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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명상으로 아이가 달라진다

엄마의 명상으로 아이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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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34g | 148*210*20mm
ISBN13 9788993959055
ISBN10 899395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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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카렌 밀러
카렌은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다. 선불교 법사로, 미국 LA의 ‘해이지문 선명상 센터’에서 수행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녀는 ‘법사’라는 호칭 때문에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는 이웃 주민들과 자신을, 다른 종류의 사람으로 생각하진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자신도 우리와 똑같은 삶을 평범하게 살아가는 한 사람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그녀는 일상의 생활 속에서 실행하는 수행에 관한 책들을 써왔다. 대표적으로 [찬물로 손세탁하세요: 일상의 삶을 보살피는 법 Hand Wash Cold: Care Instructions for an Ordinary Life(2010)]이 있다. 공동 집필 선집(選集)인 [마음바라보기 혁명 The Mindfulness Revolution (2011)]과 [불교문학 선집 The Best buddhist Writing (2011)] 등에도 그녀의 글이 수록돼 있다. 법사로서의 카렌은, 명상수련을 원하는 각종 단체나 학교, 교회 등을 직접 찾아가 수련을 지도하기도 한다.
카렌의 세 가족은 현재 LA의 ‘시에라마드레’에 살고 있다. 이들이 사는 집의 뒤뜰은 고풍스런 정원으로 꾸며져 있는데, 이 책에 자주 등장한다. 정원에서 잡초를 뽑고 낙엽을 청소하는 시간 덕분에, 카렌은 자신에 대해 심각해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역자 : 김은희
서강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명상 잡지의 기자로 일하다가, 인도와 네팔을 1년 정도 여행했다. [틱낫한의 기도]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요가난다의 행복]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 [더 키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금은 주로, ‘뽀로로’와 그림책 읽기를 좋아하는 세 살배기 딸의 엄마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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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육아서처럼 ‘이래라 저래라’ 설교하거나 ‘어떻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 책. 그 대신 피곤과 의심에 빠져있는 독자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길을 찾게 해주는, 정말로 가치 있는 책. - 윌리엄 마틴, [부모 도덕경]의 저자

누군가를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고 하면 끊임없는 갈등과 투쟁을 낳을 뿐이다. 이 책은 따뜻함과 응원, 정직함으로 상황을 이끌어간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안 되어 영아산통으로 고생할 때는, 너무나 지치고 힘들었다. ‘모든 엄마는 아이를 보며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나 자신에게 더욱 실망스러웠다. 그러다가 이 책을 읽은 순간, 내가 겪은 모든 걸 이해해주는 친구의 품에 안긴 것 같았다. 안도감과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 제니퍼 스와츠, 아마존 서평

나는 아빠다. 그렇지만 부모라면, 누구나 이 책을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 나는 명상에 큰 관심을 가진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명상에 관심이 있든 없든, 신선한 봄의 강물처럼 흐르는 이 책이 멋지다고 느낄 것이다. - 어떤 아빠, 아마존 서평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마음속에 지니고 있던 어떤 짐을 내려놓게 되었다. 이 책은 나의 내면에 존재하는 평온함을 찾게 해주었고, 누군가의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을 편안히 받아들이게 해주었다. - 크리스티나, 아마존 서평

임신과 출산, 양육을 통해 크게 변화한 한 사람의 이야기. 우리가 부모가 되어 겪게 되는 삶의 도전들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이다. - 안나, 아마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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