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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건, 정말 그런 일이 있었다고요?

: 기억해야 할

정명희 글 / 이다 그림 | 가나출판사 | 2024년 07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4 리뷰 10건 | 판매지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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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258g | 152*195*9mm
ISBN13 9791168091320
ISBN10 116809132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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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지 않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계속 만드는 생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에요. 집이나 학교에서는 생수 대신 수돗물을 마시면 되고, 밖에서는 텀블러를 갖고 다니면서 물을 담아 마시면 돼요. 편리하게 마시는 생수, 그러나 우리의 편리함 뒤에 무엇이 남을지 늘 생각해야 해요.
--- 「생수 때문에 재판이 열렸다고요?」 중에서

2024년, 4대 강 사업 재자연화는 멈춰진 상태예요. 2022년에 새로 들어선 정부는 여전히 보가 홍수도 예방하고 수질도 개선한다고 말하며 열었던 보를 다시 닫으려 하고 있어요. 강을 가로막고도 강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과연 있을까요?
--- 「녹색으로 변해 버린 강」 중에서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을 동물원에서 홀로 살게 하는 것은 괜찮을까요? 추운 곳에 사는 북극곰을 뜨거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우리나라에서 살게 하는 것은요? 하루에 10km가 넘는 거리를 걷는 코끼리를 몇 발자국도 걷지 못하는 좁은 동물원에서 살게 하는 것은요? 이런 질문들을 하다 보면 우리에겐 동물원이 신기하고 멋진 동물을 만나는 곳이지만, 동물들에겐 갑갑하고 살기 힘든 곳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돼요.
---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얼룩말」 중에서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들이 모두 다 잘 지내면 좋을 텐데, 안심할 수만은 없어요.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보겠다며 배를 타고 돌고래를 쫓아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들도 돌고래를 위협하고 있어요. 야생 동물을 사랑한다면 가까이에서 보는 것보다 멀리서 거리를 지키며 마음으로 응원해야 해요. 바닷가에서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우연히 만나는 돌고래의 모습이 훨씬 감동적일 거예요.
---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중에서

지금 태안 앞바다에서는 그날의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어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사고가 일어난 다음 날부터 전국에서 사람들이 태안으로 몰려왔어요. 사람들은 기름으로 뒤덮인 바위와 자갈을 하나하나 닦고, 오염된 모래를 퍼냈어요.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크리스마스 파티나 새해 행사도 미룬 채 사람들은 바다를 살리기 위해 태안으로 갔죠. 이렇게 모인 사람들이 123만 명이나 되었어요. 사람들의 노력으로 태안 앞바다는 기적처럼 되살아났어요.
--- 「푸른 바다를 되살린 사람들」 중에서

‘에코사이드’라는 말이 있어요. ‘에코’는 ‘집’, ‘사이드’는 ‘죽이다’라는 뜻으로, 에코사이드는 자연과 환경을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무참히 훼손하는 것을 말해요. 우리말로는 ‘생태 학살’이라고도 하는 무서운 말이죠. 왜 이런 말이 생겨났을까요?
--- 「전쟁은 모든 생명을 사라지게 해요」 중에서

세계 기상 기구(WMO)는 지금과 같은 노력이 계속된다면 2040년에 오존층이 대부분 회복될 거라고 발표했어요. 오존층 회복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한다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어요.
--- 「남극 하늘에 뚫린 구멍, 천천히 회복 중」 중에서

영양사, 조리사 선생님들이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들어 주시는 지금의 학교 급식은 친환경 무상 급식 운동의 결과예요. 이제는 학교 급식에 관한 새로운 활동도 시작되고 있어요. 환경을 위해 채식 식단을 늘리자는 활동도 있고, 조리사들의 건강을 위해 급식실 노동 환경을 개선하자는 활동도 있어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학교 급식이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기억하고, 오늘도 급식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어야겠죠?
--- 「모든 학생들에게 건강한 밥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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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깜박 잊을 뻔한 일을 되새깁니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서 삶에 영향을 받고 있는 사건을 돌아봅니다. 함께 노력하면 조금씩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읽기도 합니다. 사건들을 꼼꼼히 짚어 주는 그림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환경과 생태, 사람을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건을 더 찾아보고 더 깊이 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일들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지, 어떻게 하면 회복할 수 있을지 함께 길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 김두림 (전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대표)
어려운 과학 내용과 무표정한 숫자 그리고 복잡한 법 제도는 환경에 갖는 관심을 반감시킨다. 반면, 사건으로 배우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환경 문제의 본질에 가장 빨리 닿을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은 1990년대 이후 벌어진 환경 보건, 자연 보전, 자원 순환, 기후 변화와 관련한 26개 사건을 통해 인간과 지구가 겪은 환경 위기와 대응을 보여 준다. 복잡하고 방대한 사건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면서도 짧고 쉽게 간추린 책을 읽으며 현장에서 일한 활동가, 보고서를 붙들고 씨름한 전문가, 아이들을 키운 엄마인 저자의 저력을 느꼈다. 아홉 살 아들과 다음에 읽을 책으로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택했다. 아들아, 여기에 네 미래가 달려 있단다!
- 남종영 (기후변화와동물연구소장 · 환경논픽션 작가 · 전 한겨레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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