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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당신이 잠든 사이의 뇌과학
매일 밤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잠과 꿈에 관한 거의 모든 과학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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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며 | 매일 밤 당신의 머릿속에 펼쳐지는 경이로운 세계

1장 꿈의 진화 | 당신이 꿈을 꾸는 이유

꿈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꿈을 만들어내는 상상력 네트워크 꿈에도 규칙이 있다
인간은 꿈에서도 관계를 탐구한다
꿈은 깨어 있는 삶을 보여준다 아이들의 꿈은 어떻게 발달할까
인간은 꿈을 꾸기 위해 진화했다
꿈은 밤의 상담사다
꿈은 하나의 이유만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2장 꿈과 공포 | 당신에겐 악몽이 필요하다

악몽은 나쁜 꿈, 그 이상이다
인생에서 악몽을 가장 많이 꾸는 시기
악몽을 꾸는 과학적인 이유
악몽의 과학적 쓸모와 유용성
밤에 찾아오는 섬뜩한 불청객, 가위눌림
악몽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법
악몽을 치료하는 방법, 자각몽

3장 꿈과 욕망 | 꿈속에서 펼쳐지는 욕망의 세계

야한 꿈은 또 다른 형태의 상상력이다
유명인을 알아보는 뉴런
야한 꿈은 대체 왜 꾸는 걸까
뇌 발달과 야한 꿈의 관계
뇌는 가장 강력한 성 기관이다
야한 꿈이 우리의 관계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

4장 꿈과 창의력 | 꿈에서 얻은 상상력을 영감으로 삼은 사람들

꿈은 우리의 창의력을 어떻게 자극하는가
뇌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꿈이 남긴 단서를 무시해서는 안 되는 과학적인 이유
낮잠을 자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꿈에서 힌트를 얻은 사람들
꿈에서 배운 걸 현실에서 써먹을 수 있을까
악몽을 창의력으로 바꾼 사람들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수면과 꿈의 설계법
꿈이 보여주는 창의력을 활용하는 법
잠이 드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5장 꿈과 건강 | 꿈이 당신의 건강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

꿈은 당신이 걸리게 될 병을 알고 있다
꿈은 정신적 고통의 대처법을 알고 있다
꿈 대화로 관계의 시그널을 읽는 연습
우울과 중독을 가늠하는 꿈
뇌의 질병을 경고하는 꿈
치료가 필요한 악몽 장애 증상
우리를 온전하게 만드는 꿈

6장 꿈과 호기심 | 자각몽, 꿈의 주인공이 되다

자각몽이란 무엇인가
자각몽은 어떻게 나타날까
자각몽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까
자각몽의 새로운 지평

7장 꿈의 활용법 | 자각몽을 꾸는 법

자각몽을 꿀 수 있을까?
자각몽을 유도하는 다양한 방법

8장 꿈의 미래 | 당신의 꿈은 조작되고 있다

꿈의 해상도를 높이다
꿈을 조작할 수 있을까
오감으로 조작하는 꿈의 세계
우리의 꿈을 노리는 광고의 명과 암
기술은 어떻게 우리의 꿈에 침입하는가

9장 꿈의 해석 | 꿈보다 해몽, 꿈을 제대로 이해하는 법

해몽 사전이 쓸모없는 이유
다섯 가지 꿈의 유형
꿈을 해석하는 법
감정적인 꿈의 다양한 해석법

마치며 꿈은 초월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 소개2

라훌 잔디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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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ul Jandial

뇌종양 전문 신경외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초빙되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암 연구에 정진하는 길을 택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의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통합 암 치료 전문 기관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재단에서 '잔디얼연구소'를 운영하며, 암이 뇌로 전이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연구에 힘쓰고 있다. 비영리기관 국제신경외과어린이지원협회International Neurosurgical Children's Association를 창립해, 의료적 도움이
뇌종양 전문 신경외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초빙되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암 연구에 정진하는 길을 택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의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통합 암 치료 전문 기관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재단에서 '잔디얼연구소'를 운영하며, 암이 뇌로 전이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연구에 힘쓰고 있다. 비영리기관 국제신경외과어린이지원협회International Neurosurgical Children's Association를 창립해,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동남아시아·동유럽·남아메리카의 어린이들을 정기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잔디얼은 암 연구에 몰두하며 10권 이상의 의학 서적과 100편 이상의 논문을 출간했고, 그 성과로 2019년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상, 2015년 미국 국방부 유방암 연구 혁신상, 2008년 UC샌디에이고 유명 강의상, 2007년 펜필드 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 《내가 뇌를 처음 열었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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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의 IT기업이자 투자회사의 사업개발 부문, 글로벌 광고회사에서 홍보팀 및 다양성 추진팀의 리더를 거친 후 현재 일본의 주요 금융그룹의 지속가능성 기획실에서 활약하고 있다. 평소에는 책과 여행으로 지적 허기를 채우는 것이 취미이며,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번역하며 출판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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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1.40MB ?
ISBN13
9788901285764

출판사 리뷰

“지난 10년간 잠과 꿈에 관해 쓰인 책 중 가장 잘 쓰인 책이다.”
- 뇌과학자 정재승

“꿈꾸는 뇌는 더 똑똑하고 더 강하며, 더 창의적이다!”
인간이 꿈을 꾸는 이유와 그 기능
그 안에 숨겨진 놀라운 잠재력에 대하여


‘아, 방금 꿈 되게 기분 좋았는데… 무슨 내용이었더라?’ 매일 밤, 우리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럽지만 어딘가 기묘한 세상이 펼쳐진다. 히어로가 되어 하늘을 날기도 하고, 절벽에서 끝없이 떨어지기도 하며, 폐허가 된 도시를 탈출하기도 한다. 일어나면 기억조차 나지 않는 ‘꿈’을 인간은 대체 왜 꾸는 걸까? 이 책은 인류가 아주 오랫동안 궁금증을 품어왔던 미지의 세계, ‘꿈’을 뇌과학의 시선에서 흥미롭게 분석해낸다.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뇌 각성 수술을 통해 뇌의 어떤 지점에 전류가 흐르면 환자 꿈을 꾸거나 환청을 듣는 것을 목격하고, 꿈을 꾸는 뇌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수년에 걸친 연구를 이 책 한 권에 풀어내 지금껏 정신분석학이 설명하지 못한 ‘뇌와 꿈’에 얽힌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지난 10년간 잠과 꿈에 관한 책 중 가장 잘 쓰인 책이다”라고 정재승 교수가 추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간은 인생의 3분의 1을 꿈을 꾸며 보낸다. 꿈을 꾸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꿈을 꾼다. 꿈은 인간의 의지가 아닌 뇌가 벌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꿈은 초월적 상상력으로 창의성의 물꼬를 터주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게 해주며, 우리에게 닥칠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신호를 보낸다. 이처럼 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정신적 작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꿈을 꾸며 진화했고, 꿈을 꾸기 위해 진화했다고까지 저자는 말한다.

꿈에는 의미가 있으며, 나는 우리가 꿈을 꾸기 위해 진화했다고 믿는다. 진화는 생존에 유리한 특성들을 유지한다. 따라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거나 맹수에게 노출되는 쉬운 특성처럼 뚜렷한 이득이 없는 특성들은 진화의 과정에서 소멸되기 마련이다. 사실 꿈은 이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한다. 꿈을 꾸는 동안에 우리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외부 공격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또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간과한 꿈의 또 다른 면을 이야기한다. 비일관적이고 초현실적일 것만 같은 꿈에도 규칙이 있고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꿈은 결코 무작위로, 무한대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꿈은 꿈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규칙을 만든다. 저자는 꿈의 전개가 인간의 ‘의미 지도’를 따르는데, 이 의미 지도란 세상을 구성하는 사람과 사물, 장소의 묶음이며, 이것은 문화의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시험을 망치는 꿈을 꾸기도 하고, 공공장소에서 창피를 당하는 꿈을 꾸는 등 비슷한 내용의 꿈을 경험한다. 1950년대에 일본과 미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꾼 꿈의 내용과 50년 후 중국과 독일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꾼 꿈의 내용이 거의 유사하게 나타나는 것을 근거로, 인간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꿈이 현대 산업사회 아래 형성된 의미 지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재미난 관계성까지 연구 자료를 통해 밝히고 있다. 선주민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의 꿈도 그 내용이 대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보면 꿈은 마법처럼 보이긴 해도 인간의 일상적 경험이라는 경계를 갖는 것이다. 왜 어린 시절에 악몽을 가장 많이 꾸는지, 에로틱한 상상이 동반되는 야한 꿈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꿈에 얽힌 의외의 사실들은 물론, 의미 있는 해몽을 통해 깨어 있는 삶에 대한 힌트를 얻는 방법까지도 망라하여 소개한다.

화학사의 위대한 발견은 꿈속에서 이뤄졌고
스티븐 킹의 역작은 그의 악몽에서 탄생했으며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는 늘 꿈에서 영감을 얻었다!
꿈꾸는 뇌가 만들어낸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


그렇다면 꿈꾸는 뇌가 가진 상상력은 어디에서 출발할까? 뇌는 깨어 있는 동안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인식하는 등 ‘현실 감각’을 책임지는 ‘수행 네트워크’를 늘 켜놓는다. 그러나 잠에 드는 순간, 이 수행 네트워크의 전원은 꺼지며 곧이어 ‘상상력 네트워크’에 불이 켜진다. 꿈의 시나리오는 이 ‘상상력 네트워크’가 쓴다. 상상력 네트워크에 의해 무작위로 만들어진 생각들이 모여 곧 꿈이 되는 것이다. 꿈이 가져오는 수많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람들은 이 상상력 네트워크가 만들어내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꿈은 잠을 푹 자지 못할 때나 꾸는 것이라는 잘못된 상식을 믿거나, 꿈은 그저 꿈일 뿐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이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인 ‘꿈’에 주목하여, 그 경험을 영감으로 삼은 사람들도 있다. 그 사람들은 꿈을 통해 위대한 발견을 해내기도 하고,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등 대단한 업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역사상 위대한 화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케쿨레는 ‘벤젠’의 화학 구조에 대한 힌트를 꿈에서 얻었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소름 돋는 상상력 역시 꿈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역시 잠이 드는 순간 떠오르는 이미지들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려왔다고 전해진다. 인간의 현실 너머 상상력과 창의력의 폭을 넓히는 데에 꿈이 재료가 되어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다. 이 책은 그 꿈의 순간들을 기억하고 기록함으로써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얻고, 꿈의 창의력을 활용하는 방법들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스마트폰 대신 당신의 머리맡에 두어야 하는 책!
매일 밤 기억에서 사라지는 꿈을 기억해내야 하는 이유
“꿈은 나도 몰랐던 나를 알고 있다”


세계적인 뇌 덕후로 알려진 저자는 매일 밤 뇌가 보여주는 꿈을 기억해볼 것을 제안한다. 꿈이 깨어 있는 현실의 삶에 끊임없이 힌트를 던져주고 있기 때문이다. 수면 중에 몸이 마비되지 않는 ‘렘수면 행동 장애’를 앓는 50대 남성에게서 100퍼센트의 확률로 파킨슨병, 루이소체 치매 등을 포함하는 ‘시누클레인병증’이 발병했다. 또 명확한 원인 없이 렘수면 행동 장애를 겪는 성인의 경우에도 진단 후 14년 이내에 97퍼센트가 파킨슨병 혹은 루이소체 치매에 걸렸다. 만약 이들이 평소 꿈을 동반한 수면 패턴에서 이런 신호를 빨리 알아챌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 증상의 발현을 늦추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또 다른 예로 꿈을 통해 심리적 트라우마를 치료하고 반복적으로 꾸는 악몽을 멈추는 등의 사례도 있다. 저자는 꿈이 곧 현실의 문제를 비추는 거울인 동시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지라는 것을 다양한 사례로 조명한다. 어떠한가. 이것이 ‘우리가 꿈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다. 책에서 소개하는 꿈의 무한한 가능성과 시그널을 따라가다 보면, 어쩌면 꿈에서 힌트를 얻어 우리의 인생도 조금씩 바뀔지 모른다. 그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당신의 것으로 만드는 비밀이 이 책에 있다.

꿈을 꾸는 순간, 우리는 육체를 초월한다. 눈을 감고 있지만 앞을 볼 수 있으며, 몸은 가만히 있지만 꿈속에서 걷고, 달리고, 운전하며 심지어는 날 수도 있다. 또한 입은 다물고 있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살아 있거나 세상을 떠난 사람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다. 현재에 존재하지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거나 미래로 떠날 수도 있다.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곳이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도 있다. 우리는 전적으로 스스로가 만들어낸, 초월적인 잠재력을 가진 세상 속에 존재한다. 매일 밤 펼쳐지는 경이로움, 그것이 바로 꿈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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