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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 아웃풋

: 막연한 기대를 현실로 풀어내는 사고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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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02g | 135*200*15mm
ISBN13 9791193296530
ISBN10 119329653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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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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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표는 꾹 참고 억지로 반복하면서 해내는 기존의 접근법 이외에 참을 필요성 자체를 낮추는 접근법도 존재한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애초에 ‘의지! 의지!’라고 외칠 만한 일이 아니라고 믿게끔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시작하며」 중에서

강제된 상황에 대한 저항감을 낮출 수 있다면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능동적인 아웃풋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마지못해 최소한의 기준만 겨우 채우고 난 뒤 도망치고 후회하는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의 제목을 ‘능동적 아웃풋’으로 지었습니다. 저항감을 낮추게 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아웃풋을 내게 되니까요. 또 내 딴에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정작 이렇다 할 아웃풋이 나오지 않고, 이 상황을 타개하고자 인풋에 더욱 집중하는, 이런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진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고요.
--- 「시작하며」 중에서

인기 작가 A와 작가 지망생 B가 있습니다.
A는 본인의 글쓰기 루틴을 만들어 매일 열심히 글을 쌓아갑니다. 아무리 글쓰기가 습관으로 굳어졌다고 해도 당연히 스트레스가 있겠지요. 이야기를 창작한다는 것이 쉬울 리는 없으니까요.
B 역시 시간을 쪼개어 글을 쓰기 위해 낑낑댑니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많은 경우 절실한 상황에 부닥친 B보다 A가 더 열심히 글을 씁니다. 왜일까요? 의지력의 차이일까요?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 이유만이 전부는 아닐 겁니다.
대다수가 놓치고 있는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요. 작가 지망생 B는 ‘내가 투자하고 있는 시간과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라는 현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그렇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나요?
--- 「막연한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것이 어려운 당신에게」 중에서

강한 어조의 자기계발서 대부분은 ‘노력을 통해 성취를 얻어낸 다음, 떵떵거리면서 당당하게 살아라’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떵떵거릴 수 있는 조건이 되기 전까지는, 즉 ‘당당하게 세상에 나를 드러낼 조건’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였습니다. 수험 생활에 비유하자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최상위권에 진입한 뒤에 여유를 즐겨라’일 겁니다. 문제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입장권인 ‘최상위권 성적’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것이고, 해당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학습 저항감’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는 사실이었죠.
그렇게 해서 관심을 갖게 된 분야가 ‘이완’입니다. 말 그대로 힘을 뺀다는 개념입니다.
--- 「상황과 사람은 그대로이지만」 중에서

‘그런데 혹시, 여기 있는 사람 중에서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하지?’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지, 뭐. 부족한 건 인정하고 이를 기회로 삼아서 다음을 준비해야지’라고 논리적으로 대응을 했다고 해봅시다. 그렇다면 이제 저 생각은 잠잠해질까요? 일시적으로는 그럴 거예요.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날뛰기 시작합니다. 베면 벨수록 계속 생기는 히드라 머리처럼 불안한 상황에서 생각은 증식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기다렸다는 듯이 더 어려운 질문을 몰고 옵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질문→대응’이 반복될까요? 지쳐 쓰러질 때까지 반복됩니다. ‘완벽하게 준비한 후에 시작해야 한다’, ‘일단 시작이 중요하다’ 둘 다 각각의 맥락에서는 옳은 말이지요. 충분히 알아보지 않고 일을 벌였다가는 부정적인 이미지만 각인시키거나 금전적으로 빚이 남는 경우도 허다하고, 반대라면 준비만 하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까요. 오랫동안 혼자만의 망상과 걱정에 빠지게 되면 침착한 사고 흐름을 유지하지 못하고 이 양극단의 걱정을 오가게 됩니다. 스스로 사고 흐름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큰 혼란에 빠지는 것이죠.
--- 「긴장 상태에서 우리 머릿속은」 중에서

인풋보다는 아웃풋이 우리 뇌에서는 더 고될 수밖에 없습니다. 영화 보기는 쉬운데 다섯 문장으로 영화의 줄거리를 요약하려면 머리가 아프잖아요. 마이너스 컨디션에서 아웃풋을 내기는 쉽지 않으니 일단 제로 컨디션까지는 뇌를 쉬어준 다음 서서히 컨디션을 전환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아웃풋을 위해 마이너스 컨디션에서 플러스 컨디션으로 한 번에 넘어가려 하면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자책으로 이어지고 번아웃의 시발점이 됩니다. 앞서 강조한 이완을 통해 제로 컨디션이라는 중간 단계를 거쳐 아웃풋에 도달해 보세요.
잠깐 반짝하는 아웃풋보다 스스로를 지키며 유지하는 아웃풋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인풋과 아웃풋이 요구하는 컨디션의 차이」 중에서

저는 ‘이겨내자’라는 표현 자체가 ‘이겨낼 만한 일’이라는 인식을 오히려 강화한다고 생각해요. 더 이상 ‘이겨낼 만한 일이 아닌 일’이 되는 게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치킨을 먹을 때 닭 다리를 잡으면서 ‘힘내서 완벽하게 살점을 쏙 뜯어내자’라고 다짐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어렵지도 대단한 일도 아니니까요. 우리가 원하는 건 별생각 없이 치킨을 먹듯 저항을 느끼는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거예요. 이럴 때 ‘이겨내자’라는 다짐은 오히려 그 대상이 되는 일에 대한 저항감을 강화시킬지도 모릅니다. (…)
그렇기에 자신에게 찾아온 견디기 힘든 상황과 사람에 대한 저항감을 적으로 두지 말고 ‘이완 연습의 대상’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꾹 참고 이겨내서 승리하자’라는 접근보다 상황과 사람에 대한 저항감을 낮춰서 ‘굳이 참을 필요는 없는 상태’를 추구하자는 말입니다.
--- 「목표와 행동 사이에 위치하는 저항」 중에서

나를 드러냄에 대한 저항과 성장 방향성 부재에 대처하기 위해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호감을 느끼는 가상의 캐릭터를 떠올리고 이에 대입하는 겁니다. 드라마나 만화, 영화의 등장인물이 그 예가 될 텐데요. 왜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 캐릭터를 설정하냐면 가상의 캐릭터들은 사랑받을 만한 요소를 바탕으로 기획되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어떤 성격, 말투, 외형, 습관, 상황, 삶에 대한 태도를 갖추어야 인기를 끌지 충분히 연구한 후 나왔다는 거죠. 그 연구 결과물인 캐릭터를 잠시 빌려옵시다.
특정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할 텐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보다는 동일시하고 싶은 캐릭터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되고 싶은 캐릭터를 찾아보자는 거죠. 왜 이 작업을 하는 걸까요? 시간도 없는데.
이 방식은 방향성의 부재로 발만 동동거리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그려집니다. ‘내가 좋아하는 코난이 현재의 나라면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어렵지 않게 답이 떠오르거든요(저는 만화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 코난을 참 좋아했어요).
그러니까 주체를 바꿔보는 겁니다. 나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 녀석’으로 행동의 주체를 바꾸면 당장 드라마틱한 변화가 현실에서 일어나지는 않더라도 방향성은 얼추 나옵니다.
--- 「나를 드러내기 어렵고 나아갈 방향을 모르겠어요」 중에서

자기 생각과 관점,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직업군이나 지망생들은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하고 감정이 취약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당연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접하는 콘텐츠 대부분이 자신감 넘치는 성공, 성취 스토리로 가득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을 조금만 다르게 해보세요. 무슨 말이냐면요. 우리가 접하는 신화 같은 이야기들은 ‘그들 삶의 평균치’을 접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고점 순간만 모아놓았다는 것입니다.
‘평균 올려치기’라는 단어를 들어봤나요? 동창회에는 돈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우스갯소리처럼 특정 유형만이 모일 수밖에 없는 곳에서 접하는 정보를 ‘일반적이다’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 「자신감이 자꾸 사라져요」 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세상의 반응’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두고 ‘실제 세상의 반응’을 접한 뒤 이를 비교하는 걸 습관화해라.
‘예측-반응’의 실제값을 구하라는 겁니다. 와인이 없어서라는 생각한 직후, 와인을 사러 나간 사람의 예시에서 방금 설명한 습관을 적용한다면요. 와인을 사면서 본인의 머릿속에 그려진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겁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와인이 없어서 그런 거지? 다 알아.”라고 말을 건넨 뒤 반응을 보는 거죠. 그 반응과 본인의 예측이 얼마나 다른지 인지해야 합니다.
기록해 두지 않으면 오염됩니다. 만약 기대한 반응이 아니라면 당시에는 확신에 차서 행동했으면서도 ‘아, 뭔가 쎄하긴 했어’라고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게 됩니다. 그러면 성장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아요. 자신의 현실 감각을 파악해야 합니다. 어쩌면 충격요법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맥락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현실을 직면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 「예측-반응 실제값 구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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