mm
ISBN13 9788984374829
ISBN10 898437482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당신은 말수가 적고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어. 당신의 우수 어린 눈빛이 내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이었다는 건 부인하기 어렵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어. 당신을 운명의 상대로 믿는 나를 만났으니 더 이상 쓸쓸해서는 안 되니까.
“당신은 지금 우리 사이를 망치려 하고 있어.”
“당신도 알다시피 난 이미 시행착오를 겪은 적이 있어. 서로 속마음을 모르면서 부부 사이가 된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내 말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부담을 주게 될지 알 수 있었지만 난 끝내 고집을 굽히지 않았어. 내가 당신에게 운명을 걸기로 작정한 이상 내 머릿속에 자그마한 의구심도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결혼해서 함께 살기로 한 이상 당신에게도 내 의구심을 풀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어. 당신이 지난날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면 내가 그 짐을 나누어 갖고 싶었어. 내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 당신이 못 이기는 척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을 거라 믿었지.
--- p.14

“실종신고를 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해. 현재는 안나가 실종되었다고 믿을만한 근거가 전혀 없으니까 경찰에 신고해봐야 당장 수사에 착수하긴 어려울 거야. 안나가 현재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짐작할 만한 단서가 없잖아?”
“저를 좀 도와줄 수 있어요?”
“방금 말했다시피 당장은 나도 자네를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없어.”
“경찰에 남아 있는 지인들을 통해 안나의 휴대폰 위치 추적을 한다거나 통화 내역 확인, 신용카드 사용내역이나 현금인출 내역 정도는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르크가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고개를 휘휘 내저었다.

“자네는 지금 억지 주장을 펴고 있어. 사랑하는 남녀가 말다툼해 연락이 두절될 때마다 경찰이 그런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경찰이 그렇게 한가한 줄 아나?”
내가 불끈 화가 치밀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자 마르크가 내 옷소매를 잡고 만류했다.
“자넨 다 좋은데 성질이 급한 게 문제야. 잠깐 기다려봐. 자네가 내 도움을 바란다면 일단 알고 있는 모든 진실을 단 한 가지도 빼놓지 말고 몽땅 털어놓아야 할 거야.”
“이미 다 말했는데 뭘 더 털어놓으라는 겁니까?”
마르크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적어도 내 앞에서 속임수는 통하지 않아. 이래 봬도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범죄자들을 취조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니까. 자네는 분명 가장 중요한 사실을 숨기고 있어.”
--- pp.44~45

마르크는 방향등을 켜고 옵세르바퇴르 대로를 돌아 분수 물과 함께 솟아올라 몸을 떨어대는 말떼 조각상이 있는 분수대를 지났다. 마로니에 그늘에 차를 세운 그는 거칠게 차 문을 닫고 인접한 공원 쪽으로 눈길을 돌리며 담배를 피워 물었다. 마치 이탈리아에 온 듯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슐레 센터의 붉은 벽돌 기둥을 지나자 공원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이 보였다. 문득 지나간 추억이 떠올랐다.

생 미셸 대로변에 살던 시절 딸아이와 함께 자주 드나들던 공원이었다. 그 시절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한참 지난 후에야 절실히 깨달았다. 두 눈을 연신 깜박거려 보았지만 머릿속에서 당시 여섯 살이었던 딸아이의 웃음소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미끄럼을 타던 아이, 사크레쾨르에서 처음 회전목마를 타던 아이, 비눗방울을 잡으려고 깡충거리며 뛰던 아이, 팔롬바지아 해변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 지쳐 품에 안겨 잠들었던 아이, 두 눈을 크게 뜨고 손가락으로 하늘에 떠올라 있는 연을 가리켰던 아이.
남자는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추억 말고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 pp.67~68

한마디로 지극히 거칠고 폭력적이고 광기 어린 장면이었다. 사륜구동차가 굉음을 발하며 창고 문이 떨어져 나갈 때까지 사정없이 들이받았다. 문이 떨어져 나가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자가 차에서 내려 박스 창고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남자는 미처 일 분도 되지 않아 안나를 어깨에 둘러메고 밖으로 나왔다.
남자가 안나를 구하러 온 백기사가 아니라는 건 그녀가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치는 동작으로 미루어보아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사륜구동차의 트렁크를 연 남자가 안나를 인정사정 보지 않고 안으로 던져 넣었다. 잠시 후 차에 오른 남자는 이내 검은색 스프레이와 흰색 스프레이를 들고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휴대폰 동영상은 창고에서 나온 남자가 차의 시동을 걸고 바깥을 향해 출발하는 지점에서 모두 끝났다.
마르크는 휴대폰의 볼륨을 최대한 키우고 나서 다시 한번 동영상을 재생했다. 문을 향해 미친 듯이 질주하는 사륜구동차, 얼굴을 가린 남자의 포로가 된 안나…….
--- pp.112~113

정부의 관련 부서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화재 현장 분석만으로도 꼬박 이틀이 소요되었다. 화재 현장의 배관 파이프와 하인츠 키퍼가 타고 다니던 픽업에서 소녀들의 머리카락과 두 개의 지문이 발견되었다. 열흘 간에 걸친 과학수사연구소의 분석 결과 하인츠 키퍼와 세 소녀의 지문은 아니었다. 두 개 중 하나의 지문은 끝내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고, 나머지 하나는 클레어 칼라일의 지문으로 밝혀졌다.
하인츠 키퍼가 클레어 칼라일을 납치 감금할 무렵 리부른에서 불과 60킬로미터 떨어진 도르도뉴 지방 리베락에 사는 모친을 방문했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화재 현장을 중심으로 제법 넓은 지역에서 다시 수색작업이 시작되었다. 주택의 연못 바닥을 준설하기 위해 굴착기들이 동원되었고, 숲을 수색하기 위해 헬리콥터가 동원되었다. 경찰은 클레어 칼라일의 시체를 찾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까지 동원해가며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쳤다.

경찰의 수색 결과 끝내 클레어 칼라일의 사체를 찾아내지 못했지만 그녀의 죽음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인츠 키퍼가 집단자살을 시도하기 전 클레어 칼라일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했을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하인츠 키퍼 사건 수사는 결국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 경찰은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하지 못해 한동안 수사를 종결짓지 못하고 차일피일 시간만 흘려보냈다. 사건 담당 검사는 2009년 말에 이르러서야 결국 클레어 칼라일의 사망 확인서에 서명하고 공식적으로 수사 종결을 선언했다.
그 후, 아무도 브루클린의 소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 p.134

엘리즈는 단호하면서도 우수에 잠긴 얼굴, 희끗희끗한 머리에 수정 같은 두 눈이 매력적인 동부 출신 여자였다. 처음에는 섣불리 다가갈 수 없을 만큼 냉정하고 무심해 보였지만 막상 친해지고 나자 더없이 따스하고 지적이고 열정적인 여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엘리즈가 살아 있을 당시 좀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했다는 회한과 끝내 살려내지 못한 자책감이 동시에 엄습해왔다.
엘리즈 덕분에 처음으로 고전문학, 회화, 음악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의 손에는 언제나 소설이나 시집, 전시회 카탈로그 따위가 들려 있었다.
마르크는 지갑에 들어 있는 렉소밀을 꺼내 반으로 자른 다음 혀 아래로 밀어 넣었다. 더 이상 우울한 세계로 추락하지 않으려면 약의 힘을 빌리는 수밖에 없었다. 즉각 알약의 효과가 나타났다. 눈앞에서 아른거리던 엘리즈의 이미지들이 차츰 사라지기 시작했고, 혈압도 정상적으로 낮아졌다. 엘리즈가 즐겨 인용했던 플로베르의 말이 떠올랐다.
우리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왕의 침실을 지니고 있다. 나는 그 침실을 봉해놓았을 뿐 완전히 부수지는 않았다.
--- p.178

갑자기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끼쳤다. 소설을 쓰다보면 간혹 등장인물이 작가를 기습하는 순간들이 있다. 작가가 미처 의식하지 못한 가운데 등장인물 스스로 이야기에 끼어드는 경우이다. 키보드 위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내 손가락이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가운데 매우 좋은 글을 남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내가 의도하고 쓴 글이 아닌 만큼 당장 지워버리면 그만이었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 보였다. 오히려 이야기 전개 상황에서 매끄러운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문장이었다.
작가인 나에게는 간혹 발생하는 돌발 상황으로 그때마다 매우 짜릿한 흥분을 느꼈다. 작가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가운데 등장인물 스스로 이야기에 끼어든 셈이니 정말이지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안젤라가 털어놓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나는 마치 내가 소설을 쓸 때 등장인물이 개입했던 경우처럼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

“경찰이 조이스의 최근 통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마약 딜러 한 놈을 체포했어요. 경찰에 잡혀온 그놈은 주말이 끼어 있어 조이스에게 평소보다 많은 양의 마약을 팔았다고 털어놓았죠.”
“혹시 조이스를 살해할 만한 동기가 있다고 의심할 만한 사람은 없었습니까?”
글래디스의 얼굴에 서글픈 미소가 번져갔다.
“딱히 살해 동기를 가진 사람은 없었지만 마약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누구나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위험한 상황에 휩쓸리게 되겠죠.”
--- p.198

“다음 날, 날이 밝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 직원에게 지난 몇 개월 동안 일부 약국 창고에서 벌어진 의약품 도난 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둘러대고 나서 정작 제가 궁금해하는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이것저것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여자아이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들 전혀 모르는 눈치였어요. 처제에게도 극비라는 점을 주지시킨 다음 여자아이의 행방을 물었습니다. 처제가 말하길 전날 밤 야간 근무자와 간호사가 신고 전화를 받고 세탁실 근처로 가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여자아이가 정신이 들어 스스로 사라진 거라 치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따금씩 걸려 오는 장난 전화였다고 결론 내리고 전혀 기록을 남겨두지 않았더군요. 당직 보고서에도 기록해두지 않았고, 병원 책임자에게 구두보고도 하지 않았다는 걸 확인할 수있었습니다.”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고, 나뭇잎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려왔다. 깊은 어둠 속에 잠긴 숲이 음험하고 불길한 느낌을 전하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성곽처럼 둘러쳐진 나무들이 위압감을 느끼게 했다.
--- pp.212~21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그녀는 그가 알고 있는 그녀와 다른 사람이었다.
- 《브루클린의 소녀》 줄거리 요약

이혼한 이후 아들 테오를 홀로 키우며 살아가는 작가 라파엘과 소아과 의사 안나는 결혼식을 3주 앞두고 앙티브의 코트다쥐르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다. 더할 수 없이 로맨틱하고 즐거웠던 여행은 라파엘이 안나에게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난날의 모든 비밀을 공유해야 한다고 압박을 가하면서 예기치 않은 갈등이 빚어진다.

안나는 지혜롭고 매력적인 여성이지만 왠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 늘 우수에 젖어있거나 혼자 말없이 시름에 잠겨 있는 경우가 많다. 라파엘은 가끔 쓸쓸하고 고뇌에 찬 표정을 짓는 안나를 대할 때마다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기에 지난날 비밀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라고 한 것이었다. 안나가 비협조적으로 나가자 라파엘은 거듭 지난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꼬치꼬치 캐묻지만 결과는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안나는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길 주저하면서 만약 라파엘이 그녀의 지난날 비밀을 알게 되더라도 변함없이 사랑해줄 수 있는지 묻는다. 라파엘은 물론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안나는 불에 탄 세 구의 시체를 찍은 사진 한 장을 보여주며 ‘내가 저지른 짓’이라고 말한다. 라파엘은 그녀에게 무슨 말을 듣더라도 사랑할 수 있을 거라 자신했지만 막상 사진을 대하는 순간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큰 충격을 받는다. 몹시 당황한 그는 허둥지둥 안나와 함께 머물던 펜션을 나가버린다.

차를 몰고 펜션을 떠난 라파엘은 얼마 못 가 침착하게 대처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안나에게 용서를 빌려고 다시 돌아오지만 그녀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 휴대폰도 받지 않는다. 처음에는 기분이 상해 잠시 잠적한 것으로 여겼지만 시간이 흘러도 나타나지 않는다. 안나의 안위를 걱정하던 라파엘은 이웃사촌인 전직 형사 마르크와 함께 그녀를 찾아 나선다.

라파엘과 마르크는 각자 영역을 나눠 안나의 행방을 추적한다. 마르크는 안나의 지문을 채취해 경찰 지문인식 시스템에 조회해본 결과 신분이 위조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안나는 왜 신분 위조가 필요했을까?

두 사람은 안나와 관련된 사람들을 탐문 조사한 결과 10여 년 전 벌어졌던 ‘하인츠 키퍼 사건’을 주목한다. 그 사건은 사이코패스 하인츠 키퍼가 소녀들을 납치 감금하고 성폭행해오다가 은신처에 화재가 발생해 집에 갇혀 있던 그와 소녀들이 전원 사망한 엽기적 사건이다.

안나가 보여준 ‘세 구의 시체 사진’은 바로 ‘하인츠 키퍼 사건’의 희생자들을 찍은 사진이다.

안나는 어쩌다가 그 사진을 갖고 다니게 되었을까? 안나의 말대로 정말 그녀가 저지른 짓일까?

‘하인츠 키퍼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한 라파엘과 마르크는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놀라운 사실과 맞닥뜨린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서스펜스와 사랑 이야기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소설!
- RFI
히치콕식 영화를 스칸디나비아식 추리소설로 녹여냈다!
- 갈라
한 편의 영화만큼 강렬한 스릴러!
- 페미나
시종 손에 땀을 쥐게 한다.
- 프랑스 앵포
심리소설에 가까운 스릴러! 특별히 공들인 흔적이 느껴진다.
- 롭스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하게 유지되는 서스펜스!
- 당켈에타제르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
- M6 TV 저녁 19시 45분 뉴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서스펜스! 뛰어나게 영리한 소설!
- 프랑스 앵테르
독자들은 놀라고 또 놀라기를 반복할 것이다.
- 뒤 미디
처음부터 끝까지 기욤 뮈소는 완벽하게 서스펜스를 유지해나간다.
- 파리 마치
기욤 뮈소는 대단한 이야기꾼이다. 이 소설은 읽는 이들의 마음을 끝까지 쥐락펴락한다.
- RTBF
매혹적인 이야기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볼거리 많은 스릴러!
- 주르날(퀘벡)
망설이지 말고 《브루클린의 소녀》를 선택하시라. 아주 뛰어나니까.
- 니스 마탱
독자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숨을 죽이게 될 것이다.
- 르쿠리에들루에스트
숨 가쁘게 전개되는 스릴러!
- 팜므 악튀엘
진정한 추리소설!
- 르 프로그레
허를 찌르는 반전의 세계로 이끄는 본격 추리소설!
- RTL의 13시 TV 뉴스
거듭되는 반전을 통해 드러나는 비밀! 기억에 남을 콜드 케이스!
- 르 코티디앵 뒤 메드생
박진감 넘치며 강렬하고 매혹적인 작품! 미국의 수사 드라마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하다. 기욤 뮈소는 매우 복잡한 줄거리와 매력 만점의 인물들, 서스펜스를 능란하게 버무린다. 서둘러 읽어 보시라!
- 르 마가진 데 리브르
흥미진진하고, 감각적이며 절제된 작품! 올해의 소설!
- 텔레프로(벨기에)
기욤 뮈소의 작품들 중 단연 으뜸!
- 라 그리프 누아르

회원리뷰 (1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7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