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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바이오 지도

: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바이오 산업

BOOK JOURNALISM(북저널리즘) -1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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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46쪽 | 128*188*20mm
ISBN13 9791193453247
ISBN10 119345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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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바이오의 성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난 40년간 미국 증시에서 섹터별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건 헬스 케어였다. 정보 기술(IT)보다도 앞선다. 사람은 늙고, 예전보다 더 오래 산다. 최근 2년간의 바이오 주가 부진은 일종의 도움닫기였을지도 모른다. 바이오의 시간은 반드시 온다. 투자의 눈도 그곳을 향해야 한다.”
--- p.12

“이처럼 비만 치료제 시장은 100조 원이 넘는 거대 시장을 향해 가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는 위고비와 마운자로라는 걸출한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치료 범위 확장에 전력을 집중한다. 추격자를 압도적 효능과 안전성으로 확실하게 뿌리치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병용 요법 약물이나 비만 합병증을 치료하는 기술, 치료 과정에서 환자를 조금 더 편하게 만드는 기술 등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런 흐름을 잘 활용하면 국내 바이오테크에도 기회가 열려 있다.”
--- p.26

“암 백신은 암 특이 항원(암세포에 존재하지만 정상 세포에서는 발현하지 않는 항원을 총칭하는 말)을 암 환자에게 투여해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항원에 대한 특정 반응을 유도하는 물질을 말한다. 일단 그 목적에 따라 예방용 암 백신과 치료용 암 백신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아직은 예방용 암 백신이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시장 규모는 91억 달러(12조 원) 정도지만 연평균 11.4퍼센트씩 성장해 2032년에는 268억 달러(35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 pp.45-46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분야는 헬스 케어·화장품·식품 등 다양하지만 가장 큰 관심사는 아무래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다. 뚜렷한 방향성에도 연구 개발은 더딜 수밖에 없었는데,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법(NGS)이 개발돼 보급된 2010년 전후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미생물 유전체 서열이 밝혀져 다양한 미생물의 종과 아류가 분류됐고, 이들이 인체 면역 체계와 어떻게 교류하는지에 대한 연구에 속도가 붙었다.”
--- p.85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1위를 기록 중인 휴미라는 2003년 첫선을 보였다. 20년 동안 누적 매출액이 2190억 달러(295조 원)에 이른다. 하나의 신약 물질이 임상 최종 관문을 통과해 상업화에 성공할 확률은 모달리티(Modality·치료 수단) 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 10퍼센트 미만이다. 대부분의 물질이 개발 과정에서 실패한다는 뜻이다. 투입한 자금은 회수할 수 없다. 블록버스터의 존재는 그래서 중요하다. 실패할지 모르는 파이프라인, 동시에 성공 가능성을 가진 프로젝트에 투자할 돈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살아남은 자가 모든 것을 획득하는 제약·바이오의 냉혹한 속성을 응축한 단어가 바로 블록버스터다.”
--- p.103

“최근 들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위탁 생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신약의 무게 중심이 합성 의약품에서 바이오 의약품으로 이동하면서다.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같은 합성 의약품은 성분과 배합 방식만 정해지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생산 라인이 단순해 공장을 짓는 비용도 상대적으로 덜 든다. 맡길 필요 없이 개발사가 직접 약을 만들어 공급하는 패턴이 주를 이뤘던 이유다.”
--- p.110

“‘바이오의 꽃’이라는 신약 개발 과정은 그만큼 험난하다. 통상 1만 개의 파이프라인이 있으면 그중 80개 정도만 임상 단계에 진입한다. 그리고 그중 10분의 1만이 신약 승인의 전 단계인 3상에 진입한다. 도전을 거듭해 여기까지 도달해도 문제다. 임상 3상에선 수백·수천 명의 다국가·다기관 환자를 상대로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해야 한다. 약물마다 차이가 있지만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일이 허다하다. 중소형 바이오테크는 엄두도 못 낼 일이고, 빅파마에도 부담스러운 일이다.”
--- p.139

“위기와 기회는 종이 한 장 차이다. 고금리는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차별화와 효율화를 통해 또 다른 성장을 기회를 찾아내는 바이오테크도 많다. 당장은 핵심 파이프라인 위주로 효율에 무게를 두겠지만 좋은 기업일수록 위기 뒤에 새로운 성장의 꽃이 핀다는 것을 안다. 비만 치료제 열풍을 복기해보면 알겠지만 중요한 건 트렌드를 읽는 눈이다. 그게 곧 투자 기회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작은 힌트라도 얻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일이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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