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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선생이 되다

교사, 선생이 되다

: 학교 안팎 배움을 만드는 일곱 선생의 교육 실천서

김태은 등저 | 살림터 | 2014년 04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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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91g | 153*224*20mm
ISBN13 9788994445595
ISBN10 899444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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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겁지 않다. 교육관이나 교육철학 같은 심오한 단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학교 안팎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일곱 선생들이 진솔하게 살아온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권, 독서, 고전 읽기, 교육 복지, 교육 공간, 학급 경영’이라는 소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교사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봤을 평범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 책은 무겁다. 각종 교수 학습 방법론에 대한 수없이 많은 논의와 관련된 자료가 넘쳐나는 지금의 시점에서, 이 책에 등장하는 일곱 선생들은 ‘인권, 독서, 고전 읽기, 교육 복지, 교육 공간, 학급 경영’이라는 평범한 소주제를 가지고 어렵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본인과 사회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교사 자격증’과 ‘학교’라는 공간에 한정된 ‘교사’가 아닌 ‘먼저 난 사람’으로서 진짜 ‘선생’이 되고자 발버둥 치는 절절함이 녹아 있다. 학교 안팎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맞이하는 선생님들의 고군분투기이자, 일종의 고백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무겁지 않게 읽히기를 바란다. 세상 어디에도 가르치기만 하는 사람은 없으며, 배우기만 하는 사람도 없다. 여기 일곱 선생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으며, 그리고 그것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전달 될 수도 있는 일이다. 독자를 ‘교사’로 한정 짓지 않고 집필한 것도 바로 그 이유이다. 학교에서는 ‘교사’가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가정에서는 부모가, 사회에서는 친구가, 또는 옆집 할머니가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자 ‘선생님’이다. ‘선생’은 어느 곳에나 있다.
끝으로, ‘클릭 교사, 철밥통 교사’가 많다고 난리들이다. 그런 소리에 교사들은 ‘교육 현장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응대한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일주일 동안 며칠이나 학생들을 가르치며 가슴 뛰는 수업을 했는지 말이다. 반대로 생각해보자. 가슴 뛰는 가르침을 받아본 경험이 몇 번이나 되는지 말이다. 이 책속의 이야기들은 거칠기도 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안팎의 현장에서 가르치는 동시에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일곱 선생의 가슴 떨리는 그 울림이 독자들의 마음에 작은 파동이 되어 전해지길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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