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중고도서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 가수 이소은 뉴욕 로펌을 사로잡다

정가
13,800
중고판매가
13,000 (6%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스누피1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32g | 152*225*20mm
ISBN13 9788915084902
ISBN10 891508490X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스누피1   평점0점
  •  낙서나 찢겨짐은 없고, 시간이 지나서 오래된 느낌이 나는 헌책입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처럼 지금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염원이 있다면, 자신을 위해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실패할까 봐, 그나마 가진 것조차 잃을까 봐, 나이가 많아서, 형편이 안 되어서, 어차피 이루기 힘든 꿈이라서, 남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가족이 반대해서……. 두려운 마음이 들 이유는 아마 수십 가지도 더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같은 두려움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 때 용기를 내서 한번 해 볼걸’하는 후회보다 ‘괜히 시작했나’하는 후회가 낫다고 생각한다. 일단 도전한 사람에게는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감과 경험이라는 귀한 선물이 주어진다.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을 허락하는 순간 변화는 시작된다고 믿는다. --- pp.6-7

하지만 이상한 일이었다. 당장에라도 쓰러질 것처럼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다가도 ‘탕!’ 하는 출발 신호가 울리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쌩쌩하게 달렸다. 어떤 계산도 전략도 필요하지 않았다. 그냥 내 두 다리만 믿고 귓가를 스치는 바람 소리를 들으며 무작정 뛰면 그만이었다.
그래, ‘Ready, Get Set’, 그 다음은 그냥 ‘Go’만 남는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어리석든 현명하든, 옳든 그르든 상관없다. 하고 싶으면 그냥 하면 된다. 그냥 “Go!”를 외치면 된다.
“이소은, Go! 로스쿨을 향해 Go!”
내 인생의 출발 신호가 울렸다. 이젠 앞만 보고 달려야 할 때다. 뒤에 두고 온 모든 건 그저 과거일 뿐, 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간다.
나는 지금 로스쿨로 간다. --- p.85

‘삶이 내게 할 말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일이 내게 일어났다.’
로스쿨 첫 시험에서 꼴찌 성적표를 받은 일도 어쩌면 삶이 내게 할 말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좌절하고 슬퍼할 수는 있지만, 나의 가치와 한계를 규정짓는 실수까지는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고, 어쩌면 삶은 내게 그런 말을 해주고 싶었던 게 아니었을까. 때론 시험에서 실패하고, 때론 소중한 기회를 놓치고, 때론 치명적인 실수를 할지라도 그 때문에 내가 인생의 실패자가 되는 건 아닐 것이다. 바람의 방향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내일은 또 다른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이다. --- p.139

로스쿨을 졸업하고 나면 몇 개월 휴식을 취한 뒤 아마도 10월쯤 나는 뉴욕 로펌 C의 변호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변호사 생활이 마냥 순탄할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또 다른 도전과 좌절, 실패와 배움의 시간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로스쿨에서처럼 내 선택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혼란스러워하며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게 곧 젊음이고 경험이고 도전이 주는 달콤 쌉싸래한 맛이 아닐까? 그리고 그런 경험과 도전이 또 다른 행운과 기적으로 나를 이끄는 건 아닐까?
지금 주변을 돌아보라. 혹시 주변에 당신 눈에 띄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당신이 준비된 자라면 반드시 그 행운을 잡을 수 있을 거라고 나는 믿는다.
--- p.265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소은을 처음 봤을 때 그녀는 중학생이었다. 그때부터 소은의 눈은 반짝였고 목소리는 당찼다. 자신의 꿈에 대한 확고한 자각이 있었고, 무엇보다 티 없이 맑았다. 여전히 소은은 그 모습 그대로다. 다만 꿈을 향해 가는 하루하루를 통해 좀 더 강해지고 더 깊어지고 있다.”
이적(대중음악가)
“소은이는 ‘핑계’를 대진 않는다.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어’, ‘하고는 싶은데 여건이 안 돼’, ‘그런 꿈을 꾸기엔 내 나이가 너무 많잖아.’ 그런 핑계를 늘어놓을 시간조차 소은이에겐 없는 것 같다. 놓아버림이 쉽지 않은 욕심 많고 꿈 많은 아이 같은 어른이라서. 그런데 나는 가끔 이런 생각도 든다. 어쩌면 그 누구보다도 그런 소은이가 훨씬 더 어른다운 어른이 아닐까, 하는 생각.”
강세형(작가)
“소은이를 처음 만난 것은 그녀가 열여섯, 중학교 3학년 때. 가수가 꿈이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탈이란다. 그러면서 모두 다 해보고 싶다고 야무지게 대답하던 소녀. 그랬던 그녀가 지금, 자신의 꿈을 천천히, 하나씩, 이루어가고 있다.”
김동률(대중음악가)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