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사상의 꽃들 16

: 반경환 명시감상 20

반경환 | 지혜 | 2024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90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322g | 105*172*20mm
ISBN13 9791157285433
ISBN10 11572854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훌륭하고, 누가 가장 부자인가? 미련할 정도로 우직하고 성스러운 길을 가며, 이병연 시인과도 같은 「내 안의 역驛」을 창시한 사람일 것이다. 오직 단 한 사람뿐인 당신을 떠나 보낸 슬픔의 토대 위에서 사랑의 꽃을 피우고, 그 그리움의 향기로 만인들을 불러모으며, 영원불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시인은 예술가 중의 최고급의 예술가인 것이다.
--- 이병연, 「내 안의 역驛」중에서

함민복 시인의 「명함」은 이름의 꽃이자 사상의 꽃이고,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존재의 꽃이라고 할 수가 있다. 호머, 단테, 셰익스피어, 괴테, 보들레르, 랭보, 모차르트, 베토벤, 마르크스, 칸트, 함민복 등-. 아아, 우리 시인들이 어쩌면 이토록 고귀하고 위대할 수가 있단 말인가?
이름과 이름 사이에는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의 수많은 계급과 서열이 존재하고 있고, 학문 중의 학문인 철학을 공부하지 않는 우리 한국인들은 그 명함 조차도 내밀 수가 없게 되어 있다.
--- 함민복, 「명함」중에서

유계자 시인의 「물마중」은 단어 하나, 토씨 하나에도 시인의 영혼과 숨결이 살아 있는데, 왜냐하면 시인은 해녀와 일심동체가 되어 해녀의 삶과 체험을 온몸으로 육화시켜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삶이고 체험이고, 그것을 온몸으로 육화시켜 나갈 때, 천하제일의 풍경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시는 저절로 씌어지게 된다. 시는 기교가 아니고 삶이며, 삶의 열정과 고통과 진정성이 그 생명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 유계자, 「물마중」중에서

박성우 시인의 「은행나무 길목」은 그의 신혼생활부터 제일급의 시인이 되기까지의 역사가 담겨 있는 장소이며, 박성우가 박성우 시인으로서 우뚝서기까지의 수많은 명시들이 탄생했던 곳이라고 할 수가 있다. ‘배산임수背山臨水’와 ‘좌청룡우백호左靑龍右白虎’라는 말이 있듯이, 장소와 기후와 무대배경은 한 인간의 성장신화의 문제이며, 따라서 우리들의 보금자리가 얼마나 고귀하고 소중한 것인가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 박성우, 「은행나무 길목」중에서

권기선 시인의 「책벌冊罰」은 그가 그의 슬픔과 우울로 쓴 시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노래’라고 할 수가 있다.
책벌冊罰, 시인의 이마에 주홍글씨처럼 붉디 붉은 피가 흐르고, 천세불변의 사랑 노래가 울려 퍼진다.
--- 권기선, 「책벌冊罰」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