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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법칙

균형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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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3*224*30mm
ISBN13 9788972184416
ISBN10 897218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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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만인
1958년 서울 태생으로 기업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한양대학교 경상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일찍이 ‘사상(四象) 유형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해 언론의 조명을 받은 바 있으며, 동서양의 학문을 접목해 기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다수의 도구를 개발하여 삼성물산·현대자동차· 신세계·두산중공업·한국은행·우리은행·KT·한국관광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국내 기업에서 인사·조직 분야의 교육 및 자문 활동을 했다. 『참부자의 행복 찾기』(2004), 『사상경영론』(2007) 등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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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을 희구하는 사람은 평정을 찾고 유지되기를 바라고, 변화를 즐기는 사람은 평정이 깨지는 출렁임을 즐긴다. 이것 역시 균형이다. 세상 사람 모두가 평정만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변화를 즐기는 것만도 아니다. 흔히들 변화를 즐기라고도 하고 평정심을 찾으라고도 한다. 어찌 보면 부질없는 일이다. 변화를 즐기지 말라고 해도 즐기는 사람이 있고, 평정을 찾으려 하지 않아도 평정의 순간은 언젠가 돌아오게 되어 있다. 세상에 바보 같은 일이 아침형 인간이니 저녁형 인간이니 나누고 가르는 일이다. 그런 유형의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것을 따지는 사람의 결론은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균형의 논리에서 두 가지 유형은 서로 반대되는 방향으로 치우친 것이다. 각각 장단이 있으며, 이 장단이 개성을 만든다. 이렇게 개성은 치우치게 타고난 것을 키우는 것이다. 이에 반해 균형은 만약 내가 아침형 인간이라면 저녁형 인간이 존재하는 것 또한 당연함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다. _306쪽

현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살면서 끝이 없는 미로를 지나가고 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에 묻어 있는 직?간접적 지식을 동원해서 이해하려 하기도 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려 하기도 한다. 가끔은 그런 시도가 결코 탐탁지 않을 수도 있고, 쉽게 성과를 얻지 못하기도 해서 불안하기만 하다. 그러나 미래는 미로의 끝을 향해 간다든가 우주의 넓이를 가늠하는 것과 같이 거창한 일이 아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는 어디이고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자신의 과오로 인해 얻게 될 고통은 얼마나 클지 미리 걱정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훨씬 더 작은 세상들이 그러하듯 우리가 속해 있는 세상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세상도 그저 균형의 원칙에 따라 운행되고 있을 뿐이다. 멀리서 쳐다보면 멈춰 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끊임없이 밀고 밀치며 요동친다. 점점 더 빨라지는 이 요동을 피해갈 방법은 없다. 마치 지구가 도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상상을 초월할 수준의 소음을 내지만 이 사실을 순간순간 의식하며 사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우리는 요동치는 변화를 의식할 필요도 없고 우려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귀를 막을 필요도 없다. 설사 발악을 한다 해도 변화는 지구가 공전과 자전을 하듯 진행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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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법칙』은 일견 미래 예측서로 보이지만 실상 그 내용은 과거와는 모든 것이 판이하게 달라진 작금의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동양철학적 선문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원시인류에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이르는, 일견 복잡해 보이는 인간의 진보 과정을 동양 사상에 기초한 대자연의 섭리라는 틀에 넣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우리의 자화상을 정확히 분석하며 다가올 변화의 물결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혜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시각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작동하고 있는 21세기에는 이미 효용 가치를 상실한 과거의 방식으로 대응하려 하지 말고 이를 선선히 받아들이며 적응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권영석(Mercury Advisors 대표/루이까또즈 부사장)

우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인간의 본질을 망각하고는 한다. 왜 저자가 이런 망각의 시간들을 균형을 상실한 카오스(혼란)라고 명명했는지 의아스러웠다. 그러나 책을 읽고 있노라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주의 섭리에 의한 카오스가 아닌 인간 스스로 만든 또 하나의 카오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놀이터에 덩그러니 누워 있는 시소는 이미 이러한 현상을 예측한 수많은 선각자들이 경고한 ‘균형의 법칙’을 암시하고 있다. 조금만 시간을 내어서 읽어본다면 독자 누구라도 마음의 평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변대규(휴맥스 대표이사)

이 책은 혼란스럽고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의 현실 속에서 변화하지 않는 ‘균형의 법칙’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우주와 자연의 섭리, 동서고금의 다양한 학문과 역사적 사례, 그리고 우리 일상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혼란으로부터 탈출’하는 지혜와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미래의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유용한 아이디어와 마음의 평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승주(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한국 사회가 직면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통일 등 거시적인 이슈부터 기업 현장에서 직면하는 전략, 조직설계, 조직 및 인사관리 등의 미시적인 이슈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번뜩이는 문제의식이 보인다. 또한 이들 이슈들에 대하여 소화 가능한 설득적 언어로 저자 나름으로 균형을 얻기 위한 ‘카오스 탈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듯 미시와 거시를 오가는 저자의 학문적 경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놀라운 지적 자극이 될 것이다.
전상길(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교수)

저자는 요즘같이 변화무쌍하며 수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 가난이 엄습해 우울해지는 이때를 우주의 생성 과정에서 유래한 카오스(혼란)에 비유하고 있다. 과거 인류의 지혜와 슬기가 녹아 있는 ‘균형의 법칙’을 우리가 느끼고 겪는 일상적 현상들에 일일이 적용하여 동굴 밖의 빛으로 안내한다. 그 빛이 희망의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
조영호(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책이다. 비단 물질적으로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당장 오늘을 어떻게 살고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해박한 지식을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에 적용해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소통이 화두가 되는 요즘, 그 이후의 화두는 저자가 말하는 균형이어야 할 것이다.
주석영(변호사, 회명합동법률사무소)

융합의 시대라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면서 다양한 분야, 서로 다른 세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균형의 법칙』은 인류의 근원과 속성에 대한 고찰에서부터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재해석, 나아가 독자들의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성찰을 하게 만드는 지렛대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늘 접하는 사실은 과연 진실인지, 인간의 본질은 내가 아는 것이 전부인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인류의 역사ㆍ철학ㆍ종교ㆍ정치 등 다양한 경계를 관통하며 세상을 보는 지혜를 제공해주는 역발상의 지침서다.
장화경(현대로템 정책지원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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