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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안전하게 일하며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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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52*225*20mm
ISBN13 9791193210826
ISBN10 1193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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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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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정해진 작업 시간이 있다. 이는 많은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한다. 어떤 부분을 생략하거나 간소화할 때는 그 필요성과 목적에 대한 재검토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본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변동 요소’를 관리해야 한다. 한 가지만 볼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
--- p.38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은 없다. 나의 몸이 안전하게 존재하지 않으면 생산활동을 할 수 없다. 돈을 벌지 못한다. 돈이 있어도 행복하게 살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행복을 위해 내 몸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동시에 내 몸이 위험을 감지했을 때 작업을 중지할 권한이 있다.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 중지는 노동자의 권한이다.
--- p.68

레시피를 무시하면 전혀 기대하지 못한 결과가 나타난다. 작업 표준을 보지 않으면, 엉뚱한 제품이 만들어지며 불량이 되어 손실이 발생한다. 안전작업 표준을 무시하면 대형 사고를 불러일으킨다. 작업 표준을 보지 않아 야기된 불량품의 영향은 그 여파가 크다. 작업 표준 없이 임의로 만든 제품을 재현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 p.96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관리하는 이는 관찰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전체에서 부분을 보고, 부분에서 전체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안목은 경험과 연습에 의해서 길러질 수 있다. 안전관리자의 관찰력이 안전사고 방지의 시작이다.
--- p.107

원인 없이 발생하는 사고는 없다. 원치 않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고 후 회사 피해 이외에 개인이 처벌을 받아야 할 상황이 발생한다. 생명을 위한 안전에 책임자가 관심을 갖고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다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더불어 성실한 안전활동은 사고 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곤란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 p.158

안전문화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전파되어야 한다. 리더가 시스템을 통해 노동자의 안전을 챙기지 않으면, 노동자도 안전에 집중하지 않는다. 노동자는 본능적으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가장 중요시하는 일을 우선시한다. 그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여기며 살아간다. 노동자는 살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리더가 안전에 집중해야 조직이 살고, 조직원이 살 수 있다.
--- p.185

안전사고, 시민 재해 등에 대한 집단의 기억력 상실은 잊음이 아니다. 외면이다. 우리가 할 일이 부담스러워서, 책임지지 않기 위해 외면하는 의지적 기억력 상실이다. 과거를 잊어서는 미래가 없다. 고난에는 희생과 피해가 이어진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기억하고, 교훈을 토대로 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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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풍부한 산업현장 경험, 역사와 철학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 뛰어난 문장력, 그리고 여유로운 유머 감각과 생활 자세로 가득한 내용은 독자들의 마음을 채워줄 것이라고 믿는다. 직접 경험한 산업현장의 에피소드와 우리가 겪은 실제 사고를 토대로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공감되는 표현으로 편안하게 써내려갔다. 지극히 상식적 이유와 논리를 들어 저자만의 해석으로 충분히 공감할 수 있게 했다.
- 조규선 (호서대학교 교수)
작가는 수많은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철강공장의 경험을 통해서 안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안전의식이 깨어 있는 공장이 만들어지고, 자발적으로 안전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 육성되어,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노동자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 이경석 (주안장로교회 장로, 前 현대제철 전무, 前 경신스틸 대표)
자기계발서인 『아빠도 쉽지 않았다』에 이어 30년 생산 엔지니어로서, 안전관리감독자로서 직접 겪은 안전사고와 그 영향에 대해 진솔하게 써내려간 작가의 안전에 대한 애절함이 묻어나는 글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행복 조건인 안전이 한층 성숙해지기를 바란다.
- 남이영 (『나도 작가다』,『1억으로 수도권에서 내 집 갖기』작가)
철저히 사실에만 근거하는 나 자신의 조사 방식에 경종을 울리는 글이다. 작가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평소 피상적으로 알던 산업재해 이면의 아픔을 깨닫게 해주었다. 노동자, 안전관리자, 경영책임자, 그리고 일반인에게까지 안전의식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 송국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중앙사고조사단장)
우리 사회의 산업재해에서 시민재해까지 안전하게 일하며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을 밝혀준다는 느낌이 든다.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우리의 아픈 기억을 다시 한번 일으켜서 우리를 자각하게 해준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 우리 산업계가 모두 안전해지기를 소망한다.
-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회경제학박사)
10대에 아빠라는 이름은 방황하는 나에게 안쓰러움으로 다가왔고, 20대 때는 든든한 기둥으로 다가왔다. 방황의 10대, 치열했던 20대, 다가오는 30대,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오늘도 무사히, 행복한 하루.
- 이혜연 (딸,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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