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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보석 콜롬비아

: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 봐야 할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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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85*224*30mm
ISBN13 9791198092366
ISBN10 11980923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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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덴시아섬에는 육지에서 서식하는 독특한 게인 프로비덴시아 블랙 크랩이 서식하고 있다. 4월 한 주간 육지에 서식하는 프로비덴시아 블랙 크랩은 산속 서식지에서 바다로 내려와 암컷이 알을 낳고 수컷이 수정한 후 돌아온다. 이 기간에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도로가 폐쇄되고, 주민들은 걸어서만 섬을 돌아다닐 수 있다. 그리고 7월이 되면 작은 새끼 게들이 부화하여 대이동을 시작한다. 이 두 번째 이동 기간 섬은 작은 게 수백만 마리가 산비탈을 따라 올라갈 때 내는 바스락 소리로 뒤덮인다. 운 좋게 이 시기에 섬을 방문하게 된다면 다소 히치콕스럽긴 하지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생물다양성이 높은 나라」 중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의 대립 속에서 볼리바르를 암살하려는 음모가 미수에 그치는 사건도 일어났다. 1830년 4월 27일 볼리바르는 대통령직과 후계자 지명권을 포함한 모든 정치적 권한을 포기하겠다는 서한을 의회에 보냈다. 그는 거액의 연금을 평생 지급하겠다는 의회의 제안도 거절했다. 결핵으로 고통받던 볼리바르는 뒤늦게 산타 마르타의 한 별장에서 칩거를 시작했지만 1830년 12월 17일, 4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신화가 된 그의 삶은 콜롬비아 도시 곳곳에 동상으로 아로새겨져 있으며, 국가와 거리의 이름으로 남아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 중에서

조나 카페테라 지역의 명물 가운데 하나가 지프차 ‘윌리스’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단종되었다. 1940년대 미군과 연합국 군대를 위해 표준 설계된 트럭이지만 가벼운 무게 덕분에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된 4륜 구동 차량이기도 하다. 현재는 관광객뿐 아니라 바나나, 카카오 등 농산물을 실어 나르고 있다.
--- 「커피 생산 거점, 조나 카페테라」 중에서

마르케스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 나서였다고 한다. 소설 속에서 일어난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다고 봤던 그는 이런 이야기라면 자신이 훨씬 많이 알고 잘 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법학 공부를 때려치우고 본격적인 작가 수업에 돌입했는데,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 플로베르, 스탕달, 발자크 등 리얼리즘 작가를 특히 좋아했다. 『제3의 은퇴』 『큰엄마의 장례식』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았다』 등 초기 작품에서는 카프카의 영향이 엿보인다.
--- 「콜롬비아 문학계의 대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중에서

둥근 형태의 독특한 현대 회화 스타일을 확립해 나가는 보테로를 향해 일부 비평가는 “단순하게 뚱보로만 그리는 건 예술이 아니다. 즐거움만을 강조하는 예술은 매춘이다”라고 공격했다. 이에 보테로는 “모든 예술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오아시스여야 한다. 비평가들이 그걸 매춘이라고 부른다면 내 작품은 매춘이 맞다”라고 대답하며 어렵고 난해한 것만 예술이라고 믿는 이들에게 일갈했다. 그는 〈대통령 가족〉에서처럼 붓질과 질감이 드러나지 않는 매끄러운 느낌을 선호했는데, 이 작품의 부풀려진 인물 비율은 정치적 풍자를 암시한다.
--- 「남미의 피카소, 페르난도 보테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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