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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Tresspedia 양장
한길사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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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글을 시작하며 11
A-Z
감사의 말 208
참고 문헌 310
나무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낸 이들의 이야기 | 조은영 214
한글 찾아보기(ㄱ~ㅎ) 218

저자 소개2

조안 말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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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 Maloof

솔즈베리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 위기에 처한 숲을 지키는 국가 기관인 노숙림 네트워크의 창립자이자 지도자다. 『자연의 사원』과 『나무 가르치기』를 썼다. X: @OldGrowthFN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대학원과 미국 조지아대학교 식물학과에서 공부했다. 어려운 과학책은 쉽게, 쉬운 과학책은 재미있게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브르 식물기』 『바이러스, 퀴어, 보살핌』 『암컷들』 『다른 몸들을 위한 디자인』 『언더랜드』 『허리케인 도마뱀과 플라스틱 오징어』 『나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0퍼센트 인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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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72g | 128*188*18mm
ISBN13
9788935678747

책 속으로

원래 동북아시아 원산인데 자생 지역에서는 크게 눈에 띄지 않다가 아메리카로 건너와 심각한 피해를 주면서 악명을 떨쳤다. 서울호리비단벌레는 1980년대 말에 목재 포장재를 통해 북아메리카에 발을 들였다.
--- 「Emerald Ash Borer 서울호리비단벌레」 중에서

“산사면의 숲이 어찌나 무성한지 나뭇잎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이지 않았고, 계곡의 바닥은 인간의 손을 탄 적이 없었다. 그곳에 불을 놓아 숲을 태우고 논을 마련했다. 그 이후로 벼농사가 계곡 바닥 전체로 확장되었고 산비탈의 숲은 목재나 숯을 만들기 위해 파괴되었다.”

--- 「Sequoioideae 세쿼이아아과」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무가 품은 이야기

『나무』는 나무의 생태, 나무의 역할, 나무와 인간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A부터 Z까지 키워드로 풀어낸 그림 백과사전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나무와 매우 독특하고 희귀한 나무, 나무와 관련된 전설 그리고 인간의 손을 타지 않은 세상의 마지막 숲을 지키기 위해 나선 환경운동가들의 일대기까지 83가지 주제어로 구성된 이 책은 사진처럼 실감 나는 일러스트를 통해 글에 담긴 지식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 책은 나무에 관한 지식을 완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극을 주기 위해서 썼다.”
_조안 말루프(지은이)

수명이 다해 쓰러진 나무는 노숙림의 특징이다. 「Old Growth 노숙림」 지은이 조안 말루프는 미국 솔즈베리대학교의 생물학과 명예교수이자 ‘노숙림 네트워크’(Old-Growth Forest Network)의 창립자다. 그는 식물학 연구자이자 미국 전역 189개 원시림의 지킴이로서 나무와 숲이 인간과 함께 만들어온 역사에 특히 집중하며 이야기를 엮어냈다.

나무를 사랑한 이들의 이야기

“이 책에는 세상의 모든 나무가 다 등장하지 않고, 나무에 관해 밝혀진 모든 사실이 다 담겨 있지도 않다. 그러나 나무에 관해 꽤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라도 이 책에서 새로운 사실을 배우게 되리라는 점만큼은 약속할 수 있다.” _조안 말루프(지은이)

바늘잎이 다발로 나는 소나무와 달리 가문비나무 바늘잎은 가지에 하나씩 달린다. 지은이는 소나무와 가문비나무를 구분하는 법을 알려주고(「Spruce 가문비나무」) 세상에서 가장 키 큰 나무와 가장 두꺼운 나무(「Cypress 측백나무과」), 가장 화려하게 단풍이 드는 나무(「Maple 단풍나무」)를 소개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은이의 자신만만한 선언처럼, 주제어들은 일반적인 식물학의 영역에 그치지 않는다. 벌목을 막기 위해 나무에 올라가 2년 동안 살아낸 젊은이
백합나무 잎. 백합나무는 미국 동부에서 가장 부피가 큰 나무다. (「Hill, Julia 'Butterfly' 줄리아 ‘버터플라이’ 힐」), 발로 뛰어 숲을 조사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숲의 구역을 연구한 사람들, 수많은 숲을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미국 대통령(「Roosevelt, Theodore 시어도어 루스벨트」) 등이야말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나무와 숲에 대한 애정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낸 이들의 이야기는
이 책만이 가지는 특징이자 장점으로 손꼽을 수 있다.” _조은영(옮긴이)

아름다운 숲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어 봤다면 알겠지만, 인간이 나무에 의지해 살아간다는 건 지난 한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에게 나무를 물려준 이들에게 감사해야 하는 이유다. 인간과 개미, 올빼미와 쥐가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를 지탱하는 나무. 이 경이로운 생물군에 대한 식물학자의 깨달음을 살펴보자.

“아름다움을 보존하는 것보다 실용적인 것은 없다.”
_시어도어 루스벨트(미국 제26대 대통령)

■ 미국 그래픽아트협회 선정 2021년 최고의 표지 50가지

■ “이 작은 책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_마이클 폴란, 『욕망하는 식물』 저자

■ “알려지지 않은 세계를 기발하게 엿보는, 모두가 읽어야 할 책.” _AC Review of Books

■ “우리 시대를 위한 미니 백과사전, 짧고 소중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한 번에 읽는 것이 아니라 재빨리 집어들고 내려놓을 수 있는 책이다.” _퍼트리샤 맥더프, 영국 박물학자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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