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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살사처럼 (큰글자책)

인생은 살사처럼 (큰글자책)

: 나만의 속도로 스텝 바이 스텝

정석헌 | 샘터 | 2024년 07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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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10*290*20mm
ISBN13 9788946422803
ISBN10 894642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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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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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는 스텝으로 이루어진 춤이다. 음악이 끝날 때까지 쉼 없이 발을 움직이고, 또 움직여야 한다. 그러다 보니 1시간쯤 살사를 추고 나면 허벅지와 종아리가 묵직해지고 발목도 아프기 시작한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살사바에서 서너 곡만 춰도 체력이 거의 바닥났었다. 그런데 스텝을 익히고 할 줄 아는 동작이 하나씩 늘어나면서 체력도 서서히 올라갔다. 믿기 어렵겠지만 지금은 여덟, 아홉 곡도 거뜬히 출 수 있게 되었다.
--- 「그냥 오기만 하면 돼」중에서

학창 시절 선생님이 강조해서 말씀하셨던 ‘복습이 중요하다’는 걸 그때는 흘려들었는데, 살사를 배우며 다시금 그 중요성을 깨닫는 중이다. 살사에서 복습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몸으로 다시 익히는 과정이다. 가장 좋은 복습 시간은 수업 바로 직후다. 수업만 듣는다고 배운 것이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내 것이 되려면, 내 몸에 새겨지려면 반복 연습이 필수다. 초·중급 수업은 초급을 수료한 모든 이에게 열려 있지만 모두가 그 수준의 댄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반복해 연습하고 노력한 이들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내 몸뚱이를 물어 버리고 싶은 순간」중에서

생일자들은 무대 중앙에 모여서 축하를 받고 생일 케이크를 자른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망의 하이라이트! 바로 생일 축하 댄스 퍼레이드다. ‘퍼레이드’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생일자 한 사람을 위해 사람들이 줄지어 대기하는 모습이 흡사 퍼레이드 같기 때문이다.
생일자와 춤을 추기 위해 사람들이 기다란 줄을 만든다. 살세라가 생일자면 살세로가 줄을 서고, 살세로가 생일자면 살세라가 줄을 선다. ‘나와 춤을 추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착각이 들게끔 말이다. 생일자와 안면이 있거나, 수업 동기이거나, 한 번이라도 춤을 춘 적이 있다면 모두 대기 줄에 선다. 적게는 4명, 많게는 10명까지도 줄을 선다. 이날만큼은 생일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모두가 돌아가면서 함께 춤을 추며 축하를 해 준다.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일 파티」중에서

수료식을 준비하는 기간에 춤 실력이 가장 많이 는다. 남들 앞에 서야 한다는 약간의 부담감이 집중력을 발휘하게 만든다. 이런 몰입은 춤출 때 없는 체력도 쥐어짜게 만든다. 그러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아드레날린 덕분이다. 수료식이 끝날 때까지 자주 두근거리고 가끔 몸이 찌릿하고 절로 입가에 웃음이 찾아온다. 수업만 받아서는 절대 알 수 없다. 이 모든 걸 수료식을 하는 이들만 누려서 안타까울 뿐이다(물론 개인마다 사정이 있기에 수료식 참여를 강요할 수는 없다).
--- 「수료식, 이게 뭐라고」중에서

삶에는 때때로 저질러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든, 현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든, 정체된 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든 말이다. 수료식을 준비하는 내내 나는 그런 저질러야 하는 순간들을 자주 맞닥뜨렸다. 그리고 그 저지름에는 늘 용기가 필요했다. 힘든 순간 망설이다 포기하는 쪽 대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용기를 택했다. 그리고 마침내 성취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저지르느냐 포기하느냐는 자신의 선택이다. 남이 그 선택을 대신해 줄 수 없다. 깨지고 부서지더라도 나는 또 저질러 볼 것이다. 다음 도전은 바차타다!
--- 「저지르느냐 포기하느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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