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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논어 수업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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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50*214*15mm
ISBN13 9791198026873
ISBN10 119802687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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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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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는 없고, 인간에게만 있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인성’입니다. 인성은 인간만이 가진 품성이죠.
2,500여 년 전에 인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연구한 사람이 공자입니다. 공자는 《논어》에서 ‘인의예지’ 사상을 인성의 근원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AI윤리가 대두되면서 공자의 인의예지 사상이 다시 뜨고 있습니다.
--- p.11

공자의 진가를 먼저 알아본 사람은 왕이나 귀족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학생들이었어요. 공자가 육예에 통달한 일타강사로 소문이 나면서, 수많은 사람이 찾아와 제자가 되기를 희망했어요. 그래서 공자는 자신의 집에 학교를 열었습니다.
공자는 수업료로 육포 열 개만 가져오면 누구나 학생으로 받아 주었어요. 당시 학교는 국가에서만 운영했고, 귀족만 다닐 수 있었죠. 공자는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학교를 세웠습니다. 인류 역사상 개인이 운영하는 학교가 처음으로 탄생한 것이죠. 그건 학교의 혁명이었습니다.
--- p.49

정도전은 고려 말과 조선 초의 유학자이자 혁명가예요.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은 개성에서 서울로 수도를 옮깁니다.
그리고 서울의 주요 성문인 동대문(흥인지문), 서대문(돈의문), 남대문(숭례문), 북대문(홍지문) 이름에 인의예지를 넣습니다. 조선이 인의예지를 따르는 나라임을 상징적으로 알리고자 한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는 매일 인의예지를 눈으로 보고, 그 길을 지나다니고 있는 셈입니다.
--- p.80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그것이 생겨난 배경과 목적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 근원을 다시 찾아 새롭게 융합시키는 것이 공부이고, 온고지신입니다.
AI를 제대로 알려면 AI를 만든 근원, 사람을 알아야 하듯이 말이죠.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어떤 과목이든지 근원부터 파고듭니다. 만약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이유에 관해 시험을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단순히 건국의 이유를 외우기만 하면 금방 까먹고 말죠.
그런데 이성계가 어떤 삶을 살았고, 당시의 시대적 상황, 쿠데타를 함께 계획한 정도전은 어떤 사람인지까지 공부한다면 조선 건국의 이유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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