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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스노우볼 ETF 투자 습관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개인연금 운용법

좋은 습관 시리즈-4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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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6쪽 | 138*210*14mm
ISBN13 9791193639115
ISBN10 119363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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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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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연금 수령액의 실질 가치는 지금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실질 가치를 미리 고민하기보다는 명목 금액 자체에 좀 더 주목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노후에 단돈 10만 원이라도 나올 데가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됩니다. 만일 인플레를 이기기 위해 연금보다 더 나은 투자처를 찾아 그 이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들 머릿속으로 계산만할 뿐 진짜 준비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저는 심플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일정액을 매달 적립하고 이를 이용해 장기 투자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심플한 방법입니다.
--- p.34

확정급여형(DB)은 회사가 외부 금융기관에 나의 퇴직급여를 예치하고, 회사가 책임지고 운용해서 운용 성과에 상관없이 정해진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즉, 내가 받을 퇴직금을 회사가 알아서 굴리는 것입니다. 대신 회사는 나에게 확정된 퇴직급여를 어김없이 지급합니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손해 볼 일도 신경 쓸 일도 없습니다. (중략) 확정기여형(DC)은 외부 금융기관의 개인 계좌에 매년 퇴직급여를 예치하고 근로자가 직접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근로자가 알아서 예금이나 투자상품, ETF까지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익이나 손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잘하면 연금+수익까지 거두게 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연금-수익이 되어 실제 받을 수 있는 퇴직급여보다 더 적은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p.39

연금저축보험의 적립 금액이 가장 많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연금은 너무 먼 미래의 일로 느껴져 젊을수록 준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 알아보고 가입하기보다는 보험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이끌려 가입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취업하고 얼마 되지 않아 친구의 권유로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종신보험도 아니고 연말정산에 되돌려받는 저축이라는 말에 친구의 권유를 뿌리치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2000년 초 시중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7%, 정기적금은 10% 수준이었습니다. 굳이 투자가 아니어도 적립만 잘해도 부자가 될 수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꼬박꼬박 납부하지 않으면 해약이 되는 보험의 특성도 한 몫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연금저축보험의 규모가 압도적으로 커지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과거보다 이자율은 낮아졌고, 그에 비해 보험 사업비(보험 설계사 수당 등이 포함됩니다)는 상대적으로 높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 5~7년 이내 해지를 하면 납입한 원금도 돌려받지 못합니다. 게다가 계약도 경직되어 있습니다. 정기 납입만 가능하고 납입을 중단하면 효력을 잃게 됩니다(보험료 납입 일시중지제도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자칫 연말정산 환급분 모두를 다시 과세 받아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연금 수령 방법이나 금액도 증권사에 비하면 보험은 제한적입니다. 이런 이유 등으로 최근에는 연금저축펀드의 가입자 수가 연금저축보험보다 압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p.48

연말정산 세액공제 한도인 900만 원까지 연금으로 납입할 수 있다면 IRP에 300만 원, 연금저축펀드에 600만 원 납입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해서 총 900만 원을 납입하게 되면 연말 세액공제로 최대 148만 원(16.5% 기준)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축 여력이 900만 원이 안 된다면 연금저축펀드에 우선적으로 불입하고 남는 금액을 IRP에 납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p.55

연금저축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공모펀드는 소액, 분산 투자가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에서 저금리 환경 아래에서 대표적인 간접 투자수단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투자 지식이 부족하거나 투자 정보를 발굴할 여력이 없는 일반인에게는 전문가가 맡아 운용하는 펀드는 유용한 투자수단으로 연금 투자의 정석과 같았습니다. 이에 비해 ETF는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수동적, 안정적) 상품으로 저렴한 보수를 지닌 인덱스 펀드의 대체재에 불과했습니다. 그랬던 ETF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며 공모펀드를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 p.86

ETF가 공모펀드 대비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투명합니다. HTS에서 어디에 얼마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지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중이나 종목의 변경도 사전에 지정된 방법으로 바뀝니다. 이에 비해 공모펀드는 종목이나 비중 변경이 펀드매니저에 의해 자의적으로 결정됩니다. 둘째, 편리합니다. 장중 언제든 사고팔 수 있고 주식처럼 3일이면 현금 인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공모펀드는 매수, 매도에 며칠씩 걸립니다. 어떤 해외펀드는 환매하면(매도하면) 보름이 넘어야 현금을 만질 수 있습니다. 셋째, 쉽습니다. 상품명만 보고도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직관적입니다.
--- p.87

ETF는 정기적인 리밸런싱 즉, 종목 교체와 비중 변경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합니다. 우수한 종목만 살아남는 적자생존 전략이 ETF에 적용됩니다. 또한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가격이 오른 종목의 비중은 낮추고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은 비중을 높이기도 합니다. 수익을 실현하는 동시에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평균 매수가격을 낮추는 것입니다. 투자자가 따로 챙기지 않아도 자동으로 리밸런싱이 이루어집니다.
--- p.103

재테크 목적이 단기 매매차익이라면 마켓 타이밍이 필수적입니다. 증시가 과열되어 고점이라고 판단되면 투자를 미루거나 전체 금액 중 일부만 투자하면서 시장을 계속적으로 확인해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손실 한도와 목표 수익을 미리 정해 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연금 투자는 좀 다릅니다. 연금 적립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30대라면 시장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자산을 모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p.107

연금으로 투자하기에는 만기매칭형 ETF가 딱 좋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은 독자분들이 지금 당장 만기매칭형 ETF에 투자해서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만 얻을 수 있다면 이 책의 역할(책 값의 몇 배 수익)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 p.134

만기매칭형 ETF의 장점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ETF를 만기까지 보유하면 손실 없이 원금과 매수 시점의 만기수익률만큼의 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쉽게 사고 팔 수 있어 거래가 편리합니다. 예금은 만기 전에 해지하면 약정 이자율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기매칭형 ETF는 아무 때나 매도해도 누적된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금리가 하락했다면 자본차익까지도 얻을 수 있습니다. 셋째, 관리가 쉽습니다. 매수한 후 만기 시점이 되면 해당 ETF의 원금과 이자가 자동으로 계좌에 입금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이 없습니다.
--- p.134

환율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환오픈, 환헤지 둘 중의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면 주저 없이 환오픈을 추천해 드립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H)’가 없는 환오픈형 ETF가 연금으로는 더 낫습니다. 환오픈으로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위기 때마다 보험처럼 유용했기 때문입니다.
--- p.149

배당형 ETF 어떤 것을 고르면 좋을까요? 첫째, 시장 상황을 고려한 월배당형 ETF를 선택하는 것이좋습니다. 경기가 좋은 상황이라면 주식형 고배당 ETF가 좋고, 경기 침체기에는 채권형 ETF가 좋습니다. 이른바 박스권 장세로 등락이 제한된다면 커버드콜 전략(뒷편 보충 설명) ETF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잠깐 설명한 것처럼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라면 임대 수익이 안정적인 리츠 ETF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할 만합니다. 둘째, 매월 필요한 현금과 운용 자산규모를 고려하여 배당형 ETF에 투자해야 합니다. 투자 여력이 충분한 연금 투자자라면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배당형 ETF로 투자 비중을 늘려 배당금 확보를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그러나 재원이 제한적이라면 시장 상황과 확보되는 월배당을 동시에 고려하는 포트폴리오를 짜야 합니다. 셋째, 세금도 중요합니다. 세금을 뒤로 늦추거나 절세하는 것만으로도 연금 생활자에게는 엄청난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연금계좌를 이용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p.158

이제 본격적으로 ETF 투자전략을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연령대별로 투자 수요를 감안한 포트폴리오를 정리해보았습니다. 30대는 안정적인 적립식, 40대는 자산배분전략, 50대는 인출전략 이라는 목표를 가정하고 이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정리했습니다. 둘째, 위험 성향별로 총 6단계의 포트폴리오를 짰습니다. 단계가 높아질수록 기대 수익이 높아지는 대신 투자위험도 커집니다. 1단계부터 차근차근 투자해서 경험과 내공을 쌓아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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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을 '저축'이 아닌 가장 혁신적인 금융상품인 ETF를 활용한 '투자'로 접근하는 것이 신선하다. 오랜 운용사 경험에서 나온 저자의 실전 투자 노하우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부문 대표)
연금을 노후 꿀단지로 만들려면 제도에 대한 이해, 계획의 수립, 무엇보다 꾸준한 실천이 필요하다. 그리고 긴 여정 끝에 목표 금액에 도달하더라도 어떻게 세금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인출해야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우리나라 운용 업계와 ETF의 현장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이다. ETF를 활용한 연금 투자가 고민인 분이라면 이 책부터 읽으면 된다.
- 김경식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 대표이사)
연금의 중요성을 얘기한 책은 많지만 구체적인 투자 전략과 실행 방안을 명쾌하게 제시한 책은 처음인 것 같다. 쉽고 투명한 ETF를 이용하는 연금 투자는 초보 투자자에게 최상의 투자 궁합이다. 책 속에 제시된 단계로 따라만 해도 자산 증식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 박용성 (드래곤에셋 대표이사)
최근 금융 시장의 메가트렌드를 꼽으라면 개인자산의 연금화와 ETF의 활성화를 빼놓을 수 없다. ETF 투자자는 절세를 위해 연금을 찾고, 연금 투자자는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ETF를 찾는다. 둘 중 하나만이라도 해당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꿈꾸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제때 준비하지 못한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ETF 투자를 활용한 은퇴 준비를 제안한다. 저자의 제안에 따라 차근차근 투자 습관을 익히게 되면 그동안 챙기지 못한 노후 준비를 한 번에 만회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마케팅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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