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자신의 딸의 고민과 질문을 경청하며 겸손하고 성실하게 답변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과 소통한다.
- 이동영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몸짓의 철학』 저자)
이 책은 그동안 교회에서 던질 수 없었던 질문과 회의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며,
기독교 교양을 추구하는 자들에게 따뜻하고 진지한 대답을 건넨다.
- 강호숙 (비블로스 성경인문학연구소, 『여성이 만난 하나님』 저자)
목사보다 성경과 신학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더 넓고 깊은 사람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한때 한 공간에서 숨 쉬며 살았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 곽건용 (LA 향린교회 목사, 『눈 떠보니 하나님이더라』 저자)
한국교회에 이런 지성적인 평신도가 있다니 놀랍다.
『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를 아빠의 입장이 아니라 딸의 입장에서 읽었다.
한국교회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보았다.
-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과학관으로부터 온 엉뚱한 질문들』 저자)
진지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제기되는 여러 주제에 대해 묵직하면서도 알기 쉽게 쓰인 이 책에 크게 도움을 받을 것이다.
- 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 연구위원, 『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 저자)
당돌한 물음에 발칙한 대답이다. 보수적인 교회에서 계속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아빠,
그 아빠와 함께 교회를 다닌 딸이 주고받는 자유로운 대화와 건네는
답변의 수준에 놀라고, 동서고금을 망라하는 고전과 묵직한 책에서 길어 올린
사유의 밀도에 혀를 내두른다.
- 김기현 (로고스교회 목사, 『욥, 까닭을 묻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