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스페란데오로부터 원고를 받았을 때, 나는 방대한 분량을 보고서도 놀라지 않았다. 이 책에 담긴 엄청난 정보도 사실은 그의 폭넓은 시장 지식 가운데 일부를 드러낸 것에 불과하다.
나는 매달 서너 번 빅터와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는 시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데, 그는 예상되는 시장 방향에 대해서 항상 아낌없이 견해를 제시한다. 놀랍게도, 그가 시장을 보는 관점은 그의 폭넓은 세계관에서 벗어나는 일이 절대 없다. 그는 항상 철학, 심리, 정치, 경제이론을 근거로 제시한 다음에야 다우지수나 주요 상품의 예상 가격범위를 말한다. 그의 예측은 심심풀이가 아니다. 그는 머릿속으로 이런 거시적 변수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항상 분주하게 탐색하고 있다.
빅터는 통합적 관점으로 시장을 분석한다. 독특한 방식이다. 그는 기술적 분석가가 아니다. 그렇다고 기본적 분석가도 아니며, 가치투자자도 아니고, 기민한 시점 선택자(market timer)도 아니다. 통합적이면서도 집중적인 방식이다. 그가 마침내 이 방식을 책으로 펴내게 되어 기쁘다.
빅터는 다양한 기법들의 장점을 선택하였고 독자적인 연구에서 얻은 성과를 보탰으므로, 이 책은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가치가 있다. 경제와 경기 순환을 다루는 챕터들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였으므로, 흔히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경제 흐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Part 2는 성공과 실패의 심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모두 읽어야 할 내용이다.
내가 항상 빅터의 견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시장전문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투자서적에서는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 얻어도 본전을 뽑는 셈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 책은 싼 정도가 아니라 공짜에 가까우며, 소중한 문헌이 될 것이다.
레온 쿠퍼맨(Leon G. Cooperman,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Co.)’ 파트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 회장 겸 CEO)
“스페란데오는 최고의 기질을 타고났다. 펀드매니저로서 그토록 놀라운 실적을 쌓아올린 것도 당연하다. 어느 투자자든 그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지혜로부터 이득을 얻을 것이다. 이 책을 놓치지 마라!”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 ‘튜더 인베스트먼트(Tudor Investment Corporation)’)
“이 책을 거듭 읽으면 손실 나는 해가 절대 없을 것이다.”
예일 허시(Yale Hirsch, Smart Money(스마트 머니))
“10년 동안 스페란데오의 조언을 따랐더니 놀라운 실적이 나왔다. 이 책은 진지한 투자자 누구에게나 필독서다.”
제임스 헤이즈(James J. Hayes, 프루덴셜 증권(Prudential Securities Inc.) 투자 담당 부사장)
“이 책은 경제, 연준 정책, 트레이딩 기법, 위험, 심리 등 투자의 모든 요소를 모아 철학으로 통합한다. 이는 누구나 이해해야 하는 철학이다.”
분 피켄스(T. Boone Pickens, 메사 합자회사(Mesa Limited Partnership) 무한책임사원(General Partner))
“나는 이 책에서 트레이딩에 관한 풍부한 통찰을 얻었다. 단기 트레이더든 장기 투자자든 스페란데오의 가르침을 따르면 실적이 향상될 것이다.”
루이스 마골리스(Louis I. Margolis, 살로먼 브라더스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