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예배 이론들뿐 아니라, 실제 현장의 예배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또한 어느 한 개신교 전통의 예배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고 다양한 예배 전통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예배를 배우는 신학생들뿐 아니라, 교회의 상황 안에서 영감 있는 예배를 고민하고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는 목회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들을 제공할 것입니다.
- 김형락 (박사, 한국 예배학회 회장,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21세기 예배와 사역』(The Conviction of Things Not Seen)은 복음주의 예배학 발전에 혁혁한 공헌을 했던 로버트 웨버(Robert E. Webber)의 수십 년 동안의 사역을 기념하기 위해 북미의 저명한 학자들이 기고한 논문들을 모은 책입니다. 현재 미국의 예배 학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듀크대학의 레스터 루스, 풀러 신학교의 토드 존슨, 칼빈 신학교의 존 윗트블릿 뿐 아니라 윌리엄 윌리몬, 도널드 블러쉬, 콘스탄스 체리, 로드니 클랍 등의 탁월한 집필진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예배학적 이슈들과 관점들을 제시합니다.
- 문화랑 (박사, 고려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이 책을 대하면서 반갑고 기꺼이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 첫째, 로버트 웨버 교수의 신학과 삶을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들을 통해 새롭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이 책은 웨버 교수의 제자와 동료들이 가까이 접하며 느낀 학문적 혜안과 인격적 감화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지니고 있다. 셋째, 이 기념 논문집의 저자들의 글을 통해서 웨버 교수의 현대 교회 예배 분야에 개척자적인 통찰이 어떻게 발전해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세광 (박사, 서울장신대학교 일반대학원장 예배설교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