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2818830mm
ISBN13	9772586340009
ISBN10	2586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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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JUL·AUG 2024 | VOL. 76 2 목차 | 골로새서, 느헤미야, 다니엘, 시편 31편 4 7, 8월 달력 6 큐티 가이드 | 큐티인 이렇게 사용하세요 8 날마다 큐티하는 사람들 | 힙합 그룹 언다이트 14 큐티人 신학 산책 | 성화와 교회: 그리스도인의 삶 18 묵상 가이드 22 기도 · 감사 노트 24 7월 그림 묵상 26 7월의 큐티 7.1~7.31 166 팔복책방 | 내적 평안의 비밀 168 Think Movie | 그렇게 아들이 된다 174 8월 그림 묵상 176 8월의 큐티 8.1~8.31 56, 88, 120, 152, 190, 222, 254, 286 GQS(소그룹 큐티 나눔) 320 판권 본문해설 집필 김태훈(7.1-3)	정정환(7.4-5)	이창엽(7.6-7)		 김성우(7.8-11) 송민창(7.22-24)	이영재(7.25-27)	편집부(7.12-21, 28-31)	 정정환(8.3-8) 박성근(8.14-17)	김성우(8.30-31)	편집부(8.1-2, 9-13, 18-29) 강득만(찬양 선곡) 묵상간증 집필 * 일부 묵상간증 필자의 이름은 본인의 요청으로 필명을 사용했음을 밝힙니다. GQS(소그룹 큐티 나눔) 집필 이창엽(7월 1-3주) 김영순(7월 4주-8월 1주) 박동기(8월 2-4주) * 큐티인은 개역개정 성경본문을 사용합니다. 이 책에 사용한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의 저작권은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 소유로서 허락을 받고 사용했습니다. 2024년 묵상 본문 01·02월 요한복음 1-9장, 욥기 1-22장 03·04월 요한복음 10-21장, 욥기 23-42장 05·06월 호세아, 하박국, 잠언 10-18장, 에스더, 시편 22-30편 07·08월 골로새서, 느헤미야, 다니엘, 시편 31편 09·10월 예레미야 1-25장, 디도서 11·12월 사무엘상, 말라기, 성탄절 QT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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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하기 전에는 기복신앙으로 제게 닥친 사건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부정했는데, 이제는 어떤 사건이 와도 습관적으로 말씀부터 찾게 돼요. 그렇게 날마다 큐티하며 하나님께 묻다 보니 기복을 바라기보다 거룩을 소망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제 모습에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또 믿음의 선배들의 적용을 보면서 도전과 위로를 받고, 그날 주신 말씀으로 한 가지 이상 적용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결혼 전 집에서 빨래와 설거지하는 적용을 해서 동생들을 전도할 수 있었어요. (라영신 집사)
- 《큐티인》 ‘날마다 큐티하는 사람들’ 중에서

심장이 약해 어릴 때부터 병원 생활을 하던 저는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저를 교회 공동체로 인도하셨습니다(골 3:12). 그곳에서 저는 한 자매와 교제했지만, 자매의 어머니는 3년간 교제를 반대하셨습니다. 결국 저는 여자친구 뒤에 숨어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그러다 공동체에서 양육을 받으면서 제 피해의식으로 장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죄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후 결혼 6년 만에 처음으로 장모님을 만났습니다. 저는 “장모님 마음을 아프게 한 죄를 용서해주세요”라고 했고, 장모님은 “지난 일은 잊고 너희 가정에 평강이 있길 기도한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는 공동체에 속해 내 죄를 보는 것이 부모님께 하는 최고의 순종임을 잊지 않겠습니다(골 3:16, 20). (신유현)
- 《큐티인》 7월 9일 묵상간증 중에서

제가 다섯 살 때 아버지는 이혼 후 저희 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애정결핍이 많았던 저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자 늘 남보다 더 돋보이게 꾸미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저는 제게 명품 옷과 가방을 선물해 주는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쇼핑중독으로 당할 짐승이 없는 숫양처럼 지냈습니다(단 8:4). 그러던 중 하나님은 남편 사업의 부도로 제 욕심이 짓밟히는 사건을 허락하셨습니다(단 8:7). 하지만 저는 제 악을 보지 못하고 남편을 원망하며 이혼했습니다. 이후 워킹맘이 되어 바닥까지 환경이 낮아진 저를 주님은 말씀 공동체로 인도하여 내 속의 탐심을 버리게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사랑의 주님을 만나 정결함을 입게 하시고(단 8:14), 최고의 명품은 오직 예수님 한 분뿐임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황지연)
- 《큐티인》 8월 20일 묵상간증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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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이끌고, 가정을 중수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말씀묵상지, 큐티인” 2012년 창간된 후로 지난 12년간 우리들교회에서 수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이끌고, 깨어진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부흥시킨 말씀묵상지 《큐티인》이 2018년 1·2월 호부터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큐티인》은 큐티엠(큐티선교회)에서 지난 2012년에 창간했던 말씀묵상지입니다. 구속사적 본문해설과 60여 명의 평신도가 집필한 묵상간증 및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은 《큐티인》은 그동안 우리들교회 성도들을 위한 묵상지로 격월간 발행되었으나 해외를 비롯한 외부 정기구독자의 수가 매년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018년 1·2월 호부터 ‘큐티인 시리즈 4종’을 전국 서점에 시판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큐티엠에서는 장년에서부터 청소년, 어린이, 영유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한 말씀으로 날마다 묵상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3년에는 《청소년 큐티인》을, 2014년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큐티인》을 차례로 창간한 바 있으며, 여기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필자들의 생생한 묵상간증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월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새싹 큐티인》을 창간하여 전 세대가 같은 말씀으로 묵상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어권에 있는 해외 독자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2019년 9월에는 영문판 《QTin》이 eBook으로 발간되었고, 2020년 1월부터는 종이책으로도 발간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00년에 큐티선교회(QTM, Quiet Time Movement)를 설립해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기 위한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김양재 목사가 큐티인 시리즈를 서점에 내놓으며 발행인 칼럼을 통해 밝힌 글입니다. 《큐티인》 발행인, 김양재 목사의 발간사 “제가 큐티를 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경입니다. 저는 집 밖으로 나갈 수가 없어 큐티하는 방법도 몰랐지만 큐티 교재를 통해 제 인생의 환난이 주제가 되고, 성경이 교과서가 되고, 성령이 스승이 되어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님이 알려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큐티를 통해 또 한 번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알게 된 저의 추함과 더러움 그리고 욕심뿐만 아니라, 제가 겪은 고난의 여정을 숨김없이 사람들에게 나누게 된 것입니다. 큐티를 하며 말씀으로 충만해지고 나니 제 사역의 지경도 점점 넓어져 갔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묵상 운동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라는 사명을 주시며, 큐티선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우리들교회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 격월간 큐티 잡지 《큐티인》을 창간하게 하셨습니다. 이후 2013년에는 《청소년 큐티인》, 2014년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큐티인》이 차례로 창간되었고, 2016년 1월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새싹 큐티인》까지 창간해 온 가족이 하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연륜이지만 《큐티인》은 기존의 큐티 잡지를 모방하여 만든 것이 아닙니다. 여느 큐티 잡지에서도 볼 수 없는 구속사적인 본문해설과 60여 편의 평신도 묵상간증이 소리 없는 개혁이 되어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가정을 회복시키고, 교회를 부흥시켰습니다. 이제 그 《큐티인》이 강에서 바다로 나아가듯 전국의 모든 서점으로 나아갑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지만 무엇보다 이 땅의 모든 성도님과 매일 아침 같은 말씀 안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큐티인》을 통해 성도가 살아나고,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새롭게 되는 열매를 저에게 보여주셨던 것처럼, 이제 그 열매가 한국의 모든 성도, 모든 가정, 모든 교회에서도 풍성히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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