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B. 워필드는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1887년부터 1921년까지 교수로 재직한 신학자다. 그는 프린스턴 신학교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로 분열되기 이전까지 미국 장로교 신학을 대표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짧은 기간의 목회 생활을 한 후 그는 오늘날 피츠버그 신학대학원의 전신인 웨스턴 신학교에서 강의했다. 이후 1887년 A. A. 하지 후임자로 프린스턴 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초빙되었고, 그곳에서 33년 동안 조직신학과 변증학을 가르치다가 1921년 2월 16일 70세의 일기를 마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역자 : 이경직
이경직은 서울대학교(B.A. & M.A.),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Ph.D.),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 & Ph.D.)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다. 저서로는 Platons RaumBegriff, 『플라톤과 기독교』, 『기독교와 동성애』, 『순교자 유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기독교 철학의 모색』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신앙과 이성』, 『교부들과 함께 성경 읽기』, 『사랑의 모델』, 『기독교 철학』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역자 : 김상엽
김상엽은 침례신학대학교(B.A.),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동 대학원에서 조직신학(Th.M.)을 전공하고 있다. M.Div. 논문으로 “벤자민 워필드의 개혁주의 인식론”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