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나날이 경쟁이 심해지는 대한민국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운다는 것은 점차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한 부모의 스트레스 또한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유용한 치료 도구로 『양육 딜레마』를 권하고 싶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도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한다.
손석한 (연세신경정신과 원장, 『헬리콥터 부모는 방향을 틀어라』의 저자)
부모라면 누구나 경쟁으로 인한 고민 때문에 판단이 흐려지는 순간을 경험하며, 자녀가 경쟁에서 뒤처질까 봐 끊임없이 고민한다. 이 책에서는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유용한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책은 왜 부모가 자녀를 그토록 몰아세우는지, 경쟁을 앞둔 부모와 자녀가 이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 것인지, 그리고 강압이 아닌 조언과 지도만으로도 자녀를 성공적으로 양육할 수 있음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 엄마로서 부모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웬디와 캐시는 부모의 마음과 전문가로서의 조언을 적절히 조합하여 극도의 스트레스가 난무하는 우리 사회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모든 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을 펴냈다.
스테이시 드브로프 (MomCentral.com의 창시자)
웬디 S. 그롤닉과 캐시 실은 이 책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나도 내 아이들이 어릴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두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처한 ‘압력밥솥’과 같은 환경에 대해,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그런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부모들에 대해 거론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며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을 알려준다. 모든 부모가 이 책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로버타 미치닉 골린코프 (델라웨어 대학 교육학 교수, 『아이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의 저자)
최고의 연구원들이 실시한 확실한 연구 조사를 기초로 한 이 책은 최선을 다해 자녀를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가 읽어야 할 책이다. 자녀에게 진정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 책의 통찰력에 많은 부모가 놀랄 것이고, 또 고마워할 것이다. 이 책은 읽기 편할 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연구와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도 핵심적인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한다.
로렌스 볼터 (뉴욕 대학 응용 심리학 교수)
이 책은 최고의 책이다. 스포츠팬인 나는 경쟁이 아이들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지적한 바와 같이 다른 친구보다 앞서야 하는 순간, 더 잘해야 하는 순간이 아이들에게 건전하고 행복한 시간이 아니라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다. 자녀를 남보다 잘 키우기 위해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모들, 자녀를 통해 성공하고 싶은 대리 욕구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은 가장 합리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제이 매튜 (《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
점점 경쟁의 강도가 강해지는 사회에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전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과학적 연구 조사에 바탕을 둔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자녀가 이러한 압박감과 성공 사이에서 올바른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데보라 스티펙 (스탠퍼드 교육대학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