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세상을 움직인 악
중고도서

세상을 움직인 악

: 절대권력을 지닌 세기의 악인 16인의 사악함

정가
19,500
중고판매가
19,500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엔젤홈에서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765g | 160*232*30mm
ISBN13 9788990365125
ISBN10 8990365120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미란다 트위스(Miranda Twiss)
미란다 트위스는 런던 태생으로 런던 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버크백 대학에서 역사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영화 홍보 담당자. 프로덕션 매니저로 일했고 모터 스포츠 홍보 관련 업무를 담당한 적이 있다. 현재는 역사 작가로 영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브닝 스탠다드Evening Standard』『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보그 Vogue』 등의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역자 한정석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 사라지기 위해 탄생한 나라』, 『꼬마 이방인』,『위스키』, 『복근운동 30분』,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등을 번역했으며, 현재는 영어 및 불어 전문번역가이자 출판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다국어 전문번역업체인 KIP(Korea Internet Publishing:www.nowtrans.com)대표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단속적인 등화관제는 아민 대통령이 또 다른 학살의 하루를 막 끝마쳤다는 표시였다. 전압이 떨어졌다는 것은 캄팔라에서 서쪽으로 64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오웬즈 폭포의 수력발전 댐이 다시 한번 부패한 시체 때문에 운전이 멈추어졌다는 것을 의미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기를 닫아야 했고, 물 주입구에서 사체를 치워야 했는데, 하루의 사망자 수가 보통 40명에서 50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빅토리아 호수에서 지속적인 보트 순찰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비 기술자는 모든 사체를 발견하리란 희망을 가질 수 없었다. 그들에게 다행스럽게도 동맹 세력이 있었다. 쓰레기를 치우는 악어들이 증거를 먹어 치웠던 것이다. 이 게걸스러운 동물도 비대해지고 게을러졌다. 먹을 것이 너무 풍부했던 것이다.
이제 국가정보국의 총살형 집행대에서 처형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웃한 프랑스대사관 직원들은 밤새도록 들려오는 총소리에 대해 아민에게 직접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점점 타락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아민은 국가정보국 국장 이작 말리아문구 중위와 해결책을 논의했다.
아민이 정부 관료로 만들어주기 전에 섬유고장의 수위로 일했던 말리아문구는 잔인한 살인자로 악명이 높았다. 그는 마사카 시장을 처형한 후 참혹하게 사지가 찢긴 시장의 손에 그의 잘린 성기를 들린 채 거리를 따라 끌고 다녔다. 이제 그와 아민은 탄로가 날지도 모르는 총격 소리를 계속해서 내지 않으면서 수익성이 큰 살인의 끔찍한 공급량을 유지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살인 희생자를 지하실에 격리시켜 놓은 다음, 그를 큰 쇠망치로 때려 죽이면 형 집행을 유예해주겠다고 다른 수감자에게 제안했다. 겁에 질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수감자들은 대부분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이 제안을 거부하지 못했다. 제안에 따라 그들이 소름끼치는 살인 행위를 실행하고 나면 이제 역할이 바뀌었다. 마음에 내키지 않은 짓을 저지른 사형집행인은 보통 흐느껴 울다가 미쳐 홀로 남겨졌다. 이제 그가 홀로 있는 사람이 되고, 옆에 있는 감방에서는 다른 우간다인에게 큰 쇠망치를 주며, 살려주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똑같은 과정을 반복했다.
--- pp. 357∼35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2,000원 제주지역 : 2,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