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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잘 듣는 기술 (큰글자도서)

하루 한 권, 잘 듣는 기술 (큰글자도서)

: 상대방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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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93*295*11mm
ISBN13 97911721739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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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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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듣는 기술의 중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화술, 스피치, 설명,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단어가 주요 키워드로 관심을 받았는데 말이죠. 점차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p.4

‘듣기’는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은 놀랍도록 어려운 일입니다. 나는 잘 듣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그렇게 여기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1장에서는 올바른 듣기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 p.11

우선 듣는 기술의 다섯 가지 포인트(요소)부터 확인해 봅시다. 가장 기초가 되는 포인트는 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듣는 마음가짐입니다. 그리고 듣는 기술의 기둥이 되는 ② 듣는 기술의 기초(첫인상과 태도), ③ 귀를 기울이는 기술(경청), ④ 더 깊은 이해를 위한 질문하는 기술(질문), ⑤ 듣기와 말하기를 연결하는 질문하는 기술(확인·요약)이 있습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 동시에 어떤 요소를 더 강화하면 좋을지 생각해 봅시다.
--- p.18

자가 진단을 통해 스스로의 듣는 태도를 파악하고 강점과 약점을 발견했다면, 이제 자가 진단을 통해 개선해야 할 것들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자가 진단은 총 열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여기서는 세 가지 요소로 나누어 포인트를 짚어 보겠습니다. 겉모습, 맞장구, 질문이 그것으로 이를 듣기의 3요소라 칭합니다. 이 세 가지를 잘 배우면 듣는 능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p.50

경청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 기분이 처져 있거나 힘든 일이 있어도 거짓말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렇다면 경청하는 기술이 뛰어난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잘 끄덕이고, 맞장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는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발히 만들어 주는 요소입니다.
--- p.76

일상생활 속에서 듣기는 듣기(hear), 경청(listen), 질문(ask)의 세 가지 종류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배웠죠. 듣기는 흔히 수동적인 행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능동적인 행위라는 것을 다시금 짚고 넘어갑시다. 따라서 듣는 사람은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듣는 사람이 되었을 때 이야기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질문을 던지면 말하기와 듣기 사이에 연결 고리가 생겨서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 p.100

우선 기초부터 알아봅시다. 질문을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으로 나누어 생각하면 듣기의 포인트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열린 질문은 상대방이 자유롭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이고, 닫힌 질문은 ‘예’, 혹은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뜻합니다.
--- p.108

요약할 때는 다음의 세 가지 요소를 생각하도록 합니다.
1 주제와 주장
2 이유
3 구체적 사례
특히 자신이 듣는 사람일 때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세 가지 요소에 따라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에서 세 가지 요소가 균형 잡혀 있는지도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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