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호기심이 인생의 즐거움을 더해 줄 때가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주변을 살펴보고, 흥미로운 것이 있으면 발길을 멈추고 잠깐이나마 유심히 관찰하면서 동네 주변을 천천히 걸어 봅시다. 그것이 사물이든 사람이든, 생각지도 않던 행운의 만남이 될 수도 있습니다.---pp.29-30

“완벽을 바라면 마비가 온다.”
이 말은 영국 전 총리 처칠의 말입니다. 완벽을 바란다는 것은 조금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는 상태로서, 마음이 극도로 긴장되어 어느 순간 망가져 버릴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좌절과 실패는 늘 따라다닙니다. 마음에 마비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완벽을 바라지 않는 태도, 즉 균형을 취해야 합니다.---p.33

마라톤 선수는 자기가 느끼는 피로감과 골인 지점까지의 거리를 계산하면서 페이스를 조절합니다. 인생에도 마라톤과 마찬가지로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기 때문에 항상 똑같은 속도로 뛸 수는 없습니다.---p.162

인생을 재미있게 만들고 시시하게 만들고는 시대 탓도, 나라 탓도, 타인 탓도 아닙니다. 자기의 마음가짐 하나로 어느 쪽이든 가능합니다. 따라서 자기의 불행을 다른 무언가의 탓으로 돌리려는 사람은 평생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없습니다.---p.234

멋을 내는 이유는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멋을 내면 기분이 좋아지고, 매일이 즐거워집니다. 따라서 혼자 있을수록 멋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멋 내기를 귀찮아해서는 안 됩니다.

<b>정신의학 박사가 권하는 <br/>즐거운 인생을 위한 유쾌한 처방전!<br/>바로 내 곁에 있는 행복을 찾아줄 100가지 SPEECH </B><br/><br/>“매일 똑같지 뭐” “그냥 그래” “피곤해” “귀찮아” “관심 없어” “나도 몰라” <br/>어디서 많이 들어봄 직한, 듣기만 해도 맥이 빠지는 말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말을 매일 입에 달고 살지 않는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누구는 매시간이 즐거워 보이고 나는 매일이 지지부진한 것만 같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왜 사는지도 모르겠다. 꿈은 잃어버린 지 오래다. 억울한 생각이 들지 않는가? <br/>붕어빵 찍어내듯 똑같은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삶이 상쾌하고 풍성해질까? 정신의학 박사인 저자 사이토 시게타는 무미건조하고 지루한 삶을 생기 넘치고 경쾌하게 바꿀 수 있는 비법을 100가지 연설을 통해 제안한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무력하게 삶에 끌려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쳐 보라.<br/><br/><b>지금 당장 신바람 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특급 Speech</B><br/>오늘날 우리가 어려운 상황과 관계를 참고 힘들게 일하는 이유는 미래의 행복과 여유를 위해서다. 그런데 너무 멀리 있는 행복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 행복과 여유를 지금 누릴 수는 없는 것일까? <br/>‘삶의 명인’이라 불릴 정도로 인생을 즐기는 데에 일가견이 있는 사이토 박사는 웃는 인생, 느긋한 인생, 밝은 인생, 상쾌한 인생을 만드는 100가지 연설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한 인생을 완성하는 자신의 비법을 설파한다. 사이토 박사가 전하는 비법은 바쁜 와중에도 실현할 수 있는 작고 소소한 것들이지만, 의외로 강력한 스트레스 해소제가 되는 것들이다. 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무리하지 않고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br/><br/><b>누구나 100퍼센트 인생을 원하지만, 행복은 80퍼센트 인생에 온다.</b><br/>사이토 박사의 연설을 조금 맛보자면,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늘 100퍼센트 완벽한 상태보다는 80퍼센트 정도로 자신을 유지하는 게 좋다.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으면 마음의 부담이 사라지고, 세상 살기도 훨씬 편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능한 한 많이 웃는 것이 좋다. 웃음은 행복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또 반복되는 일상에 머물러 무기력하게 있기 보다는 언제나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모험을 해야 한다. <br/>지금 세상살이가 재미없다면, 마냥 불평하기 보다는 사이토 박사가 설파하는 즐거운 인생에 꼭 필요한 100가지 Speech에 귀를 기울여보자. 의욕 감퇴, 만성 무기력, 자존감 상실 등을 앓는 현대인에게 특효약이 되어 줄 것이다. <br/><br/><b>지은이의 말</b><br/>누구에게나 지나가 버린 시간은 짧게 느껴지는 법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시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그것이 설령 1년이라고 해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자기 스타일로 만드는지가 중요합니다. 즐거운 인생이란 앞으로 남은 짧고도 긴 시간을 충실한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br/>이 책을 읽으신 분들이 ‘내일도 맑을거야’라는 믿음으로 ‘즐거운 인생’의 문 앞에 서 계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