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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 이야기

: 경제의 기원부터 복잡한 암호화폐까지 청소년기에 배워서 평생 쓰는 기초 경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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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68g | 148*215*16mm
ISBN13 9791168102781
ISBN10 116810278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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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과 목축으로 경제가 시작되고 18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으로 경제는 큰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기계로 생산을 하면서 모든 분야의 생산량이 엄청나게 늘었지요. 원료와 제품 운동을 위해 교통기관이 발달하는 등 세상은 역동적으로 변했어요. 산업의 기초가 농업에서 공업으로 바뀌면서 자본가들은 많은 부를 축적하게 되었고, 자본주의시대가 열렸습니다.
--- p.16

그렇다면 경제란 무엇일까요? 경제는 경제 활동은 물론이고, 경제 활동과 관련된 질서나 제도까지 포함하는 말입니다.
--- p.19

생산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기계의 발명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산업 기반이 수공업 작업장에서 기계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바뀝니다. 이런 변화를 ‘산업혁명’이라고 합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일터와 가정이 분리되기 시작해요.
-- p.23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간을 둘러싼 경제 환경은 끊임없이 변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경제 활동을 하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더 나은 선택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이지요. 사람들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순간에도 선택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선택을 할까요? 비용은 가장 적게 들이면서, 가장 큰 효과를 거두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비용을 따질 때는 돈도 고려해야 하지만, 시간, 노력 등도 동시에 따져야 합니다.
--- pp.34-35

직업을 고르는 것은 살면서 내려야 할 중요한 선택 중 하나입니다. 사전에서는 직업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 종사하는 일’이라고 정의합니다. 다시 말해 직업을 고르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소득을 얻을지 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 p.38

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를 연결해 준다는 것입니다. 물건을 만드는 생산자가 파는 일까지 직접 한다면 신경 쓸 일이 많아서 물건을 만들 시간도 없겠죠. 그런데 자신이 만든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 판매한다면, 생산자는 품질이 좋은 물건을 만들기 위한 기술 개발에만 힘쓸 수 있어요. 이처럼 시장은 산업을 분업화해서 생산 활동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 p.56

생산이나 소비 중 어느 하나라도 멈추면 상품은 시장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시장에서 거래가 지속되려면 생산자가 만든 상품을 소비자가 계속 구매해야 하지요. 어떤 재화나 서비스의 거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가격’입니다. 말하자면 가격은 생산 활동과 소비 활동을 결정하는 신호등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 p.63

화폐의 생명은 믿음입니다. 금속으로 만든 주화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지만, 지폐는 믿음이 없다면 종잇조각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은 언제부터 지폐를 믿고 사용했을까요? 지금은 주화보다 지폐를 훨씬 많이 사용하지만, 지폐의 역사는 주화에 비해 아주 짧습니다. 처음 지폐가 등장했을 때는 사람들이 종이인 지폐의 가치를 믿을 수 없어서 지불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요.
--- p.98

혈액은 우리 몸속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줍니다. 경제에서는 돈이 혈액의 역할을 해요. 경제 활동이 일어나는 곳에 돈이 흘러야 경제도 원활하게 돌아가죠. 이처럼 돈이 경제의 혈액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금융’이라고 합니다. 여윳돈이 있는 사람과 돈을 빌리려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을 뜻해요.
--- p.106

세금을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강제로 빼앗는 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세금이 없으면 지하철이나 도로를 정비하지도 못하고 생활에 꼭 필요한 수도나 전기 시설을 유지할 수도 없어요. 학교 교육도 불가능하고 경찰이 없어지니 범죄를 막을 수 없지요. 군대를 운영할 수 없으면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더라도 나라를 지킬 수도 없고요. 즉 세금이 없으면 기본적인 사회 간접 자본을 건설할 수 없고, 국민을 교육하지도 못하며, 국가의 안전을 지킬 수도 없습니다.
--- p.135

혹시 ‘파이가 커졌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이는 경제 규모를 나누어 먹는 파이로 빗대어 경제가 성장했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경제 성장은 경제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죠. ‘경제 성장’이란 작년보다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국내총생산’이 늘어났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하루 평균 빵을 300개씩 만들었던 나라에서 올해는 생산량이 늘어나 빵 350개를 만들게 되었다면 경제 규모가 커진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 p.159

‘환율’은 서로 다른 나라의 돈을 교환하는 비율입니다. 화폐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원화와 미국 달러화를 바꾸는 비율’ ‘원화와 유로화를 바꾸는 비율’ ‘유로화와 미국 달러화를 바꾸는 비율’ 등 환율의 종류는 아주 많아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통화 종류를 말하지 않고 환율이라고 하면 원화와 미국 달러화를 교환할 때의 비율을 뜻합니다.
--- p.201

다국적 기업이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무역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서입니다. 무역 상대국에서 무역 장벽을 높이면 수출이 어려워지니까 아예 그 나라에 공장을 세우고 생산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이 되면 시장 변화에 빨리 대처할 수 있어서 해외 시장 개척에 유리합니다. 자기 나라에서 외국 시장의 반응을 살피는 것보다는 현지에서는 그곳 사람들이 어떤 상품을 좋아하는지 살피고 정확하게 파악하면, 그들의 취향에 딱 맞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pp.209-210

한국은 무역을 바탕으로 경제를 성장시키면서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제품 등을 수출해 돈을 벌고 있어요. 또 다른 나라에서 원유, 식량 등 생활에 필요한 자원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활발한 무역 덕분에 한국은 좁은 국토의 한계를 극복하고 풍요로워졌습니다. 이러한 경제 구조를 ‘소규모 개방경제’라고 불러요.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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