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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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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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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225*290*30mm
ISBN13 9788963034041
ISBN10 896303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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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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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인간은 사물을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로 여기고, 자연에서 원료를 가져와 무언가를 끊임없이 디자인하고 생산해 냈다. 전시는 이와 같은 모던 디자인적 사고로 인해 사물이 인간의 쓰임을 받는 물건에 머물게 되었다고 보고, 예술적 사고로의 전환을 통하여 사물의 개념을 확장하고자 하였다.
---「우현정, 기획의 글┃물건에서 존재로」중에서

보이는 것 이면에 무언가 더 진실하고, 더 복잡하고, 어쩌면 더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견해는 사실 인간이라는 대상에 있어서는 새롭지 않다. 인간은 자신에게 잠재된 무언가를 스스로 발현하고, 그로 인해 세상이 변할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물은 어떨까? 더 나아가 사물은 어떨까?
---「이동신, ‘사변적 경험’으로서의 예술: 관계 아닌 관계를 고민하며」중에서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다른 세계에서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실재할 수 있으며, 다른 동물에게는 단단하고 견고해 보이는 것들이 우리에게는 감지되지 않을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는 우리의 움직임에 의해 발생한 파동과 공기의 흐름이 우리 몸이 갖는 육체성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할 수 있다.
---「앤서니 던 & 피오나 라비, 다양한 세계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섬세하게 걷기」중에서

우현정: 디자인이 인간의 정의와 연결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보니 신유물론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인간’과 디자인하는 인간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승연: 인간이 ‘비인간’과 수평적 관계의 디자인 팀을 이룬다면, 그 디자인은 결코 앞서 얘기했던 인간을 인간으로 정의하는 인간 중심의 디자인은 아닐 것입니다. 하물며 인간이 아닌 것을 ‘비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은 불행히도 여전히 인간 중심적입니다.
---「정승연, 뒤엉킴의 가능성: 인간, 사물, 디자인」중에서

문명이 시작된 이래 인류는 모든 야생 포유류의 83%를 파괴하고 식물의 절반을 잃었다. 벌목, 농업, 개발을 위한 야생 서식지가 파괴되며 지구의 40억 년 역사에서 여섯 번째 대멸종 사태가 시작되었다. 지난 50년동안 지구 동물의 약 절반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고 바다에는 300년에 걸친 포경 활동으로 해양 포유류의 5분의 1만이 남았다.
---「이정은,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txt」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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