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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양자가 있다

: 우리의 일상을 이루는 양자역학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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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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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28*195*20mm
ISBN13 9791193790144
ISBN10 11937901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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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 주위를 도는 행성의 경우, 모든 행성계가 뉴턴의 법칙을 따름에도 공전궤도 반지름은 물질의 응집 방식에 좌우되며 특정 값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그런데 수소 원자의 경우는 쿨롱 퍼텐셜이 파동의 움직임에 일정한 작용을 하는 까닭에 어떤 수소 원자든 같은 정상파가 형성된다. 그래서 수소 원자의 에너지는 지구상에서든 안드로메다은하에서든 같은 값이 된다.
--- p.62

결정의 모든 부분이 견고한 것은 아니다. 금속 결정의 경우, 외부에서 전압을 가하기만 해도 자유전자라고 불리는 일부 전자가 배열된 원자핵 사이를 마치 흐르듯이 이동한다(사실 자유전자는 열에 의한 고속 운동을 무작위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압이 가해지면 평균적인 위치가 아주 약간씩 어긋나는 방식으로 일정하게 움직인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전자가 있는 덕분에 금속 결정은 다이아몬드 결정 등에 비해 유연하며 쉽게 휘어지거나 늘어난다.
--- p.29

나노 스케일로 가공한 반도체에서는 전자가 특정 영역에 갇혀 에너지가 일정한 상태가 되거나 터널 효과로 퍼텐셜의 장벽을 투과하는 등 파동적인 현상이 도처에서 나타난다. 한편 전도 경로가 되는 부분에서는 입자처럼 이동한다. 파동성과 입자성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는 그렇게 드물지 않다.
--- p.212

보어나 하이젠베르크의 신봉자라면 ‘상자의 뚜껑을 열기 전까지 고양이는 양자론적인 중첩 상태에 있고, 뚜껑을 열어서 인간이 관측한 순간에 중첩이 붕괴되어 하나의 사실이 관측된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주장은 물리학적으로 철저하지 못하다. 애초에 인간이 물체를 보는 것 자체가 양자론적인 과정이다. (…) 따라서 고양이가 양자론적인 중첩 상태에 있다면 인간도 살아있는 고양이를 본 관측자와 죽은 고양이를 본 관측자의 중첩이 될 것이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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