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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비망록

침묵의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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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152*225*30mm
ISBN13 9791192828589
ISBN10 119282858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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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잠시 일손을 멈췄다. 수망리 쪽에서는 더욱 거센 불길과 연기가 뭉게구름처럼 피어올랐다.
웡웡웡…. 갑자기 동네에서 개 짖는 소리가 날아들었다. 덩달아 부엌문 앞에 앉았던 멍멍이가 꼬리를 팽팽하게 감아올리며 컹컹 짖어댔다. 마당에서 밭벼 훑이기를 하던 가족들도 손길을 멈추고 올레 어귀를 바라봤다. 무장 군인들이 학교로 나가는 갈림길에서 올레로 들어섰다. ‘노랑개’ 세 명이었다. 모두 젊디젊었다. 순간 누나의 실팍한 엉덩이에 시선이 꽂혔다. 장수는 부엌으로 달려들어 설거지하던 누나를 땔감으로 쌓아놓은 건초 더미 속으로 떼밀었다. 그리고 두 여동생을 잡아끌어 그 위에 앉혔다.
웡웡웡! 멍멍이가 이빨을 드러내며 군인들 앞을 가로막았다. “개새끼가 지랄허네. 겁대가리 없이….”
군인 하나가 멍멍이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화약 냄새가 성냥개비 불꽃으로 피어올랐다. 우우우…. 올레 어귀에 나자빠진 멍멍이가 몸을 비틀며 비명을 삼켰다. 장수는 부엌채에 딸린 헛간 입구에 주저앉아 군인들을 멍하니 지켜봤다.
“아직도 소개하지 않은 이유가 뭐얏!” 군인 하나가 눈을 부라렸다. 육지 사람 말투였다.
“오늘까지 산듸 탈곡을 끝내뒁 내일은 떠날 거우다.” 아버지가 상체를 움츠리며 떠듬거렸다.
“이 갈옷인지 뭔지 하는 게 폭도 제복이잖아.” 다른 군인 한 놈이 물색 고운 아버지의 갈적삼 자락을 총구로 휘저었다. 황톳빛이 감도는 새 갈옷을 빨갱이 복장이라고 억지를 썼다.
“집이 사라져야 미련이 없을 모양이네.” 군인 하나가 라이터를 꺼내며 짚단을 집어들었다.
“이러지 말고 말로 허십서.” 아버지가 군인을 막아섰다.
“이 자식이 누구한테 명령이얏!” 타앙! 타앙! 총성이 불을 뿜었고, 아버지가 두 팔로 가슴을 끌어안으며 짚 위로 넘어졌다. 피가 빗물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이 백정 놈아. 왜 아무 죄 읏인 사름에게 총질이냐.” 할머니가 군인에게 달려드는 순간 다시 총성이 메아리쳤다. 침묵과 정적감이 회오리쳤다. 뭐라 입을 오물거리던 할머니가 숨을 거뒀다….
“백성들 지키라고 육지에서 들여보낸 군인들인디… 이런 법이 어디 있수꽈? 이런 법이….” 할아버지가 울먹거리며 짚 더미에 널브러진 아버지, 할머니를 가리켰다. “뭐, 법? 늙은이라 봐주려 했는데…. 이게 빨갱이들을 소탕하는 우리 법이야.”
다시 총성이 울렸다. 할아버지가 총성을 품고 짚 더미로 쓰러졌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장수는 한나절 동안 쌓였던 침묵, 울분의 눈물샘이 낙숫물처럼 볼을 타고 흘렀다.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유언처럼 지상에 남긴 말꼭지가 각혈처럼 묻어나왔다. ‘말[語], 백정(白丁), 법(法)….’ 장수는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언젠가는 기어코 원수를 갚을 거야.’
--- 「제1부 기억의 머들」중에서

장원 형은 석방된 이후 달포 만에 야반도주했다. 형이 석 달 동안의 옥살이 끝에 ‘반성문’을 써내고 벌금을 낸 뒤 석방된 것은 4·3 봉홧불이 오르던 4월 중순이었다. 장수가 6학년이 되던 봄이었다. 그 무렵 장수는 하굣길마다 책보를 허리에 두른 채 안댁집에 들렀다. 담임인 점박이 선생의 편지를 전달하는 우편배달부였다. 점박이 선생은 장원 형의 누이(이복동생)와 혼례를 치른 직후인데 장수에게는 사촌 매형이기도 했다. 집 안에는 늘 한약 달이는 냄새가 연기처럼 자욱했다. 피골이 말라붙은 형은 두문불출한 채 혼자 별채에서 기거하는 고망당장 신세였다. 가래 끓는 잡음을 쏟아내는 라디오, 우편으로 배달되는 신문이 유일한 동무였다. 장수는 날마다 장원 형의 방에서 공부하다가 저녁까지 먹고 송령이골로 귀가하곤 했다. 형이 숙장(塾長) 노릇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형이 벽장 속의 궤를 열어 ‘아내가 결혼예물로 지참한 건데 내 금고 같은 수장고가 됐네.’ 하며 베개처럼 도톰한 갈색 가죽가방을 꺼냈다. “장수야. 우선 이것들을 연월일 순으로 일련번호를 매겨 줄래….”
장수는 방바닥에 쏟아놓은 크고 작은 쪽지들, 유인물, 약식명령 문서, 각종 통지서, 신문 스크랩 자료를 화투패 맞추듯 분류해 나갔다. 수첩, 일기장은 형이 직접 챙겼다. 훗날에야 그게 장원 형이 제주농업학교 졸업 이후 면서기, 옥살이를 마쳐 안댁집에 머물 때까지 팔여 년 세월을 담은 회고록 집필의 시발점인 사실을 알았다….

4월에 접어들면서는 산남 지역의 관공리들이 검거 표적이 됐다. 남원면 민청 동지들도 ‘무허가 불법집회’의 주모자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장원은 서귀포경찰서에서 취조받고 돌아오자마자 몸져누웠다. 입술이 부르트고 심한 몸살을 앓았다. 이제 떠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이게 아닌데….’라는 독백을 말방울처럼 가슴에 달고 지내던 터였다. 계속 인민의 공복(公僕)으로 남는 것은 ‘생계형 부일협력자’에 가중되는 치욕이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팠다. 남도 형의 조언도 장원의 심경 변화에 무게를 실었다. ‘시국이 잠잠할 때까진 친정에 발을 끊으켜.’ 큰고모가 남도 형의 편지를 건네면서 남긴 경고였다. 편지 골자는 ‘제주 출신 경찰까지 좌익 통비자(通匪者)로 여기는 분위기이니 네 몸은 네가 알아서 잘 처신해라.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한다….’였다.
--- 「제2부 가죽가방」중에서

“파묘요!”
작은 굴착기가 몸통을 돌리며 산담을 해체하고 봉분을 지웠다. 김장수도 애써 총성에 묻힌 달빛 그림자들을 지웠다. 그렇게 유해 발굴 작업이 진행됐다. 문화재발굴업체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유해를 건져내면 감식단은 퍼즐을 맞추듯 시신을 분류해 나갔다. 유골이 지상으로 드러날 때마다 통곡과 오열이 뒤따랐다. 뒤엉긴 유골에는 총알, 단추, 허리띠, 숟가락 등 유품들도 묻어나왔다. 운집한 사람들이 무덤 주위에 둘러서서 이를 지켜봤다. 김장수는 한숨 섞인 탄식을 꾹꾹 삼켰다. 그런데 김장수에게는 산산이 부서진 이름들이 엉뚱한 물체로 환시(幻視)됐다. 칡뿌리, 더덕뿌리, 연근, 돼지감자, 우엉줄기, 알토란, 그리고 구멍 뚫린 조롱막…. 발굴작업은 오후 늦게 끝났다.
법의학 교수가 감식단을 대표해 입을 열었다.
“서쪽 봉분에서 열일곱 구, 가운데 봉분에서 여덟 구, 동쪽 봉분에서 열네 구 등 모두 서른아홉 구인데요…. 남자가 열다섯 구, 여자 일곱 구, 그리고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두 구를 포함한 성별 미상이 열일곱 구입니다. 사건 당시 두 차례에 걸쳐 희생된 후 시신의 일부는 유족이 빼내 개별적으로 감장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어린애 등은 이미 흙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오늘 발굴된 유해에서 이십 대 청년층은 한 구도 없어서 놀랍습니다….”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양 회장이 앞으로 나섰다.
“유족 여러분. 한 구 한 구 유해가 판별되지 못한 상태지만 세 봉분마다 따로따로 흙 한 줌씩을 옮겨넣음으로써 흩어진 유골을 대신하기로 하고, 내일 화장을 했다가 사흘 뒤인 음력 팔월 이십사일 새 묘원에 안장하고 앞으론 이날이 위령제 날이 될 겁니다….”
만시지탄이지만 다행이다 싶었다. 송령이골 합장묘는 여전히 욕되고 부끄러운 이름으로 남았다.
이듬해 10월 7일 새로 마련된 현의합장묘역에는 송철이 비문을 쓴 추모비가 세웠졌다. (강덕환 시인의 비문 인용)

유난히 매섭고 시렸던 무자·기축년
그 겨울 곰도 범도 무서워 잔뜩 웅크려 지내면서도
따뜻한 봄날 오려니 했더이다. 아, 그랬는데….
거동 불편한 하르방 할망, 꽃다운 젊은이들,
이름조차 호적부에 올리지 못한 물애기까지
악독한 총칼 앞에 원통하게 스러져 갔나이다
허공 중에 흩어진 영혼, 짓이겨져 뒤엉킨 육신
제대로 감장하지 못한 불효 천 년을 간다는데
무시로 도지는 설움 앞에 행여, 누가 들을까
울음조차 속으로만 삼키던 무정한 세월이여!
‘살암시난 살아져라’ 위안 삼아 버틴 세월이여!
앙상한 어웍밭 방앳불 질러 죽이고 태웠어도
뿌리까지 다 태워 없애진 못하는 법 아닙니까
봄이면 희망처럼 삐죽이 새순 돋지 않던가요
참혹한 시절일랑 제발 다시 오지 말라 빌고빌며
뒤틀린 모진 역사 부채로 물려줄 수는 없다며
봉분 다지고 잔디 입혀 해원의 빗돌 세우나니
여기 발걸음한 이들이여! 잠시 옷깃을 여미어
한가닥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 보듬고 가신다면
헛된 죽음이 아니라 부활하는 새 생명이겠나이다.
--- 「제3부 거친오름의 까마귀」중에서

천도재는 순례단에 동행한 수경 스님의 제문(祭文) 낭독으로 시작됐다.

한반도의 끝자락, 8·15 광복 이후 제주의 최대비극인 4·3사건 와중에 청춘을 불태운 송령이골 묘역의 영령들이시여.
당시 의귀국민학교에 주둔한 국군 제2연대 1대대 2중대가 남원면 중산간 마을 일대에서 수색작전을 전개하는 과정에 수많은 남녀노소 주민들이 용공분자로 몰려 피울음 그칠 날 없음에, 무장대가 양민 학살의 피해를 막아보려고 1949년 1월 12일(음력 1948. 12. 14.) 새벽 학교를 습격했지만 주둔군의 막강한 화력에 밀려 님들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날 희생된 오십여 명의 무장대 제위(祭位)들은 학교 옆의 1512-2번지 밭 세 구덩이에 가매장되었다가 두어 해가 지나서 이곳 송령이골로 옮겨 하나의 구덩이에 합장됐습니다…. 하지만 오십여 년 세월이 흐르는 지금껏 돌보는 사람 하나 없이 방치돼 덤불에 묻힌 영령들께 생명평화탁발순례단이 삼보일배하는 불심으로 용서를 빌며 극락왕생을 기원하오니 영령들이시여, 이제 지상에 쌓인 원한(怨恨)을 푸소서. 해방공간과 한국전쟁 때 목숨을 잃은 양민뿐만 아니라 군인과 경찰, 서북청년회, 무장대 등 그 모두는 우익과 좌익이라는 이념 대립의 희생양입니다. 우리 모두 한민족이요, 부모 형제요, 손자손녀요, 친구요, 이웃이요, 지구촌 시민인 고귀한 생명입니다. 옛말에 ‘적의 무덤 앞을 지나더라도 큰절부터 올리고 가라’ 했듯이 ‘평화의 섬’을 꿈꾸는 제주도에서부터 대립과 갈등의 쇠사슬을 끊고 생명, 평화의 통일시대를 간절히 염원하며, 모성(母性)의 산인 지리산과 한라산의 이름으로 방치된 묘역을 다듬어 천도재를 올리고 위령비 대신 ‘송령이골 의귀사건 합장묘’ 푯말을 세우고 떠납니다.
2004년 5월 13일

그해 8월 15일 광복절 아침, 송철은 예초기를 둘러메고 집을 나섰다. 아버지도 귤나무를 전정하는 작은 톱을 챙겼다.
“미리 식당에 예약해 둬라.” 아버지가 벌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했다. 오전 열 시까지 이십여 명이 소나무 그늘로 모여들었다. 대부분 초연회 회원이었다. 일행이 낫을 들고 가시덩굴과 잡목이 우거진 곶자왈 같은 묘역으로 들어섰다.
“조상님 벌초도 해보지 않았는데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오라버님네 무덤에 벌초를 하다니….”
낫질하는 여인의 목소리가 매미 울음에 묻혔다. 매미는 수컷만 운다고 하던가. 무장대 동지들은 아직도 고목 등걸의 애벌레로 남았다. 송철은 이내 벌초에 몰입했다. 침묵 속에 거센 물살을 가르는 가쁜 숨결이 흩어졌다. 오리걸음으로 몸을 움직이는 손길만큼 응달이 볕받이가 돼 갔다…. 흉갓집 같은 무장대 묘역이 정원처럼 단장되면서 1월 12일을 추모일로 정했다. 오전 열한 시 현장에 모여 ‘까마귀 몰른 식게’ 하듯 은밀하고 조촐하게 추모제를 지냈다. 주민의 핏발선 뒷담화도 침묵하는 분위기였다.
--- 「제4부 송령이골」중에서

김장수는 송철의 비수(匕首) 같은 주문에 만년설 같은 한라산 정상을 멍하니 바라봤다. 문득 김윤학의 칼럼 문구가 떠올랐다. ‘삼각대를 이루는 남원읍충혼묘지와 의귀리 현의합장묘, 무연묘 상태의 송령이골 무장대 합장묘는 양달과 응달이다….’ 천도재를 지내던 날, 도법 스님이 송철에게 ‘벌초라도 잘 하지….’ 했던 말이 ‘김장수 선생님, 청년들 이름이라도 찾아주세요. 짐승들도 아니고….’ 하는 질책으로 귀울림했다. 1994년 송령이골 동지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난 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국외자(局外者)로 남았다. 피보다 짙은 이념의 볼모로 남았다.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에서 추방당한 수뇌급 인물들처럼…. 벌레의 촉수로 세상을 바라보라 했던가….
김장수는 제단에 앉아 해안마을 너머 수평선을 내려다봤다. 넉시오름이 성에 낀 안경에 잡혔다. 잡귀의 범접을 막는 방사탑(防邪塔) 같은 오름이었다. 마을제를 지내는 포제단(?祭壇), 자그만 당(堂)이 있는 성지였다. 그러나 더 이상 영기(靈氣)를 품은 오름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넋난 한라산처럼….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김장수는 송령이골 무장대 합장묘의 유족 찾기를 서두르기로 작심했다. 열 마디의 웅변보다 행동이 필요했다. 지난해 팔순 기념사업의 연장이었다. 송철의 말마따나 사탄 공화국과의 항쟁이다. 숱한 죽음의 계곡을 건너 덤으로 살아온 인생이었다. 구차하게 살아남은 자괴감, 무고하게 죽어간 이들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이 늘 마음의 빚이었다. 거미줄 같은 마음의 감옥이었다. 당장 ‘사단법인 송령이골’ 설립에 착수하기로 했다. 사무실은 송령이골 자택이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어머니의 저울밭(제위전) 문서, 월남전에서 전사한 큰아들의 연금통장을 재단 밑천으로 삼기로 했다. 우선 설 명절이 지나면 주요 언론에 낼 광고문 초안부터 잡았다. 다시 시작하는 ‘침묵의 비망록’ 화두이기도 했다.
--- 「제5부 도랑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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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비망록』은 제주4·3을 더 이상 과거라는 연대기 안에 가둬놓지 않는다. 한라산 남동쪽 의귀마을 황무지에서 여전히 방치된 신원불명 무장대의 무덤을 통해, 70여 년 전 그 비극과 고통은 결코 과거가 아닌 현재의 시간, 현실의 삶, 현재의 문제라는 엄연한 진실을 통절하게 환기시킨다.
- 임철우 (소설가,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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