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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진짜 미국이다

여기가 진짜 미국이다

: 내 평생에 꼭 가봐야 할 미국 여행 100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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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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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66쪽 | 684g | 153*224*30mm
ISBN13 9788993418804
ISBN10 899341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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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평식
여행, 등산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미주 한인 사회의 건강한 레저 문화 보급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1940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나 충북 청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78년 도미 후 1980년부터 등산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캘리포니아 일대는 물론 미국 전역 유명한 산은 오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1995년 LA 에버그린산악회 창립에 앞장섰으며, 제 7대 회장과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LA중앙일보에 ‘산 이야기’, ‘ 신 미국 기행’, ‘ 미국 50개 주 최고봉 등정기’, ‘ 미국은 넓다’ 등의 이름으로 10년 가까이 여행 칼럼을 연재하면서 미국 전역의 유명 관광지 및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미주 한인 최초로 미국 50개 주 최고봉 단독 등정을 달성한 공로로 2009년 대한산악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현재 여행 등산 동호인 모임‘반갑다 친구야’를 이끌고 있으며, 저서로는 2009년에 출간된『미국 50개 주 최고봉에 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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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롭 캐년… 깎여 나간 암벽이 연출한‘신비의 극치’
유구한 세월 동안 물에 깎여 나간 자국이 어찌도 이렇게 섬세하며, 암벽의 색깔과 무늬 그리고 갖가지 바위 모양들에 비추는 빛의 음과 양의 조화들까지 그야말로 신비에 가까울 지경이다. 이를 인간이 흉내라도 낸다면 앤텔롭 캐년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한계만 보일 뿐이리라. 제아무리 비단결이 곱다 하여도 이보다 더 신비하고 극치를 보이진 못하리라고 본다. 더욱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작은 구멍으로 찬란한 햇빛이 쏟아져 들어올 때는 마치 호화로운 무대의 서치라이트처럼 사람의 혼을 완전히 빼가는 듯 혼미 상태로 몰아간다. 비록 무대 위의 주연이 아닌 조연이라 할지라도 황홀한 서치라이트를 받아 가며 이곳에 서서 엄청난 자연이 만든 걸작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땅에 태어난 행운이 아닌가 싶다.
--- p.20

치리카후아 준국립공원… 무구한 세월이 빚어낸 기암괴석의 향연
미국에 제아무리 볼만한 명소가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또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치리카후아 준국립공원이 그렇다. 필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치리카후아만 대여섯 번은 가보았다. 언젠가는 LA에서 그 먼 길을 자동차로 찾아갔다가 산불 때문에 못 들어간 적도 있었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못 들어간 적도 있었으며, 관광버스로 갔다가 대형 버스 출입 금지 규정에 걸려 못 들어가고 초입에서 머뭇거리다 아쉬운 발걸음으로 되돌아 온 적도 있다. 그렇지만 매번 다시 찾을 때마다 한 번도 후회 않고 돌아오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 p.34

1만 개의 섬 야생 보호 구역… 인공위성에서 찍어 보니 섬이 14,420개
놀라지 마시라. 자그마치 1만 개의 섬이란다. 이름부터 기가 죽는다. 참으로 엄청나고 불가사의한 지명이 붙여질 정도인 그곳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도대체 어떻게 생긴 곳일까? 특별한 만남을 앞둔 기대와 흥분으로 마이애미 공항에 내리자마자 41번 도로 북쪽 거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에버글래이즈 시티Everglades City를 향해 숨 돌릴 틈도 없이 자동차를 몰아댄다. 조그마한 시골 비행장 안으로 들어가서‘윙스Wings’라는 경비행기 회사에 299달러를 지불하고 1시간 30분짜리 항공 투어에 나섰다. 1만 개의 섬Ten Thousand Islands을 비롯해 마르코Marco 섬에서 시작하여 플라밍고Flamingo까지 100여 마일에 걸친 해안선을 따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항공 투어는 짜릿하다 못해 황홀하기까지 하다.
--- p.169

세인트루이스 코트하우스… 남북전쟁 앞당긴 최초의 노예 재판정
미주리 주에 가면 미국에서 가장 높은 국립 기념비인 게이트웨이 아치the Gateway Arch를 구경하고, 미국 최고의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마크 트웨인이나 월트 디즈니 등 세계적인 명사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여러 박물관과 유적지를 돌아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꼭 들러봐야 할 곳이 코트하우스다. 코트하우스는 세인트루이스 다운타운에 있는 가장 오래된 법원 건물이다. 그러나 이 법원이 유명한 것은 오래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역사에 남을 만한 유명한 재판을 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유명해진 것이다.
--- p.228

샌 후안 군도… 수려한 풍광, 한려수도는 저리 가라
크고 작은 섬이 743개나 된단다. 그것도 옛날 시골 동네 초가지붕마냥 다닥다닥 붙어 있다. 이곳에 올 때마다 섬 사이를 비집고 다니며 자연 경관을 음미해 보면 한국의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이 연상될 만큼 수려한 풍광에 넋을 잃는다. 시간만 잘 선택하면 하루에도 몇 개의 섬을 추가 뱃삯을 더 내지 않고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워싱턴 주의 시애틀에서 북쪽으로 5번 프리웨이를 타고 35마일 정도 올라가면 20번 하이웨이가 나온다. 20번 서쪽으로 약 15마일을 가면 ‘애너코테스Anacortes’라는 작은 항구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 샌 후안 섬이나 캐나다의 부차드 가든으로 들어가는 페리를 탈 수 있다.
--- p.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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