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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인생에 대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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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40*210*30mm
ISBN13 9791158492397
ISBN10 115849239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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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독서의 쓸모에 관한 질문은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른 것처럼 뭔가 확실하게 보여달라는 말이다. 매일 밥을 먹어 배설하지만, 보이지 않는 영양분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 책을 읽는 과정과 결과는 눈에 쉽게 보이지 않아도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안으로 성장하게 한다. 어리석어 보이는 질문은 실용성 있는 독서에 대한 갈증이 있다는 고백이다. 실생활에서 독서로 도움을 받고 싶다는 욕구다.
--- p.43

『지봉유설』과『성호사설』에 대한 평가에서 오늘날 독서가들이 가야 할 길을 본다. 『이탁오 평전』을 읽은 것이 조선 후기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넓게 읽어야 겹치는 부분이 생기는 거다. “교과서는 인간의 지식을 제한하는 감옥”이라는 저자의 격한 표현은 교과서는 지식 일부이니 평생 공부하여야 하는 것으로 바꾸어 수용한다. 신채호가 남과 북에서 인정받듯이 어떤 이데올로기든 일제강점기에 독립을 위해 힘쓴 사람들은 높게 평가하고, 일본에 빌붙어 호가호위한 이들도 그에 맞는 평가를 해야만 한 단계 도약이 쉬울 것이다.
--- p.89

E. F.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경제학 서적이다. 책이 출간되던 1973년의 시점에서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환경오염이라는 예측하지 못하던 문제가 드러났다. 자원의 소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농촌의 인구가 도시로 집중하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경제란 무엇인가를 고민한 결과를 담고 있다.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경험한 선진국의 경제를 이끄는 저변에 인간은 지구의 지배자라는 인식이 보편적임을 말한다. 지구는 개발, 개척의 대상이라는 성장지상주의, 물질주의 철학이 있음을 부정하지 않는다. 인간은 자연의 자식이지 지배자가 아니다. 인간이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은 자연을 효용의 차원에서만 보기 때문이다. 농업(생명)에 산업(무생명체)의 원리를 적용하니 문명에 위협이 된다.
--- p.148

학교 교육은 교육 내적인 요구와 사회의 요구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나 다른 분야에 비해 변화의 속도가 늦은 까닭에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는 관점에서 보수적일지라도 방향이 바르다면 탓할 이유가 없다. 2023년 뉴스의 중심에 곪아 터진 학교 교육이 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존중받는 학교를 만드는 일이 해야 할 일이다. 학교 교육을 논하기 앞서 교육과 교양을 견주어 보고,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려 한다. 교사의 업무 추진과 생활지도 영역을 살펴보고 거시적으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구체적인 교육 방법론 검토와 제안을 내놓고, 참고할 키루스의 교육이란 관점을 떠올려 본다.
--- p.226

『낯선 곳에서의 아침』은 변화란 무엇인가 묻고 답한다. 그것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모든 살아있는 것은 변화한다. 변하지 않는 것들은 죽은 것이다. 1년전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1년 동안 죽어 있었다. 만일 어제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지난 24시간은 당신에게 죽은 시간이다. 의미 있는 생각과 행동으로 변화할 때 불행과 멀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법륜 스님은『인생 수업』에서 부정적인 것을 보면 긍정적인 것을 찾고, 단점이 보이면 장점을 찾으라 한다, 꼬인 실타래를 푸는 시작은 타인에게가 아니라 자신에게서 찾으라 한다. 인생의 행과 불행은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확인한다.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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