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그래도 우리, 헤어질 수는 없잖아 큰글자책

그래도 우리, 헤어질 수는 없잖아 큰글자책

: 상처받은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감정 테라피

박성덕 | 예문 | 2024년 06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42
정가
39,000
판매가
39,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POD] 주문 제작 도서입니다. 배송예정일을 참고해 주세요.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210*290*30mm
ISBN13 9788956594866
ISBN10 89565948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갈등은 결혼 후 모든 부부가 겪는 통과 의례이다. 어떤 부부에게나 예외 없이 찾아오며, 어쩌면 평생을 함께할 숙제와도 같다. 이처럼 부부간 불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결혼이라는 공동의 여정 속에서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과제다. 경제적인 수준이나 학력, 성격의 차이, 신체적 조건 등과는 전혀 무관하게 불화는 발생한다.
물질이 결합할 때 발생하는 열을 물리적 용어로 반응열이라고 한다. 결혼생활도 서로 다른 인격체인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하나로 결합하는 과정이라고 볼 때, 이 과정에서 열이 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갈등은 행복으로 가는 여정에 부부가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과정이다.
--- p.35

필자가 부부 세미나를 하면서 부부에게 질문할 때가 있다. “부부 갈등이 있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나요?” 어느 아내가 나의 질문에 반응했다. “밥 해주기 싫어요!”. 그러자 다른 테이블에 있던 다른 남편이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줘도 안 먹어요!” 부부 갈등이 있으면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강하게 자리 잡고 경직된 반응을 하게 된다. 이들이 반응하는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다.
감정은 관계를 형성하고, 관계는 개인의 감정을 유발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인 부부관계를 만든다. 위에서 설명한 부부 불화의 두 가지 증상은 감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p.75

정서중심 부부치료는 다른 부부치료법에 비해 재발률이 현저히 낮다. 부정적 고리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고리가 자리 잡게 도와준다. 부부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부부 싸움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부부들도 부부 싸움을 하고, 갈등을 한다. 하지만 다투고 난 뒤, 서로에게 다가가서 반응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기간이 짧다. 한번 용기를 내어 배우자에게 다가가면, 그 경험이 차츰 일상생활에서도 나타난다. 싸움이 있더라도 파괴적으로 가지 않고 먼저 사과하거나, 자신의 애착욕구와 두려움을 잘 표현해 배우자의 동의를 구할 수 있게 된다.
--- p.118

외도로 인한 상처를 기억해 줄 때 상처는 줄어든다. ‘내가 그것을 언제나 기억하고 고통을 함께할 것’이라는 가해자의 마음이 바로 트라우마를 사라지게 만드는 해독제가 된다. 부부관계는 그렇게 점차 회복될 수 있다. 지금, 외도 등 심각한 상처로 인하여 부부관계가 고통에 빠져있다 해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 둘이 해결하기 힘들 때는 이혼 법률가가 아니라 회복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 p.27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