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현재의 고통을 호소하지만 사실은 그 문제가 각자의 어린 시절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고 있다. 그들은 상처받은 내 안의 어린아이를 알면서도 모른 척 애써 무시하면서 괜찮아지길 바란다. 상처를 마주하는 일은 너무 두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두려운 여정을 함께 걸어준다. 트라우마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유형의 상담 사례를 통해 기대되는 미래의 모습 또한 제공한다. 나를 사랑하고 돌보라는 말은 많이 듣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던 당신에게 다정하면서도 치밀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나는 이 책의 내용들을 모두 신뢰한다. 지난날의 내가 고군분투하며 찾아낸 모든 고민에 대한 답들이 너무나 비슷하게 적혀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지금은 심적으로 편안해진 사람이기 때문에 이 책을 믿고 추천할 수밖에 없다.
- 웃따 (상담심리사,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저자)
“로버트 잭맨Robert Jackman이 쓴 『그냥 힘든 마음은 없다』는 수없이 쏟아지는 심리 처세술 책 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잘 쓰인 책이다. 잭맨은 ‘트라우마 해소’라는 주제의 최신 정보를 다루면서 그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 임상 방향, 실천법 등을 훌륭하게 전달한다. 복잡한 트라우마에 대한 설명과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애착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잭맨의 진단과 가이드에 위로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훌륭한 책은 당신의 인생에서 수치심에 얼룩진 영역들을 깊게 파고드는 대신 용기와 희망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 로스 로젠버그 (Ross Rosenberg, 공인 임상전문 상담사,『인간 자석 증후군』저자, 의학 전문의)
“『그냥 힘든 마음은 없다』는 ‘나는 왜 항상 그렇게 할까?’라는 의문을 품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 공감 어린 단계별 격려를 전하는 책이다. 로버트 잭맨은 내담자들의 실제 사례들을 다수 분석하고 소개하며 성인이 된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어린 시절의 상처와 촉발 요인들을 돌아보게 한다. 과거의 상처를 찾아내서 치유하고, 미래를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경계를 세우며, 진정한 삶을 포용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얻고자 애써야 할 목표다. 잭맨은 우리가 그 여정을 세우고 걸어가는 데 필요한 훌륭한 로드맵을 제공했다.”
- 캐런 호킨스 (Karen L Hawkins, 변호사, 미국 재무부 산하 국세청 직무책임국 전 국장)
“만약 당신이 슬픔이나 분노, 두려움이 반복되는 패턴에 갇혀 있거나 누군가와의 괴로운 관계를 되풀이한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로버트 잭맨은 계속 되는 삶의 고통스러운 패턴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의 원인들을 찾아내고 치유하는 데 자세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릴 적 상처가 어른이 된 이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그 영향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를 친절하고 자세히 풀어낸다.”
- 마크 플레처 (Mark Pletcher, 공인 임상전문 상담심리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