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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2000년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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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2000년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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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12g | 153*224*20mm
ISBN13 9788998480042
ISBN10 899848004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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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일본은 왜 우리를 끊임없이 공격해왔나? 이 책은 이웃의 이해하기 힘든 행위의 원인을 역사적 경험에서 찾아내는 심층 분석 보고서이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한반도 침공의 역사는 이제 완전히 끝난 것일까, 아니면 아직 주기가 되지 않았을 뿐일까? 일본에 대한 2000년 민족적 기억의 재구성이라는 결코 유쾌하지 않은 이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미래에 대한 최소한의 예측을 위한 것이다. 과거에 반복되었던 일들의 패턴을 기억하고 있으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기억할 필요가 있는 것들과 없는 것들의 싸움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기억하지 않으려는 것들을 다루고 있다. 기억이 역사를 구성하지만 때로는 역사가 기억을 지배하고, 그 역사가 현실을 지배할 수도 있기에.
--- KBS 역사스페셜 책임 프로듀서 장영주

오랫동안 이어온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약탈과 침략, 전쟁 등 아픈 기억 이외에 교류와 왕래, 통섭과 소통을 통해 어떻게 평화를 유지했는지를 찾아 나선 것이다. 나는 마치 조선통신사처럼 KBS와 NHK를 오가며 양쪽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두 제작진의 마음이 하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숙주의 유언처럼 한국과 일본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공생의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소통’해야 한다는 것도……
--- p.9, 「추천의 글」 중에서

고대 일본을 100년간 실질적으로 통치했던 실세 가문인 소가씨의 뿌리는 백제였던 것이다. 백제의 귀족 목씨는 바다를 건너 아스카에 정착한 후 고대 일본 최고의 귀족 소가씨로 다시 태어났다.
--- p.33, 「1장 인연, 떼려야 뗄 수 없는 한국과 일본」 중에서

일본은 고려를 원나라와 하나로 인식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원나라보다 더 나쁜 이미지를 고려에 부여했다. 그리고 이때 형성된 공포와 증오는 한반도에 대한 적개심으로 바뀌어 그들의 뼛속 깊이 각인되었다. 결국 증오는 또 다른 증오를 불러오기 마련이다. 일본은 이국정벌(異國征伐)이라는 이름으로 두 차례에 걸쳐 고래를 침공할 계획까지 세우게 된다.
--- p.93, 「2장 적대, 비극적 관계의 시작」 중에서

이 전투가 바로 세계 최초의 함포(艦砲) 해전인 진포대첩(鎭浦大捷)이다. 원나라의 화약기술자 이원을 통해 염초 제조술을 습득한 최무선은 각종 화포를 총동원해 왜구의 배 500척을 모두 불살랐다. 그러나 내륙으로 패퇴하던 왜구는 퇴각하면서도 끔찍한 만행을 멈추지 않았다. 그들은 마주치는 고려 백성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가져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져갔다.
--- p.98, 「2장 적대, 비극적 관계의 시작」 중에서

조선은 구리의 대가로 일본에 면포를 보냈다. 양국 모두 손해 볼 것이 없는 거래였다. 조선과 일본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받았다. 무역은 조선과 일본 양국에 경제적인 이익과 함께 평화를 주었다. 왜관에 일본인들이 몰려들면서 시장이 섰고, 두 나라 상인들은 그 시장에서 함께 장사를 했다. 왜관은 조선으로 입국하는 일본인들로 넘쳐났고, 주변에는 일본인 마을도 함께 생겼다.
--- p.147, 「공존, 평화의 법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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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명 : 예스이십사 주식회사 목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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