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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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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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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7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175*240*30mm
ISBN13 9788963034072
ISBN10 896303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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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의 과반수를 훨씬 넘는 사람들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우리의 현실은 지나치게 쏠린 편향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전시에 소개된 주택들은 1퍼센트도 되지 않는 특수한 사례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능동적인 변화는 우리 곁에 또 다른 삶의 양식과 실천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정다영, 기획의 글」중에서

자산, 생활환경 등 모든 면에서 불리함을 감수해야 가능한 단독주택에서 삶을 영위하겠다는 선택은 대단히 의식적인 판단의 결과이자 모험이며 일탈이다. 설령 고가의 주택이라고 해도 같은 가격의 아파트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마찬가지다. 점점 축소되는 소필지에서 예외적인 결단으로 만들어진 예들이 이 전시의 대상이다. 이 한 줌의 영역은 ‘건축’이 자라는 토양이다.
---「박정현, 주택, 건축의 최전선」중에서

컨템포러리가 의미하는 공통이나 공존의 보유 감각은 사라지고 휘발하는 컨템포러리가 되어 시대가 손에 잡히지 않는 모양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와 대안이 없는 것은 완연한 사실일까? 적지 않은 건축가들은 이렇게 변화한 시대 상황과 한국 주거문화의 일천한 사정들과 씨름하면서도 집에 대한 재발명을 고민하고 대안을 찾고자 분명 분투했을 것이다.
---「김광수, 1990 년대, 기억의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중에서

단독주택은 중산층 이상의 선택지였고 특수해에 가까워 삶에 대한 제안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렵다. 더욱이 건축가가 제안하는 집에는 집의 주체와 라이프 스타일은 언급되지 않거나 삭제되어 있다. 하지만 집의 원형에 대한 탐색과 모더니즘 건축 안에 전통적인 공간을 담고자 하는 시도는 주목할 부분이며, 단독주택은 여전히 여건이 된다면 살고 싶은 주거 유형으로 받아들여졌다는 점에서 주거 유형의 다른 선택지에 대한 욕망도 읽을 수 있다.
---「임진영, 2000년대 주택, 분화의 태동」중에서

흔히 공간은 삶을 담는 그릇이나 배경이라 하고 거기에 담는 일상은 우리가 결정한다. 집을 짓는 과정은 단순히 물리적 환경을 구축하는 단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삶을 짓는 과정에 참여하면 주택의 물리적 환경을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거주자 누구나 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계를 연결하고 외부로 확장할 수 있다.
---「김하나, 협력적 집-짓기 실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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