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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가 키우는 아이들

: 디지털 기기에 빼앗긴 아이의 삶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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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538g | 145*210*30mm
ISBN13 9791192389738
ISBN10 11923897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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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상업 문화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특히 아이들의 가치관, 관계,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완화하는 것은 앞에서 언급한 위기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미래에 직면할 다른 위기들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는 데 필수적임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이 이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독자에게 전하는 말」중에서

과도한 스크린 이용 시간이 잠재적으로 끼치는 해악을 다루는 연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가, 보건 전문가, 양육자, 입법 입안자 들은 어린이를 공략하는 기술 산업 비즈니스 관행에 제한을 둘 필요가 있다며 대응하기 시작했다. 주변 세상을 실제로 탐험해보고, 가족과 친구와 얼굴을 맞댄 채 대화를 나누며, 실내외에서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놀이를 하도록 아이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시간을 확보해주기 위해서다.
---「프롤로그」중에서

유아기부터 아이는 자신에게 음식, 안전, 사랑을 주고, 자기의 신체적인 필요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인 필요에도 반응하는, 최소한 어른 한 명과의 지속적인 관계가 필요하다. 아이에게 우리가 제일 먼저 챙겨야 할 책임은 이러한 기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책임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1장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중에서

영유아가 스크린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특히 걱정되는 이유는 이런 아이가 성장하면서 스크린과 더 오랜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의 과도한 스크린 사용은 모든 연령대에서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특히 우려된다. 모든 연령대에 걸쳐 스크린 사용 시간은 소아 비만, 수면 장애, 우울증, 학습 능력 저하 등을 포함한 많은 문제와 연결된다.
---「2장 ‘게임테크 시합에서는 누가 이기는가’」중에서

어른들이 장기적,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관리하거나 변화시키는 데 물질적 보상이나 처벌에 의존할 때는 문제가 있다. 물질적 보상이 어떤 행동을 영구적으로 바꾸거나 형성하는 데에는 특별히 효과적이지 않다. 꾸준히 물질로 보상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고 많은 연구가 보여준다.
---「5장 ‘보상은 모두 좋은 것인가’」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과 관련된 조르기는 아이와 가족에게 해롭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 조르기는 가족 갈등, 과소비, 부채의 요인이 된다. 호주에서 실시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아이와 부모가 마트에서 장을 볼 때 7분에 한 번꼴로 갈등이 생긴다.38 2018년 스코틀랜드에서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조르는 아이들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부모 중 3분의 1 이상이 실제로 빚을 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6장 ‘조르기 전략은 누구에게 유용한가’」중에서

최근에 실시된 연구는 부모의 디지털 기기 사용과 어린아이들의 문제 행동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한다.5 결국 악순환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어린아이의 행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부모는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부모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아이는 감정을 행동으로 옮겨 실망을 더 강하게 표현한다.
---「7장 ‘사회에 분열을 일으키는 디지털 기기’」중에서

어린이에게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문화 상품에 오랫동안 특정 인종을 누락하여 생긴 해악은 백인을 기본이 되는 또는 선호되는 인종으로 만들고, 다른 모든 인종을 지워버렸다. 어린이는 자신이 소비하는 장난감과 미디어에 자기 모습이 표현될 때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나타내주는 대상을 전혀 볼 수 없거나 자신이 아주 미미하게만 표현될 때는 존재를 침해당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자기 인종이나 민족을 왜곡하거나 과장하거나 명백히 거짓으로 묘사하는 경우를 마주할 때도 아이들은 피해를 입는다.
---「8장 ‘제한 없이 아이들 시장에 판매되는 편견들’」중에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호기심, 공감, 친절, 창의성, 비판적 사고, 연민 같은 자질을 키우고 결실을 맺을 기회를 제공한다면, 미래의 세상에서 어른으로 살아갈 오늘날의 아이들은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케팅이 유도하는 소비의 거짓된 약속과 환경적 해악을 꿰뚫어보고 저항하는 법을 배운다면 말이다
---「13장 ‘모든 아이를 위한 변화 일으키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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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수전 린은 모든 부모의 영웅이다.
- 자넷 랜스베리 (《노 배드 키즈》 저자)
시의적절하게 깊은 내용을 다루는 중요한 책이다.
- 페드로 노게라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로시에 교육대학원장)
국가에서 필수로 이행해야 할 핵심 내용을 실은 책이다.
- 셰리 터클 (MIT 교수이자 《대화를 잃어버린 사람들》 저자)
어린이를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 러셀 뱅크스 (《거리의 법칙》 저자)
우리의 삶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플랫폼과 앱에 저항하기 위해 필요한 귀중한 가이드다.
- 빌 맥키번 (《폴터》 저자)
린은 인상적인 연구와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이 인수한 어린 시절'이라고 부르는 문제의 해악을 조명하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 알피 콘 (《아이를 망친다는 말에 겁먹지 마세요》 저자)
실리콘밸리 기업 임원들은 자녀를 키울 때 왜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가? 이 책은 그들이 피하려고 하는지, 왜 아이들에게 '소비자'가 아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 레노어 스케나지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단체인 렛 그로우 대표)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딜레마를 열정적이고 실용적으로 다룬 책이다. 모든 어린이에게는 린과 같은 옹호자가, 부모에게는 린과 같은 현명한 친구가, 정치인과 기업 리더에게는 린과 같은 대담한 도전자가 필요하다.
- 제임스 캐럴 (《설교, 인내로 걷는 길》 저자)
이 책은 상업주의 사회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감 없이 설명한다. 린은 아이들을 향한 집요한 마케팅과 어린 시절을 디지털 기기로 채우는 것을 반대하며 정부, 학교, 부모에게 문제점을 호소한다.
- 소피 브릭먼 (《베이비, 언플러그드Baby, Unplugged》 저자)
아이를 키우면서 국민 아이템이라 불리는 육아용 필수템을 따라 구매했다. 아이에게 채워주어야 할 것을 대중의 인기에서 찾았다. 아이가 사유하며 성장할 시간을 수많은 물건들로 채워나갔다. 대중으로 자라는 동안 내 아이는 개성과 성장의 시간을 잃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공허함과 고요함이 주는 여유를 디지털 기기에 빼앗긴 우리 아이의 삶을 지키기 위한 수호대 같다.
- 윤지선 (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 대표, 초등 교사)
해마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그 원인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생각하기 위해서 애쓰지 않으면 상업 문화로 인해 가치관, 관계, 학습의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절박한 마음이 들었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
- 배혜림 (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 교육팀장, 중등 국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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