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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딜레마

양육 딜레마

: 어디까지가 참견이고 어디부터가 코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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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54g | 170*225*20mm
ISBN13 9788992814416
ISBN10 89928144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웬디 S. 그롤닉, 캐시 실
웬디는 클라크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자 미국 최고의 육아 관련 연구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부모가 아이들의 동기 부여와 성취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관해 개척자적인 연구 조사를 실시했고, 20여 년간의 연구 자료 및 부모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캐시는 1985년 이래 줄곧 교사들을 위한 잡지를 비롯하여 여러 형태의 출판물에 교육과 심리학에 관한 글을 써온 육아 관련 유명 저널리스트이다. 여러 라디오 방송에서 교육 문제에 대한 논평을 해왔으며, 그녀의 글은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패밀리 서클』 외 여러 언론 매체에 소개되고 있다. 저서인『현명한 엄마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Motivated Minds』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역자 : 전은지
영어 번역작가.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 『내 생애 최고의 해』, 『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 『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세계최고의 부자 록펠러』, 『자기만의 돈』 등 현재까지 20여 권의 책을 번역하였고, 영어 독해 교재인 『Bye Bye 왕초보 영어 독해』와 『할리우드 가십을 읽다』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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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엄마들은 아기가 도움을 원할 때만 아기를 도와주었다. 장난감을 들고 가만히 있다가 아기가 달라고 하거나 관심을 보일 때 아기에게 건네주는 식이었다. 이런 아기들은 혼자 남았을 때 장난감을 가지고 계속 놀려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엄마가 모든 행동에 간섭하면서 놀이를 통제한 아기의 경우, 혼자 남았을 때 장난감을 갖고 놀겠다는 의지가 거의 없었고 좀 노는 듯싶다가 이내 놀이를 포기해버렸다. 두 그룹의 아기들이 보인 반응의 상관관계는 명확했고, 차이점도 분명했다. 엄마가 아기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혼자서 무언가를 하도록 격려할수록, 스스로 장난감에 대해 알아보고 놀려는 아기의 내적 동기도 강해졌다. --- p.14

나는 내가 좋은 부모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만난 한 어머니 역시 이런 말을 했다. “제가 제대로 된 부모라고 100% 확신하지 못합니다.” 나도 그렇게 느낄 때가 종종 있었다.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에게 어느 정도 강압을 행사하는 게 적당할까?’ 자문할 때가 많았다. --- p.19

부모가 대학 입시 전쟁 때문에 근심에 싸인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해독제 중 하나는 명문대 입학과 자녀의 자존심은 별개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물론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은 자녀에게 좋은 일이다.
하지만 굉장히 열심히 준비하고도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은 무척 많다. 자격과 능력이 충분히 있는데도 불합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불합격했다는 사실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존감을 잃지 않고 인생의 큰 목표를 향해 다시 달릴 수 있도록 격려해줘야 한다. --- p.57

만약 승리만을 강조하여 반드시 최정상에 올라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며 경쟁을 치른다면, 그 일에 대한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높고 무언가를 배우고 즐기는 데서 느끼는 기쁨도 줄어들기 쉽다. 반대로 승리보다는 대회나 시험 자체에 관심의 초점을 맞춘다면, 다시 말해 자신이 그동안 훈련하거나 공부하며 준비한 기량을 발휘하는 그 순간을 즐긴다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경쟁을 하더라도 내적 동기와 흥미가 묵살되지는 않을 것이다. --- p.65

쉽게 수긍이 가지는 않겠지만, 보상이라는 제도가 아이들을 통제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어 아이들의 내적 동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오로지 좋은 성적이나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당장은 자녀의 성적을 올려줄 수 있다. 그러나 배움 자체에 대한 흥미까지 높여주지는 못한다. --- p.131

가끔은 자녀의 감정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시키면 굳게 닫힌 감정의 문에 열쇠가 꽂히며 문이 열리기도 한다. 그 문이 열리면 동시에 자녀의 감정이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또 어떤 경우는 부모가 자신을 이해한다는 느낌만으로도 자녀의 우울한 기분이 밝아지기도 한다.
아이가 너무 과장할 경우, 받아주기 힘들어서 “별일도 아닌데 이제 그만 좀 하지 그러니?” 하고 싶을 때도 있다. 과도하게 징얼거리는 아이를 잠재우는 최고의 해결책은, 부모가 1분이라도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다. --- p.175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입하면 자녀의 감정적인 안정과 행복감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부모가 자녀의 생활에 깊숙이 개입하는 동시에 자율을 존중해주는 경우, 아이가 우울증과 근심에 빠지는 비율이 낮았다. 또 학교생활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비행을 저지르는 비율도 낮았다. --- p.198~199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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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나날이 경쟁이 심해지는 대한민국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운다는 것은 점차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한 부모의 스트레스 또한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유용한 치료 도구로 『양육 딜레마』를 권하고 싶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도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한다.
손석한 (연세신경정신과 원장, 『헬리콥터 부모는 방향을 틀어라』의 저자)
부모라면 누구나 경쟁으로 인한 고민 때문에 판단이 흐려지는 순간을 경험하며, 자녀가 경쟁에서 뒤처질까 봐 끊임없이 고민한다. 이 책에서는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유용한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책은 왜 부모가 자녀를 그토록 몰아세우는지, 경쟁을 앞둔 부모와 자녀가 이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 것인지, 그리고 강압이 아닌 조언과 지도만으로도 자녀를 성공적으로 양육할 수 있음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 엄마로서 부모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웬디와 캐시는 부모의 마음과 전문가로서의 조언을 적절히 조합하여 극도의 스트레스가 난무하는 우리 사회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모든 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을 펴냈다.
스테이시 드브로프 (MomCentral.com의 창시자)
웬디 S. 그롤닉과 캐시 실은 이 책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나도 내 아이들이 어릴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두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처한 ‘압력밥솥’과 같은 환경에 대해,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그런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부모들에 대해 거론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며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을 알려준다. 모든 부모가 이 책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로버타 미치닉 골린코프 (델라웨어 대학 교육학 교수, 『아이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의 저자)
최고의 연구원들이 실시한 확실한 연구 조사를 기초로 한 이 책은 최선을 다해 자녀를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가 읽어야 할 책이다. 자녀에게 진정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 책의 통찰력에 많은 부모가 놀랄 것이고, 또 고마워할 것이다. 이 책은 읽기 편할 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연구와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도 핵심적인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한다.
로렌스 볼터 (뉴욕 대학 응용 심리학 교수)
이 책은 최고의 책이다. 스포츠팬인 나는 경쟁이 아이들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지적한 바와 같이 다른 친구보다 앞서야 하는 순간, 더 잘해야 하는 순간이 아이들에게 건전하고 행복한 시간이 아니라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다. 자녀를 남보다 잘 키우기 위해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모들, 자녀를 통해 성공하고 싶은 대리 욕구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은 가장 합리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제이 매튜 (《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
점점 경쟁의 강도가 강해지는 사회에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전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과학적 연구 조사에 바탕을 둔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자녀가 이러한 압박감과 성공 사이에서 올바른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데보라 스티펙 (스탠퍼드 교육대학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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