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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별의 물리학

: 고대 천문학부터 찬드라세카르의 별의 죽음 이론까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5건 | 판매지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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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21위 | 천문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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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152*215*20mm
ISBN13 9791193357309
ISBN10 119335730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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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천문학자들은 별과 행성을 명확히 구별할 수 없었어. 대신에 그들은 별을 두 종류로 나누었네. 위치가 변하지 않는 ‘고정된 별’과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쳐 고정된 별에 비해 눈에 띄게 움직이는 ‘방황하는 별’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지.
--- p.22

히파르코스는 로도스섬에 관측소를 만들어 별을 관측했다. 훗날 로마 시대에 사용된 1022개의 별들 중 850개를 그가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별을 밝기에 따라 1등성부터 6등성까지로 구분했는데, 가장 밝은 별을 1등성이라 하고 눈에 겨우 보이는 별을 6등성으로 정의했다.
--- p.46

이와 더불어 만유인력이 태양의 질량과 행성의 질량의 곱에 비례하고, 태양과 행성 사이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함을 알아냈다. 이 힘은 서로를 잡아당기는 인력인데 여기서 뉴턴은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천체들 사이에 서로를 잡아당기는 힘이 작용하는데 왜 두 천체는 서로 달라붙지 않을까? 뉴턴은 그 이유가 행성이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 p.48

1814년 프라운호퍼는 자신이 만든 분광기를 이용해 태양에서 오는 빛의 스펙트럼을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스펙트럼에 검은 선이 존재하는 것을 알아냈다. 이는 태양을 이루는 원자들이 특정한 파장의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지구에 그 빛이 오지 않아 생기는 것이다. 이로써 태양이 어떤 원자들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 p.142

1844년 독일의 천문학자 베셀은 시리우스 A가 직선이 아니라 구불거리는 운동을 하는 것은 근처에 다른 별이 있어서 이 별의 인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추론했어. 베셀이 생각한 별은 바로 시리우스 A의 동반성이었지.
--- p.158

성간물질이 어느 정도 모이면 서로의 만유인력에 의해 무리를 이루고, 모여든 성간물질이 점점 빨리 회전하며 중심 방향으로 중력에 의한 수축이 일어난다. 이때 중심부는 바깥쪽에 비해 훨씬 더 빨리 수축하며, 바깥쪽은 비교적 천천히 수축한다. 이 시기를 원시별이라고 하는데, 말하자면 갓 태어난 아기별이라고 볼 수 있다. 우주에는 아직도 원시별이 태어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오리온성운에 원시별이 존재한다고 알려졌다.
--- p.179

적색 거성의 중심부가 계속 수축하고 온도가 1억 도가 되면, 헬륨들이 핵융합을 해서 중심부에 탄소 핵이 만들어진다. 중심부의 헬륨이 모두 탄소로 바뀌면 가벼운 별은 더 이상 무거운 원소를 만들지 못한다. 그리고 바깥쪽에 있던 물질들이 외부로 방출되어 행성상 성운을 만들고, 중심부는 더욱 수축해서 백색 왜성이 된다. 백색 왜성에서는 더 이상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데, 이러한 별을 밀집성(compact star)이라고 부른다. 즉, 가벼운 별의 밀집성은 백색 왜성이다.
--- p.181

1987년 초신성 1987A(SN 1987A)가 대마젤란성운에 출현했다. 태양의 100배인 거성이 급격히 중력수축 하면서 발생한 이 폭발은 12등급의 어두운 별이 2개월 동안 2.9등성으로 밝아진 사실로부터 초신성 폭발로 입증되었다. 이 별은 15만 광년 떨어져 있으므로 이 초신성 폭발은 15만 년 전에 일어난 과거의 사건이다. 초신성 폭발은 1054년, 1572년, 1604년, 1987년에 관측되었을 만큼 희귀한 사건이고, 그 웅장한 광경 때문에 우주 쇼로 여겨진다.
--- p.183

벨 버넬은 퀘이사를 연구하고자 전파망원경들을 설치했다. 조사 중 희한하게 1.33초마다 규칙적인 신호가 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이 사실을 지도 교수인 휴이시에게 알렸고, 두 사람은 이 신호가 외계인이 보낸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 한 달쯤 후 다른 곳에서 비슷한 천체를 또 하나 발견하면서 이 신호가 외계인이 아닌 중성자별이 내는 것임을 깨달았다.
--- p.190

블랙홀은 무거운 별의 종말로 엄청난 질량이 거의 한 점에 모여 있는 상황이야. 그러니까 중력이 무지무지 커지지. 블랙(검정)은 모든 빛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진다네. 엄청나게 큰 중력으로 인해 빛조차도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천체이기 때문에 블랙홀이라고 부르는 걸세.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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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이번에 아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고 이는 어쩌면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것일 수 있습니다. 대화체로 과학의 역사와 배경을 매우 재미있게 설명하고, 그 배경 뒤에 나왔던 과학의 영웅들의 오리지널 논문들을 풀어간 것입니다. 과학사를 들려주는 책들은 많이 있으나 이처럼 일반인과 과학도의 입장에서 질문하고 이해하는 생각의 흐름을 따라 설명한 책은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준비를 마친 후에 아인슈타인 등의 영웅들의 논문을 원래의 방식과 표기를 통해 설명하는 부분은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해온 과학자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복 받은 분들일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과학을 처음 공부할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완상 교수는 이제 새로운 형태의 시리즈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필력과 독자에게 다가가는 그의 친밀성이 이 시리즈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과학을 멀리하는 21세기의 한국인들에게 과학에 대한 붐이 일기를 기대합니다. 22세기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에게는 이런 붐이 꼭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남순건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 및 전 부총장)
정완상 교수님의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는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수식과 증명 과정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고, 특히 고교생 중 물리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읽으면 관련 배경지식뿐만 아니라 과학사에서 유명한(이야기로만 전해 들은) 논문들의 원문을 직접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과학자들의 연구 열정과 노력도 알게 됩니다. 이 책이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미래가 될 학생들로 하여금 진로 선택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김현주 (한민고등학교 물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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