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의 솜씨. 최상급 단편소설 특유의 기민함과 위대한 장편에서나 느낄 수 있는 깊은 일체감을 한데 결합한 책.
- 펜/포크너상 선정 이유
놀라운 문학적 기량을 갖춘 새로운 거물의 등장을 선포한다. 『교회 여자들의 은밀한 삶』은 희극과 알레고리와 사회적 지형도를 적절히 활용해 흑인 여성의 친밀한 관계와 비밀들을 탐구한다. 매우 엄밀하면서도 읽는 기쁨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 키스 레이먼 (소설가)
이 책은 절대 또하나의 감상적인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아홉 편의 이야기 속에는 달콤함과 씁쓸함, 섹시함과 자매애, 현대성과 보편성, 그리고 완전히 비밀스러운 부분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모든 면면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 타라 캠벨 (소설가)
흑인 여성의 가장 깊은 곳, 가장 연약한 부분을 모두 까발리는 중독적인 작품들.
- 옵서버
섹스, 우정, 자유와 어떤 ‘단체’에 대한 건방지고 심오하면서도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작품.
- 미스 매거진
입체적인 인물들의 매혹적인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부드럽고 매서운, 위풍당당하게 검고 아름다운 작품들은 당신 안에 슬며시 파고들어 뿌리를 내릴 것이다.
- 커커스
현대적 설화와도 같은 작품들은 생생한 남부의 문화와 관습을, 그리고 담장 너머에서 입으로만 전해지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요나 하비
아름답게 직조된 놀라운 작품집.
- 록산 게이 (작가)
이 작품은 놀라운 성취다. 이야기들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서로의 기반이 되며 개별적인 인물들의 투쟁을 하나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그려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위트 티처럼 혀에 오래 머무를 생생하고 강렬한 이야기들.
- 복스
흑인 여성의 삶을 전에 없던 깊이와 위트와 통찰력으로 그려낸 작품 피츠버그 포스트
- 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