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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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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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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52g | 176*248*30mm
ISBN13 9791157841141
ISBN10 115784114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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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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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특별한 문제만 없다면 경매물건으로 낙찰가대비 70~80% 선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출금리는 보통 3~6% 사이에서 결정되었고요. 하지만 정부의 대출에 대한 창구지도로, 2014년 이후부터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의 제1금융권뿐 아니라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제2금융권까지 대출규정이 강화되었습니다.
여기에 2016년부터는 담보가 아닌 소득중심의 대출구조로 바뀐다면 기존에 이미 담보대출을 받은 투자자는 과거보다 신규대출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은 이전보다 조금 더 낮은 비율의 대출을 예상하고 자본계획을 짜야 합니다. 가급적 보유자금의 3배 이내에서 부동산 취득을 위한 자금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부동산경매 전쟁에 쓸 실탄을 준비해봅시다!」중에서

요즘에는 대출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되었기 때문에 대출 비율을 너무 높게 예상하고 입찰에 참여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 소재에 권리상의 문제가 없는 일반적인 경매물건이라면 대출금을 낙찰가의 70% 선으로 예상하고 입찰에 참여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낙찰가만 낮다면 낙찰가대비 80~90%까지 경락잔금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1금융권뿐 아니라 제2금융권에 대한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대출 비율과 선택의 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지금도 낙찰가의 80~90% 대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대출금리는 크게 내렸고 낙찰가 대비 대출비율 또한 낮아졌다고 생각하고, 낙찰가의 30% 이상은 자기자본으로 마련해둬야 합니다. 아울러 비수도권 지역에 있는 낙찰가 5,000만 원 이하의 주거용 부동산들은 대출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나를 알고 매물을 알아 입찰에 성공하자!」중에서

매매와 경매시장의 낙찰사례에서 매매가 유리한 경우도, 경매가 유리한 경우도 있지만 위 사례에서는 구입 시점의 매물가격이 최근 낙찰 사례보다 꽤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첫째는 적어도 이 부동산에 대해서는 급매물을 찾기보다 경매를 통한 낙찰이 유리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불과 1년여 사이에 이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둘 중 어떤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는지는 좀 더 조사 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이 물건의 경우에는 시장 참여자들은 앞으로 추가 가격상승을 점치며 매수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지만, 경매 참여자들은 비교적 냉정하게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알짜 부동산 정보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중에서

감정평가서와 현황조사서는 경매가 진행될 때 우리의 투자 결정을 돕기 위해 반드시 첨부되는 서류이니 입찰 전에 꼭 챙겨보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요즘에는 신문 및 여러 언론매체에도 부동산경매와 경매물건에 대한 기사가 자주 게재됩니다. 이는 곧 부동산경매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러나 언론 기사도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보다는 기자가 인터뷰를 한 후 그 내용을 요약, 편집, 정리해서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고 내용이 첨삭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이 또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발품을 팔아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죠?」중에서

체납관리비뿐만 아니라 미납 공과금도 꼭 살펴봐야 합니다. 공과금이 장기간 미납되면 그 액수가 생각보다 큰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겨울철에 가스요금을 미납했다면 체납액이 수백만 원에 달하기도 합니다. 체납액을 완납하지 않으면 새로운 점유자가 해당 부동산을 이용하는 데 많은 제약을 받을 수 있죠. 그러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타인이 사용한 공과금 또는 소유권이 이전되기 전의 공과금에 대해서는 낙찰자가 책임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이때는 담당 부서에 전화를 걸어 ‘요금 소멸’을 요청하면 됩니다. 등기사항전부 증명서상에서 소유권이 이전되기 전에 발생한 요금은 낙찰자가 인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두시고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어떻게 내 부동산에 내 이름을 딱 새겨 넣나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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