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언젠가 꿈을 가져 본 적이 있는 모두를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목표를 설정하는 법부터 그 목표를 성취하는 법까지 단계별로 하나씩 배우게 될 것이다. 아등바등 살아온 독자라면, 가도 가도 제자리걸음이라고 느끼는 독자라면 그것이 자신의 본질적인 결함 때문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그보다는 이제껏 취해 온 사고방식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어마어마한 희소식이지 않은가? 누구든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으니 말이다. 성공은 로또 당첨이 아니다. 성공은 올바른 원칙 아래 올바른 마음가짐과 올바른 행동을 실천한 결과다.
--- p.7, 「프롤로그_성공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중에서
얼마나 커야 큰 꿈인가? 그 목표 때문에 살짝 긴장이 되지 않는다면, 처음 생각해 냈을 때 숨이 턱 막히지 않는다면 그 목표는 크다고 보기 어렵다. 이 물리적 증상들은 생각이 몸에 화학 반응을 일으킬 때 나타나는 결과들이다. 꿈이 너무 커서 생각만으로도 몸이 물리적 변화를 일으켜야만 비로소 제대로 된 출발점에 섰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 p.32, 「첫 번째 비밀_꿈의 크기에는 한계가 없다」 중에서
믿음과 행동을 효과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사고를 깊은 감정과 열망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되고 싶은 자기 모습이나 갖고 싶은 것을 잠시 마음속에 그리고서 스스로 그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자. 거기에 깊은 열망과 열정을 불러일으키자. 계속 곱씹고 마음속으로 떠올려서 이 열망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그럼 이 열망이 무의식을 일깨우기 시작할 것이다. 무의식이 깨어나 열망을 성취하기 위한 단계들을 밟아 나가도록 당신을 도울 것이다.
--- p.44, 「두 번째 비밀_열정은 바라는 모든 것을 끌어당긴다」 중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살을 빼든 돈을 더 벌든 목표가 뭐든 간에 자기 자신에게서 그런 목표를 성취할 가치와 능력을 봐야 한다. 아직 보지 못하겠다면 지금 당장 자기 대화를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할 수 있다고 믿지도 못하면서 목표를 성취하려 들면 잘 되지도 않을뿐더러 된다고 해도 대단히 힘겨운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반면 자신의 부정적인 그림을 긍정적인 그림으로 바꾸는 것에서 시작하면 무의식이 그 성취를 거들기 때문에 한결 쉬워질 것이다. 그야말로 기적 같은 원리다.
--- p.90, 「네 번째 비밀_마음속 꿈은 말하는 순간 이뤄진다」 중에서
자신이 목표와 꿈에서 초점이 벗어난 일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길 바란다. 어떤 이들은 외부 자극에 푹 빠진 나머지 자기가 원하는 일에는 아예 초점을 맞출 생각도 하지 않는다. TV에, 라디오에, 광고에 심지어 주워듣는 얘기에까지 일일이 귀를 기울이고 신경을 쓰느라 꿈을 어떻게 꾸는지도 잊어버리고, 어떤 인생을 바라는지도 잊어버린다. 이런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스스로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의식해야 한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 스스로 정하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대신 정하게 하는가?
--- p.131, 「일곱 번째 비밀_방향만 알면 속도는 문제도 아니다」 중에서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부정적 지시기를 직면한다. 이런 진화의 자연스러운 일부와 우리는 어떻게 싸워야 할까? 간단하다. 꾸준히, 매일매일 안전지대 밖으로 발을 내디디면 된다. 변화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면 스스로에게 자연스럽지 않은 일을 해야 한다. 불편한 것에 편해지자. 불편하고 불안할 때 즐거워하자. 그런 느낌이 든다는 것은 우리가 안전지대 밖으로 벗어났음을 편도체가 눈치 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장 궤도에 들어섰다는 뜻이다.
--- p.163, 「아홉 번째 비밀_불안을 알아야 용기 내는 법도 안다」 중에서
성공을 갈망하지만 늘 실패하고 마는 사람들은 자기가 뭔가 대단한 부분을 해내지 못해서 또는 뭔가 대단한 약점이 있어서 실패한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둘 다 사실이 아니다. 대개 실패의 진짜 원인은 작고 사소한 일들을 하지 않아서다. 일상 습관의 문제인 것이다.
--- p.216, 「열한 번째 비밀_당신이 할 일은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이다」 중에서
주위 사람들이 내가 귀 기울여도 괜찮은 사람인지, 같이 어울려도 좋은 사람인지 따져 보는 아주 간단한 방법은 그들의 화법을 들어 보는 것이다. 그들이 나에 관해, 자신에 관해, 여타 주제들에 관해 무슨 말을 하는가? 승자들은 성공적인 결과를 낳는 이야기들을 한다. 물론 승자라고 해서 늘 완벽하고 멋진 날만 보내지는 않는다. 그러기는 거의 불가능하니까. 하지만 그들은 의도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에 초점을 맞춘다.
--- p.245, 「열두 번째 비밀_꿈의 여정에는 함께할 동료가 필요하다」 중에서
중요한 것은 못하는 일이 없는 삶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은 하는 삶이다. 할 수 있는데 할 방법을 몰라서, 지레 겁을 먹어서, 시도해 보지 않아서 못하고 끝이 난다면 우리 삶이 너무 억울하지 않겠는가? 더 이상 용이 나지 않는 시절에 개천에서 태어났어도, 그렇게 자라 ‘7포 세대’가 됐어도, 역시 내 삶의 책임은 오롯이 나에게 있다. 내 한계를 넘어서 기적을 만들건 한계 아래서 주어진 대로만 살건 상관은 없겠지만, 어떤 시대나 문화 속에서 살아도 비상은 우리 삶의 자유와 책임이다.
--- p.263, 「옮긴이의 글_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하는 삶에 대하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