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은 뇌 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인지기능, 학습과 기억, 정서조절력 등 많은 뇌 기능들이 잠과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사회가 발달할수록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여러 심리적 이유들로 인해 수면에 문제를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을 위한 과학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안내한다. 매일 밤 숙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서판길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POSTECH·UNIST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한국뇌연구원 원장)
바쁜 일과와 스트레스로 잠을 설친다면, 숙면을 방해하는 거의 모든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잘 담긴 이 책을 추천한다. 불면증 치료에 있어 인지행동요법은 아직 접근성에 문제가 있고 약물 사용은 부작용이 있다. 이 책은 불면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구체적이면서 좀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유용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 윤인영 (前 대한수면학회 회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세계보건기구는 불면증을 ‘선진국의 전염병’이라고 정의했다. 그만큼 현대인은 과거에 비해 과다한 빛과 소음, 수많은 전자기기, 경쟁과 비교로 인한 심리적 고통, 각종 질병 등 수면을 방해하는 여러 요인들에 둘러싸여 있다. 이 책은 올바른 수면법과 함께 그러한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통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모든 현대인들의 숙면 필독서다.
- 신원철 (대한수면연구학회 부회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 교수)
잠은 몸과 마음의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잠들기 어려운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 책은 수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브레이너 제이의 진심이 담긴 수면 코칭 안내서다. 다양한 이유로 잠 못 드는 당신에게 수면 조언을 넘어 마음의 안정까지 선사할 것이다.
- 김혜윤 (대한수면연구학회 이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가 잠을 못 자는 문제가 사실 마음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특히 잠을 자지 못하는 다양한 이유에 대한 현실적이면서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많은 이들이 안온한 ‘솜니버스Somniverse’를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해준다. 간혹 잠을 못 이뤄 고통스러운 밤을 보내고 있다면 침대 옆에 둔 이 책이 좋은 숙면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 서수연 (국내 1호 수면심리학자,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