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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들썩들썩 보건실의 하루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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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첼시 린 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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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ea Lin Wallace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다가 전문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 시인이면서 어린이책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협회(SCVWI)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맙소사, 나의 나쁜 하루》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첼시 린 월리스의 다른 상품

그림앨리슨 파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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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on Farrell

미국의 포틀랜드에 살아요. 대학교에서 미술 교육을, 대학원에서 예술 교육을 전공했어요. 자전거를 좋아해서 2인승 자전거, 기다란 자전거, 화물 자전거, 외발 자전거, 트레일 자전거를 갖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자전거 도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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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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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0쪽 | 468g | 254*245*12mm
ISBN13
979119302254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피트리 선생님이 지키는 초롱꽃 초등학교의 보건실은 오늘도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수업 시작 전부터 찾아와 배고프다고 하소연하는 아이, 과자를 먹다 이가 흔들려 한달음에 달려온 아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집에 가고 싶다는 아이, 심지어는 종이에 손을 베인 교장 선생님까지! 과연 피트리 선생님은 모두에게 딱 맞는 처방을 내릴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 몸과 마음에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
모두의 사연에 귀 기울이는 사려 깊은 보건 선생님을 만나 보아요!


오늘도 초롱꽃 초등학교 보건실은 아이들로 북적댄다. 첫 번째 환자 메이블은 “온몸이 덜덜 떨리고, 기운도 없어서” 보건실을 찾았다고 호소한다. 이어서 찾아온 찰리는 “이가 흔들리는데, 아무리 해 봐도 빠지지 않는다”며 난처해한다. 다음으로 보건실을 찾은 거스는 “아침마다 가족들과 헤어지는 게 힘들다”며 마음의 고통을 호소한다. 이후에도 보건실에는 수많은 학교 구성원들이 쉴 새 없이 찾아와 자신의 증상을 털어놓는다. 콧물이 멈추질 않는 그레타, 모서리에 팔꿈치를 부딪힌 베니, 놀다가 부상을 입은 아미라와 아몰, 코피가 멈추지 않는 록산, 그리고 손에 가시가 박힌 교장 선생님까지. 어느새 초롱꽃 초등학교의 보건실은 하나둘 늘어난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리고 잠시 후, 보건실을 찾은 개성만점 등장인물들의 증상을 귀담아 듣던 피트리 선생님은 선생님은 모두에게 적합한 처방을 내리기 시작한다. 배고픈 아이에게는 사과를 건네고, 혹이 난 아이에게는 얼음찜질을 해준다. 마음의 병이 있는 거스에게는 ‘엄마의 사랑’이 담긴 하트 모양의 메모지를 전하며 품에 꼭 안아 주기도 한다. 세 번이나 보건실을 찾은 찰리의 이 뽑기도 결국엔 성공이다! 어떤 환자가 찾아와도 당황하지 않고, 다정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꼭 맞는 처방을 내려 주는 프로페셔널한 선생님,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진실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하는 친절한 어른의 모습은 어린이는 물론 현장에서 일하는 선생님,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동시에 어린이 독자들은 피트리 선생님이 내리는 애정 어린 처방에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

어느새 보건실을 찾아온 학교 구성원들이 모두 떠나고, 피트리 선생님도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오늘 하루 정신없이 바빴던 피트리 선생님에게도 위로가 필요할 터. 때마침 반려견 나비가 집으로 돌아온 선생님을 향해 달려와 품에 안긴다. 하루 종일 학교 구성원을 보살피던 선생님이 자신의 강아지에게 위로 받으며 끝맺는 이 이야기는, 누구나 ―심지어 누군가를 치료하고 돌보는 사람에게도― 보살핌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며, 우리는 모두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깨닫게 한다.

추천평

“모든 학교의 보건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찬사”
- [커커스 리뷰]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을 즐겁게 해 줄 유쾌한 학교생활 이야기”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학교 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구성원을 재조명한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추천평

여기, 보건실이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한 편의 역동적인 뮤지컬이 펼쳐집니다. 와글와글 등장인물들의 목소리가 감각적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생생하게 들려오고, 들썩들썩 실감나는 표정과 몸짓은 저마다의 사연을 유쾌하게 전합니다. 이 책이 펼쳐 주는 유쾌하고도 안락한 무대 위에 올라 여러분의 고민거리를 털어 놓아 보세요. 이 책은 보살핌이 필요한 모두에게 가장 믿음직하고 다정한 반창고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이현아 (초등 교사,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 『어린이 마음 약국』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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