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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145*210*35mm
ISBN13 9788961953290
ISBN10 89619532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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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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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대 아바타」에서 마크 피셔가 이미 우리에게 주지시킨 대로 우리는 모두 사실상 가속주의자이다. 우리 사이에는 감속주의자와 운명론자가 있음이 확실하지만, 그중 실제로 인터넷 연결을 끊고 전화기를 팽개쳐 버리고서 숲속의 오두막에 살러 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 p.6,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중에서

절망은 자신의 적을 도착적으로 모방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현시대 좌파의 지배적인 정서인 것처럼 보인다. 그리하여 현시대 좌파는 신랄한 비난, 언론에서 다루어지는 시위 그리고 유희적 파괴의 사소한 쾌락으로 자위하거나, 아니면 이론이라는 안전가옥에서 혹은 “비결정성”이라는 동시대 예술의 자기만족적인 안개 속에서 자본 아래 인간 삶의 전면적인 포섭에 대한 우울한 “비판적” 경계를 유지하는 것이 저항을 구성한다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관념으로 자위한다.
--- p.15, 「서론」 중에서

자본은 자신의 의지에 반해서 사회적 가처분 시간의 수단을 창출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노동시간을 점점 최소한도로 감축하고,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자본의 경향은 언제나 한편으로는 가처분 시간을 창출하려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처분 시간을 잉여노동으로 전환하려는 것이다.
--- p.76-77, 「기계에 관한 단상(칼 맑스)」 중에서

인간이 지칠 때에도 기계는 활기차게 움직인다. 인간이 멍청하고 둔할 때에도 기계는 명석하고 침착하다. 인간은 잠을 자거나 쉬어야 할 때에도 기계는 그럴 필요가 없다. 기계는 언제나 제자리에서 작동할 준비가 되어 있고 변함없이 민첩하며 절대 지치지 않는다.
--- p.84, 「기계의 책(새뮤얼 버틀러)」 중에서

숨 쉴 공기가 우리 동물의 삶에 필요한 것에 못지않게 우리가 그것의 힘에 기대어 인구를 늘린 기계의 사용은 우리 문명에 필요하다. 인간이 기계에 작용하여 그것을 기계로 만들 듯이 인간에게 작용하여 그를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기계이다.
--- p.91, 「공동과업(니콜라이 표도로프)」 중에서

개별 예술가 혹은 지식인은 자신을 보이지 않는 엘리트, ‘식자층’의 일원으로 간주하거나, 혹은 사회의 쓰레기로 여겨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부랑자로 간주한다. 귀족 행세를 하건 보헤미안 행세를 하건 간에 두 경우에 모두 그는 사회 전체의 주변부에 자리했다. 예술가는 괴짜가 되어 버렸다.
--- p.129-130, 「문화사의 두 가지 양식(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중에서

나타나고 있는 리비도 장치에서 옳다는 것, 이유가 있다는 것, 즉, 박물관에 자리한다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웃고 춤출 수 있다는 것이다.
--- p.211, 「광신자 자본주의(장-프랑수아 리오타르)」 중에서

‘모순들’의 뿌리는 바로 시간을 위한 투쟁이다. 6개월 뒤가 아니라 지금 10퍼센트의 급료 인상. 5년 뒤가 아니라 지금 당장 낙태의 자유, 60세 은퇴.
--- p.231, 「반복의 권력(질 리포베츠키)」 중에서

모든 것이 과학소설이 되고 있다. 비주류 문학의 가장자리에서 20세기의 온전한 실재가 나타났다. 현대 과학소설 작가들이 오늘 발명하는 것을 당신과 나는 내일 실행할 것이다.
--- p.236, 「모든 종류의 픽션들(J. G. 밸러드)」 중에서

자신의 마약 시장과 싸우는 전지구적 자본주의는 참혹한 자가중독성 질환, 자가면역 질환이다.
--- p.307, 「사이버포지티브(세이디 플랜트 + 닉 랜드)」 중에서

랜드의 다른 이론적 도발 행위들의 장점이 무엇이든 간에 강단 좌파(혹은 매우 흔히 강단 맑스주의라고 자칭하는, 국가보조금을 받으면서 부르주아화된 불평분자들)에 대한 랜드의 압도적인 공격은 여전히 통렬하다. 이들 ‘출세주의적 철면피’의 무언의 규칙은 부르주아 주체성이 폐기되는 일이 하여간 일어날 것이라고 진지하게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 p.335, 「터미네이터 대 아바타(마크 피셔)」 중에서

자본주의는 부당하고 도착적인 체계일 뿐만 아니라 진보를 저지하는 체계이기도 하다. 우리의 기술 발전은 자본주의에 의해 펼쳐졌던 것만큼이나 억제당하고 있다. 가속주의는 이들 역량이 자본주의 사회에 의해 부과된 제약을 넘어섬으로써 발휘될 수 있고 발휘되어야 한다는 근본적인 믿음이다.
--- p.354, 「#가속하라(윌리엄스, 서르닉)」 중에서

자본주의의 경향을 끝까지 밀어붙인다는 것과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 자체를 패배시킨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한 가지 사례만 살펴보자. 오늘날 그것은 ‘노동 거부’라는 구호를 갱신하는 것을 뜻한다.
--- p.369, 「「가속주의 정치 선언」에 대한 성찰(안토니오 네그리」 중에서

인간이라는 것은 하나의 분투이다. 이 분투의 목표는 이성의 공간을 통해서 인간적인 것을 구성하고 수정하라는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다.
--- p.423, 「비인간적인 것의 노동(레자 네가레스타니)」 중에서

프로메테우스주의란 신의 청사진을 존중할 필요가 전혀 없이 세계의 창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그런 깨달음으로부터 우리가 우리 자신의 알고 싶은 욕망을 통해서 세계 속에 도입하는 불균형은 세계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불균형보다 더도 덜도 불쾌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당연히 도출된다.
--- p.469, 「프로메테우스주의와 그 비판자들(레이 브라시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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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본화된 우리는 고통 받고 있지만 치료법과 바셀린을 혐오한다. 우리는 당신들이 가장 어리석다고 판단하는 양적 과잉 아래서 폭발하는 쪽을 선호한다.
- 장-프랑수아 리오타르
기술, 산업, 행성적 규모의 사유라는 관념을 되찾고자 하는 ‘좌파적’ 미래 기획과 마주치는 것은 심신을 상쾌하게 하는 일이다.
- 찰스워드 (『아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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